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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북유럽

내가 만난 북유럽

: 신화가 살아 숨 쉬는 북유럽 인문학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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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54쪽 | 666g | 152*225*30mm
ISBN13 9788960305199
ISBN10 896030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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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피온은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프레이야 여신의 여러 이름 중 하나로, ‘번영과 행복을 주는 사람’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스웨덴 작가 엘레오노 라가 낭만주의 서사시 「게피온 제4장」에서 40페이지에 걸쳐 게피온을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신화의 어머니로 묘사하고 있을 만큼 북유럽 건국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따라서 지금 만나러 가는 ‘게피온 분수’는 덴마크 건국 신화와 직접 연관이 있을 뿐 아니라 덴마크와 스웨덴의 관계도 집작케 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 p.13

덴마크를 대표하는 작가 안데르센, 그는 덴마크의 중부지방인 오덴세에서 태어났지만 중년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코펜하겐 뉘하운에서 보냈다. 그러다 보니 뉘하운에는 그가 살았던 집이 세 채나 된다. 처음 입주해 살았던 20번지와 1845년부터 1864년까지 살았던 67번지, 그리고 말년에 2년간 살았던 18번지 집이다. 특히 안데르센이 젊은 시절 글을 쓰며 20년을 보낸 뉘하운 67번지 집은 그를 추모하는 기념관으로 꾸며 놓았다. 그러니 뉘하운 거리에서 잠시 차 한 잔을 마실 여유가 있다면, 젊은 시절 이곳에 자리잡고 출세를 위해 몸부림쳤던, 안데르센의 지난 시간들을 떠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p.32

북유럽을 관통하는 문화적 기본 틀은 공통의 북유럽 신화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과 바이킹이라는 역사적 과정을 함께 겪어왔다는 사실이다. 스칸디나비아가 바이킹 시대를 통해 북유럽만의 문화를 형성하면서 그들만의 사회구조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스칸디나비아의 문화적 전통 때문이다. 따라서 바이킹에 대한 관심과 문화는 여전히 그들 삶의 가장 큰 동력으로 자리하고 있고, 오늘도 바이킹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그들에게 중요하다. --- p.47

오페라하우스와 아케르스후스 요새를 다녀왔다면 곧장 칼 요한스 거리를 따라 올라가보자. 칼 요한스 거리에 든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그랜드 호텔을 만날 수 있다. 이곳 카페에는 입센이 즐겨 앉았던 지정석이 있는데, 그가 썼던 것과 똑같은 모자를 놓아두었다. 그가 얼마나 이곳을 자주 찾았는지 짐작이 간다. 권위적인 입센을 꼼짝 못하게 앉혀놓고 스케치를 하고 있었을 뭉크를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난다. --- p.107

스톡홀름은 ‘동상의 도시’, ‘박물관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동상과 박물관이 많은 곳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동화 속 주인공의 동상부터 유명 인사의 동상까지. 어쩌면 도시 전체를 동상으로 채우려 한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끄는 동상은 북유럽 신화 속 주인공들의 동상이다. --- p.168

라플란드에서는 2주일이나 오로라 사냥을 다니며 먹잇감을 쫓았다. 그러나 매일 흐린 날의 연속이었기에 오로라는 만나지 못했다. 그냥 집에 가자고 짐을 싼 그날 밤 드디어 하늘이 열리기 시작했다. 고대하던 사냥감을 만났으니 싸던 짐을 풀어야 했다. 그 후 며칠 동안 나의 오로라 사냥은 다시 시작되었다.
---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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