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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자꾸 먹는 진짜 속마음

당신이 자꾸 먹는 진짜 속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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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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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98g | 140*215*30mm
ISBN13 9788952765116
ISBN10 895276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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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는 대개 '지금 당장' 기분이 좋아지기를 바라는 욕구이다. 철창 안을 이리저리 서성이는 동물처럼 식욕은 생각과 계획 그리고 에너지 전체를 점령한다. 급기야 음식을 쫓아다니는 일이 삶을 독차지하게 된다. 더 이상 식욕을 통제하지 못하고 오히려 식욕이 삶을 통제하게 되는 것이다. (중략) 어떤 사람도 식욕과 싸우며 평생을 보내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다행인 점은 그럴 필요도 없다는 사실이다. 체중과 먹는 문제로 의지력과 식욕 사이에서 끝없는 투쟁을 벌이지 않으려면, 감량된 체중 유지가 아니라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면 된다.---p.22

내 환자들(대부분 여성들)은 누구나 모든 음식의 칼로리, 지방 그리고 탄수화물의 대략적인 함유량을 줄줄이 읊었다. 갖고 있는 다이어트 책도 10여 권씩 되었고, 체중감량에 관한 잡지 기사도 많이 읽었으며 체중 줄이는 '방법'도 익히 알고 있었다. 따라서 앞서도 말했다시피 영양학적인 정보가 부족해서라는 건 말도 안 된다. 실질적인 문제는 전혀 통제가 안 되는 그들의 식욕이다. (중략) 얼마나 많은 다이어트 책이나 잡지 기사를 읽었든지, 얼마나 많은 헬스클럽 회원권을 갖고 있든지, '자극'을 받으려고 구입한 66사이즈 청바지가 몇 벌이 되든지, 환자들의 체중은 언제나 그들이 음식을 갈망하는 정도에 따라 결정되었다. ---p.27~28

강렬한 감정을 부정하면 그것은 더욱 강렬해진다. 그 감정들은 힘을 얻을수록 배출구를 찾는다. 거부된 감정들은 음식에 대한 갈망이나 신체적 고통, 질병, 우울증, 공포, 그리고 수면장애 같은 여러 가지 불쾌한 방식으로 정체를 드러낸다. (중략) ‘그래, 이게 바로 내 음식 갈망 뒤에 숨어 있는 감정이었어.’라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 자신에게 정직해지면 기분이 굉장히 좋아진다. 그런 감정적인 안도감은 과식하려는 충동을 줄이거나 아예 없앤다.---p.39~40

사랑에 빠지면 흔히 식욕을 잃는다. 더없이 행복해서 먹는 것은 생각도 나지 않는다. 이것이야말로 음식과 감정 사이의 연결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다. 만약 자신의 삶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상태가 지속된다면 자연스럽게 음식에 무관심해질 것이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유일한 방법은 몸속에서 외치는 직감을 따르는 것이다.---p.77

감정을 무시하거나 스스로를 혹사하면(충분치 않은 연료로) 몸은 애초에 '공장'에서 프로그램된 대로 반응하기 마련이다. 스트레스로 고갈된 뇌 화학물질을 보충해줄 음식을 강렬하게 갈망한다. 음식에 대한 갈망은 마치 갑자기 들리는 굉음에 깜짝 놀라듯 자연스럽고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반응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애써 식욕을 '없애려' 한다. 하지만 왜 구태여 우리의 일부를 없애려 한단 말인가? 그런 노력은 자존감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것은 마치 세상에 대고 이렇게 외치는 것과도 같다. "나에게 형편없고 부족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어!"라고. 그것은 자신을 거부하며 무례하게 대접하는 일이다. 자존감은 자신에 대한 인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p.14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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