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소년은 어떻게 사라지는가

소년은 어떻게 사라지는가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80
베스트
사회 정치 top100 1주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497g | 152*224*20mm
ISBN13 9791189459055
ISBN10 118945905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남학생들이 여학생들보다 학교생활에서 훨씬 뒤떨어진다는 사실을 많은 교육자가 인정하지만, 이를 심각하게 다루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남학생 친화적 교육법, 읽기와 쓰기의 의무 수업, 직업 기술, 성별 분리 학급 등은 시류를 거스르는 것으로 취급되고 있으며, 그러한 방법을 시행하고자 하는 학교들은 대개 그 기세가 꺾이고 만다. 여성 압력 단체들은 여전히 그런 프로젝트들을 가리켜 여학생들의 성과에 대한 “백래시”라고 부르면서 여성들의 보다 큰 진전을 멈추게 하려는 시도의 일부라고 여긴다. --- p.7

건강한 젊은 남성은 육체적 형태의 경쟁적 노력으로 남성다움을 표현한다. 이들은 성숙해가면서 책임을 맡게 되고, 우수함을 얻으려고 애쓰며, 무언가를 달성하고 “성취한다”. 육체적이고 지적인 능력 및 자기 규율을 필요로 하는 방식으로 남성성을 내보인다. 미국 사회에서 다수의 건강하고 평범한 젊은 남성은 여성을 공격하거나 강간하거나 위협하지 않는다. 그들은 여성들을 존중하고 친구로 대한다. 불행하게도 남성성 그 자체가 폭력의 원인이라는 말이 무차별적으로 반복되면서 많은 교육자는 사실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교육자들은 대부분의 폭력이 남성에 의해 저질러진다는 전제 아래 남성이 폭력의 제1원인이라는 주장으로 잘못된 결론을 짓는다. 이 논리에 따르면, 모든 남자아이는 범죄자의 원형이다. --- pp104-105

캐럴 길리건은 여자아이들에게 했던 실수를 남자아이들에게 똑같이 저지르고 있다. 소수의 아이들을 관찰하고 우리 사회가 이 아이들에게 성별 역할 전형을 강요해 생긴 깊은 병세를 암시한다고 해석한다. 청소년기까지 이 전형에 맞출 것을 요구하는 압력에 짓눌려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 모두가 해를 입고 고통받고 변형된다고 결론짓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은 폭력적이지 않다.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거나 반사회적으로 굴지 않는다. 길리건 교수는 남자아이들에게 공감력이 없다고 했지만, 정작 본인은 남자아이들과 진정으로 공감했는가? --- pp. 206

아이들은 여성성이나 남성성을 “재발명”함으로써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 감정적 고착은 대답이 될 수 없다. 진정한 자존감은 성취에서 오는 자부심으로부터 나오며 그 성취는 올바른 노력의 결과물이다. 미국의 남자아이들은 구조될 필요가 없다. 이 아이들은 병리학적 문제를 가지고 있지 않다. 억눌린 분노로 끓고 있지도, ‘남성성이라는 구속복’ 안에 갇혀 있지도 않다. 미국의 여자아이들은 자신감의 위기를 겪고 있지 않으며, 현재 우리의 문화로 인해 침묵당하고 있지도 않다. 도덕적 방황이나 인지적이고 학업적인 부족 등 우리 아이들의 전망을 위협하는 진짜 문제에 관해 치료사들, 사회 개혁론자들, 자존감 강사들은 대답을 주지 못한다. 오히려 진정한 해결책을 가로막고 서 있을 뿐이다. --- p.243

“남성들은 필요한가?” 그렇다. 필요하다. […] 성별은 동등하지만 그 동등함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행한다. 남녀 간에 잘 알려진 상호 보완성이 있다. 서로를 필요로 한다. 서로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떻게 이 간단한 진실을 잊을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우리 사회가 이토록 남자아이들을 가혹하게도 내버려두었단 말인가? […] 우리는 아이들을 병자로 만드는 온갖 위기론을 끝내야 한다. 선정적인 전문가들이 여자아이들을 익사하는 오필리아들로, 남자아이들을 불안하고 소외된 햄릿들로 그릴 때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 남녀 어느 쪽도 ‘재활’되거나 ‘구조’될 필요가 없다. 어느 쪽이든 ‘재발명’될 필요도 없다. 할 필요가 없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는 대신 필요하고 가능한 힘든 임무에 헌신해야 한다.
--- pp.331-33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도발적이면서도 사려 깊은 이 책은 소녀들이 아니라 소년들이 위기에 처해 있음을 무겁게 알린다. … 이는 많은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고 직설적으로 제시된다.
- 리처드 번스타인 (「뉴욕 타임스」)

소머스는 어른들이 유발하는 피해로 인해 우리 아들들이 소년다운 소년이 되지 못하고 있음을 이 놀라운 책을 통해 보여준다.
- 다니엘 크리텐든 (「뉴욕 포스트」)

이 책은 논쟁에 불을 지피고 영향을 미칠 것이다. … 저자는 실증적으로 논쟁하는 숙련된 방법으로 이 분명하고도 안타까운 문제의 시급성을 조명하고 있다.
- 메리 에버스타트 (「워싱턴 타임스」)

자극적이면서도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 소머스의 목소리는 말하고자 하는 바가 분명하다.
- 마릴린 가드너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