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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일만 하면 정말 행복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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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71g | 148*224*16mm
ISBN13 9788960516991
ISBN10 8960516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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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하고 싶은 일’만 하면 정말 행복해질까?
이 책에서 다루는 이야기에는 ‘실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공통된 맥락이 있습니다. 제가 발견한 바에 따르면 어떤 직업을 훌륭하게 만드는 요소들은 그만한 희소성과 가치를 가집니다. 그런 직업을 갖고자 한다면 우리 역시 그에 상응하는 희소하고 가치 있는 뭔가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달리 말해 좋은 직업을 얻으려면 우선 뛰어난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실력만으로 행복을 보장할 순 없지요. 존경받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비참한 일중독자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단지 실력을 갖추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분의 일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커리어 자산’에 투자하는 법까지 다룰 겁니다.
결국 제 주장은 기존의 통념에 반기를 듭니다. ‘열정’이란 제대로 일하면 얻을 수 있는 부산물이라고 주장하니까요. 제가 아끼는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스티브 마틴이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 “누구도 당신을 무시하지 못할 실력을 쌓아라”라고 답했듯이, 열정을 따르기보다 여러분이 원하는 일에 열정이 따라오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 pp.17~18

1장 스티브 잡스는 거짓말쟁이
제가 스티브 잡스의 과거 이야기를 이렇게 소상히 밝히는 이유는 만족스러운 직업을 찾는 일에 관한 한, 디테일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젊은 시절의 잡스가 훗날 스스로 얘기한 조언을 따라 오직 자신이 사랑하는 일만 추구했다면, 지금쯤 그는 아마 로스앨토스 젠 센터에서 가장 유명한 강사가 되어 있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다행히 그는 그 조언대로 살지 않았죠. 단언컨대 애플은 열정의 산물 같은 게 아니라 별 볼 일 없는 계획이 기대를 뛰어넘어 성공한 행운의 결과였을 따름입니다. --- p.30

2장 열정은 속임수다
분명 학자들이 찾아낸 ‘동기 부여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 중에는 “기존의 열정에 맞는 직업을 찾는 것”이 없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오히려 학자들이 발견한 특징들은 직업의 유형과는 별 상관없는 일반적인 요소들이었습니다. 자율성과 능숙성은 어느 직업군에서든 숙련될 때까지 열심히 노력할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가질 수 있지요. 이 메시지는 비록 “열정을 따르면 즉시 행복해질 거야”처럼 감동을 주지는 못하지만 사실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렇게 말할 수 있지요.
“제대로 일하는 것이,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는 것보다 중요하다.” --- pp.39~40

3장 열정은 위험하다
《청년 위기》에 등장하는 또 다른 젊은이 질은 “전 오직 제게 궁극적으로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해 대학을 졸업했어요”라고 말합니다. 질이 도전한 어떤 직업도 이런 높은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사실은 그리 놀랍지 않지요. 또 25세의 젊은이 일레인은 절망적으로 내뱉습니다. “저는 제가 정말 뭘 하고 싶어 하는지 모르겠어요. 사실은 제가 뭘 잃고 있는지조차 모르겠는걸요.”
이런 식의 사례가 계속 이어집니다. 대학생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에서 갈수록 흔히 나타나고 있는 이런 이야기들은 모두 같은 결론을 가리키고 있지요. 바로 ‘열정론은 틀렸을 뿐 아니라 위험하기까지 하다’는 겁니다. 그러니 누군가에게 “열정을 따르라”고 하는 건 순수한 낙관적 표현에 그치지 않고, 그 사람의 커리어에 혼란과 불안을 야기할 수도 있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지요. --- p.45

4장 장인의 비결을 모방하라
지금까지 저는 자신의 일에 대한 사람들의 2가지 사고방식을 다뤘습니다. 첫 번째인 장인 마인드셋은 ‘내가 세상에 무엇을 줄 수 있는가’에, 두 번째인 열정 마인드셋은 ‘세상이 나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에 각각 집중하는 태도입니다. 장인 마인드셋은 명확한 답을 주지만 열정 마인드셋은 답하기 어려운 모호한 질문과도 같죠. 제가 조던 타이스를 만난 뒤 내린 결론처럼, 장인 마인드셋은 지금 자신의 직업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오직 일에 몰두하고 정말 최고의 실력을 갖추는 데 열중하라는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장인 마인드셋은 주장합니다. 훌륭한 커리어는 누가 거저 주는 게 아니라 자신의 손으로 일궈 내는 것이며 그 과정이 결코 순탄치는 않을 거라고. --- pp.60~61

6장 커리어 자산을 쌓아올린 사람들
이러한 알렉스의 고속 승진은 고난을 이겨 낸 열정 덕택이 아닙니다. 그런 드라마틱한 이야기와는 거리가 멀죠. 토론 대회 우승자 출신의 알렉스는 방송계에서 어떤 커리어 자신이 가치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했고, 가능한 빨리 그 자산을 손에 넣기 위해 토론 대회를 준비할 때처럼 정진해 왔을 뿐입니다. 이 이야기에선 화려함 대신 오직 꾸준한 반복과 연습만이 눈에 띕니다. 알렉스 버거의 할리우드 입성기에는 특별한 비결 같은 건 없습니다. 단지 실력의 가치와 제대로 해내는 것의 어려움을 잘 이해한 덕분인 거죠. --- pp.89~90

8장 ‘꿈의 직업’을 만드는 묘약
레드 파이어의 매력 비결은 햇볕 아래서 일하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농부들에게 날씨는 즐기는 대상이 아니라 맞서 싸워야 할 상대였죠. 컴퓨터 화면에서 벗어나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라이언은 겨울 내내 엑셀 스프레드시트로 농사 계획을 세우고 세라는 농장 운영을 관리하느라 하루 중 상당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야 하니까요. 대신 그랜비가 팬들을 끌어들이는 건 자율성 덕택이었습니다. 라이언과 세라는 자신들이 생각하는 방식대로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었죠.
앞으로 다루겠지만 자율성은 단지 라이언과 세라에게만 매력의 원천으로 작용하는 게 아닙니다. 커리어 자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이고 중요한 특징 중 하나지요. 자신이 사랑하는 직업을 찾는 과정에서 너무도 강력하고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꿈의 직업을 만드는 묘약’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p.129

11장 자율성의 딜레마에 빠지지 않으려면
자신의 일에 더 많은 자율성을 확보해 줄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실행할지 여부를 결정할 때는, 사람들이 과연 거기에 기꺼이 돈을 낼 것인지 입증해 보라. 입증할 수 있으면 실행하고, 그렇지 않다면 포기해야 한다. --- p.156

13장 사명감과 커리어 자산의 관계
우리는 방금 과학적 혁신을 이루려면 해당 분야의 최첨단에 도달하는 것이 먼저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그래야 혁신적 아이디어가 발견되는 인접 가능 영역을 비로소 접할 수 있게 되니까요. 파디스 사베티와 혁신에 관한 존슨의 이론을 접한 저는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해당 분야의 인접 가능 영역에서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직업적 사명감이란 과학적 혁신과 유사하다.’ 따라서 자신의 일에서 사명감을 찾고자 한다면 먼저 그 일의 최첨단에 도달해야 하는 겁니다. --- pp.167~168

14장 작은 도전에 승부를 걸어라
심스는 스티브 잡스부터 코미디 배우이자 작가인 크리스 록Chris Rock과 캐나다 건축가 프랭크 게리Frank Gehry에 이르기까지 성공한 혁신가들 그리고 아마존과 픽사 같은 다양한 혁신 기업들을 연구한 끝에 공통적인 전략 하나를 발견했죠. “처음부터 거대한 아이디어나 계획을 가지고 전체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한다고 믿은 게 아니라, 방향만 옳다면 체계적으로 여러 차례의 작은 도전들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작은 실패들과 또 작지만 중요한 성공들을 겪으면서 결정적인 정보를 배웠다.” 심스는 또한 이런 신속하고 빈번한 피드백을 통해 그들이 “생각지 못한 해결책을 찾고 놀라운 결과에 도달할 수 있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 pp.192~193

15장 자신을 마케팅하라: 리마커블의 법칙
하지만 제가 자일스에게 가장 궁금했던 점은 이것이었죠. 대체 그는 어떻게 예술과 루비 프로그래밍을 결합하겠다는 일반적 사명감을 아키옵터릭스라는 유명한 구체적 프로젝트로 구현해 냈을까? 14장에서 저는 일반적 사명감에서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작은 도전’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자일스는 이 목표에 또 다른 층위가 있음을 알려 주고 있죠. 그는 자신의 사명감에 맞는 좋은 프로젝트를 찾기 위해 마케터의 마음가짐을 적용했습니다. 즉 왜 어떤 아이디어는 성공하는데 어떤 아이디어는 실패로 끝나는지, 그 이유를 밝히는 책들을 체계적으로 공부한 겁니다. 그의 이러한 마케팅 중심 접근법은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는 과정에서 사명감을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 p.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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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커리어의 첫걸음을 떼는 이들에게 더없이 중요한 안내서.
- 리드 호프먼 (링크드인 창립자 · 회장)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리고 세상이 당신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걱정하는 대신, 뭔가 의미 있는 일을 창조하고 그 결과를 세상에 보여라. 칼은 이 메시지를 진심으로 전달하고 있다.
- 세스 고딘 (경영 구루, 변화 전문가, 《이카루스 이야기》 《보랏빛 소가 온다》 저자)
‘사랑하는 일을 하면 돈은 따라올 것이다’는 말은 얼핏 훌륭한 조언처럼 들리지만, 실제 직업 전선에 뛰어든 사람이라면 이 말에 금방 환멸을 느낄 것이다. 칼 뉴포트는 ‘열정’의 추구가 왜 직업 만족도를 해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잘못된 통념을 뒤집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제 역할을 다하는 책이지만, 거기서 한발 더 나아가 정말 중요한 ‘능력’ 계발에 착수할 수 있게끔 생생한 조언과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 대니얼 핑크 (미래학자, 《새로운 미래가 온다》 《드라이브》 저자)
최근 몇 년간 내가 곱씹으며 두 번이나 읽은 유일한 책이다. 커리어 개발과 관리에 관한 반(反)직관적이면서도 훌륭한 통찰을 담고 있다. 이 강력한 새로운 아이디어는 커리어에 대한 나의 사고방식과 내가 남들에게 하는 조언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 데릭 시버스 (최대 인디 뮤지션 온라인 음반 스토어 CD Baby 창립자)
엄청난 사고의 전환… 내 자녀들에게 한 권씩 선물했다.
- 케빈 켈리 (《와이어드》 공동 창간자, 《통제 불능》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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