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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도덕교육론

긍정 도덕교육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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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153*225*30mm
ISBN13 9788968177354
ISBN10 89681773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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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하나의 독립 교과로 등장한 이래 도덕 교과는 파란만장한 교과로서의 삶을 보여 주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도덕 교과는 교육과정의 개편 때마다 존폐의 기로에 서서 교과로서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참담한 전투를 벌여야 했고, 급기야 7차 교육과정에서 ‘시수 감소’라는 커다란 부상을 입은 채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도 위기는 지속되어 고등학교 도덕이 ‘통합 사회’ 과목에 편입되는 또 한 번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 사이 통일교육지원법, 인성교육진흥법의 제정과 더불어 도덕 교과의 독립성과 자립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일시적인 기대가 생기기도 했지만, 정작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파란만장했던 교과로서의 삶을 지탱해오는 가운데 오늘날 고등학교 선택 과목인 ‘생활과 윤리’는 수능 시험의 사회 탐구 영역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목이 되었으며, ‘윤리와 사상’을 선택하는 학생의 숫자도 미약하지만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윤리와 사상’을 선택하면 ‘생활과 윤리’는 보너스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적어도 수험생에게 도덕 교과가 차지하는 위상은 이전과는 사뭇 다르다.

그래서 나는 오늘 1장의 제목을 ‘기로에 선 도덕교육’으로 정했다. 여기서 나는 도덕교육을 전공하는 우리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과 표적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자 한다. 어쩌면 여기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1981년 이후 도덕교육에 몸을 담았던 나 자신의 철저한 학문적 자기반성의 산물이며, 그러한 나 자신의 고민을 이 자리에서 상호 공유하는 것이 향후 우리의 도덕교육이 진일보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소박한 절규일 수도 있다. 논의의 편의를 위해 나는 여기서 두 가지 사항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하나는 우리의 도덕교육이 서 있는 좌표를 명확하게 확인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도덕교육 연구와 실천이 지향해야 할 10가지 지침을 제안하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그간 나 자신의 이론 연구와 경험 연구 결과에서 나온 한갓 개인적 내러티브에 불과하지만, 도덕교육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과 진지하게 고민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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