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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둠의 기도

거둠의 기도

: 모든 생각을 주님께 드리는

리뷰 총점10.0 리뷰 4건 | 판매지수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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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91g | 132*200*20mm
ISBN13 9788953133990
ISBN10 8953133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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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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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에 닿고 싶습니다
하나님, 비틀거리며 걸을지라도 기어코 하나님의 마음에 당도하는 사람들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를 통하여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어 주십시오. 우리가 걷는 길이 주님과 동행하는 길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평화와 생명이 새겨지게 하소서. 순례길에 나선 우리 마음속에 하나님을 향한 그리움이 사라지지 않게 도와주소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 눈빛이 욕망으로 흐려지지 않도록 우리를 꼭 붙들어 주소서. 아멘.

*햇살 한 줌의 삶
주님, 찬바람 부는 마당에 나가면,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사람들은 저마다 햇빛이 비치는 장소에 가 서 있습니다. 그늘진 땅이 주는 음습함을 이겨내기 위함입니다. 이 세상에는 그늘진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그들은 햇살 한 줌이 그들에게 비춰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가장 어두웠던 갈릴리, 그 가운데서도 가버나움 바로 그곳이야말로 주님이 머무셔야만 했던 장소임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겨울의 한복판처럼 을씨년스럽지만, 우리 모두가 누군가에게 햇살 한 줌이 되는 삶 살아가도록 인도하소서. 아멘.

*뚜벅뚜벅 주님 따라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 우리의 삶을 돌아봅니다. 우리의 실상과 관계없이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칭찬하면 우리는 흐뭇해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우리를 비난하거나 손가락질하면 마치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길은 의식하면서도 하늘 아버지의 눈길은 의식하지 못하며 살았던 우리들입니다.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생기로운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면서도 하늘이 우리에게 주는 생기, 성령은 외면하며 살았습니다. 긍휼히 여기소서, 주님. 십자가의 길이 생명의 길임을 한순간도 잊지 않고, 주님이 앞서가신 그 길 따라 뚜벅뚜벅 세상을 돌파해 나가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아멘.

*우리 삶은 든든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오늘 우리의 삶은 척박한 땅을 걷는 것처럼 외롭고 고독하고 고통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 앞을 떠났고,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세상을 방황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신실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시고, 우리의 고통스러운 삶의 자리에서 오히려 기쁨의 샘물이 터져 나오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을 믿기에 우리의 삶이 든든합니다.

*욕망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나님,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은 정욕, 욕망과 함께 자신의 육체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1년 내내 우리가 정욕과 욕망을 십자가에 못 박으며 살게 도와주소서. 하나님이 우리 속에 채워 주시는 성령을 통하여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함과 온유함과 절제함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아멘.

*사랑의 동심원
하나님, 세상을 너무도 사랑했기에 세상의 모든 슬픔을 짊어지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던 예수 그리스도, 그 십자가로부터 번져 나가기 시작한 사랑의 물결이 온 세상을 적심으로써 역사가 새로워졌습니다. 그런데 그 물결이 우리한테 와서 중단된 것은 아닌지 가슴 아프게 돌아봅니다. 하나님, 우리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동심원의 일부를 이룰 수 있게 도와주소서. 우리로 인해 세상에 평화와 생명의 물결이 더욱더 크게 번져 나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아멘.

삶은 누구에게나 낯섭니다. 익숙한 세상에 살면서도 늘 마음이 불안한 이들이 있습니다. 살갗이 벗겨진 것 같은 쓰라림 속에 사는 약자들입니다. 익숙한 세계에서 평안한 것은 대개 강자들입니다. 낯선 세계에 가면 누구나 두려움을 느낍니다. 귀에 들리는 낯선 언어는 우리가 이방인임을 자각하게 만듭니다. 낯선 곳에 가서도 마치 자기 집인양 당당하게 지내는 이들이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강인한 사람들입니다
신앙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낯선 세계에서 주눅 들지 않는 사람일까요? 저는 오히려 익숙한 세계에서 낯선 이로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울 사도는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드로는 세상에 흩어져 살고 있는 성도들을 가리켜 나그네라 했습니다. 물론 정처 없는 나그네는 아니겠지요. 성도는 하나님의 마음의 중심에 당도하기 위해 늘 길을 떠나는 순례자입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순례자의 발걸음을 붙드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다섯 가지 색이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다섯 가지 소리가 사람 귀를 멀게 하는 법입니다. 마땅히 보아야 할 것을 보고, 들어야 할 것을 가려 듣는 사람이 참 사람일 것입니다. 하지만 노력 없이 저절로 참 사람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치열하게 획득해야 할 삶의 목표입니다.
몽테뉴의 말이 떠오릅니다. “아무 데로나 가려는 자는 그 어느 곳에도 가지 못하는 법, 그 어떤 항구도 목적지로 삼지 않는 자에게는 바람도 아무 쓸모가 없다.” 우리에게는 분명히 가야 할 목표가 있습니다. 참 하나님이면서 참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 오직 그분만이 우리의 영원한 푯대이십니다. 길을 걷다 보면 그 푯대가 눈앞에서 사라지기도 하고, 안개가 서린 듯 가물거릴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푯대가 보이지 않을 때조차 그 지향을 잃지 않고, 뚜벅뚜벅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 길이 오랜 여정이 되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제가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는 설교가 끝난 후 모든 교인들이 잠시 침묵의 기도 시간을 갖습니다. 마음이 너누룩해진 후 말씀이 가슴에 배어들기를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설교자가 아주 간단하게 거둠의 기도를 올립니다. 말씀에 응답하여 새로운 삶을 다짐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 서문 중에서

*하나님께 맞서지 않겠습니다
하나님, 인생이 힘겨울 때 우리는 하나님의 현전 앞에 엎드려서 ‘왜 내게 이런 고통을 주십니까’ 하며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개입해 모든 난관들을 지나가게 하시면 그 은총을 까맣게 잊곤 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했고 이웃들을 사랑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욕망에 붙들릴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 등 돌리곤 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과 맞서면서 사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아닌지 돌아봅니다. 긍휼히 여기셔서, 생의 한복판에서 하나님 경외하며 사는 새 사람 되게 하소서. 아멘.

*벗어나게 하소서
하나님, 이 작디작은 자아 안에 고정된 삶의 세계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마음을 넓히고 가슴을 활짝 열고 하나님 안에서 살고 싶습니다. 세상에 빛을 비추며 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와 동행해 주소서. 아멘.

*사귐으로의 초대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에게 이 아름다운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 내 곁에 있는 사람은 바로 하나님이 나에게 보내 주신 사람임을 오늘 또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생각이 다르고 지향이 다를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한 백성임을 주님 앞에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는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며 살겠습니다. 서로의 낯섦을 삶 속에 받아들여 더 커진 존재가 되겠습니다. 주님, 하나님을 좇아 사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우리의 작음을 하나님 앞에 내놓사오니 우리가 새로운 존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아멘.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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