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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젊은평론가상 수상 작품집

2012년 젊은평론가상 수상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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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148*210*30mm
ISBN13 9788966804948
ISBN10 896680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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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성규
장성규는 200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성균관대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평론집 ≪사막에서 리얼리즘≫, 좌담집 ≪그래서 우리는 소설을 읽는다≫(공저)가 있다. 현재 계간 ≪실천문학≫ 편집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서울대, 경희대, 성공회대 등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저자 : 오태호
오태호는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됐다. 2004년 <황석영 소설의 근대성과 탈근대성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평론집으로 ≪오래된 서사≫, ≪여백의 시학≫, ≪환상통을 앓다≫가 있다. 계간 ≪시인시각≫ 편집위원과 성신여대 전임연구원을 역임했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 : 강동호
강동호는 1984년에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동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 석사 졸업, 박사 수료했다. 2007년 ‘대산대학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했다.
저자 : 고봉준
고봉준은 1970년 부산에서 출생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평론집 ≪반대자의 윤리≫, ≪다른 목소리들≫, ≪유령들≫이 있다. 저서로 ≪모더니티의 이면≫이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웹진 ≪문장≫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저자 : 백지연
백지연은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아담의 글쓰기, 환유적 욕망의 변주>로 등단했다. 평론집으로 ≪미로 속을 질주하는 문학≫이 있다.
저자 : 오창은
오창은은 1970년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 도시소설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해 등단했다. 계간 ≪실천문학≫ 편집위원, 한국작가회의 정책위원장을 역임했다. 평론집으로 ≪비평의 모험≫(2005)과 ≪모욕당한 자들을 위한 사유≫(2011)가 있다. 중앙대학교 교양학부대학 강의전담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 : 이경재
이경재는 1976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200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평론집으로 ≪단독성의 박물관≫, ≪끝에서 바라본 문학의 미래≫가 있으며, 저서로 ≪한설야와 이데올로기의 서사학≫, ≪한국 현대소설의 환상과 욕망≫이 있다. 숭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자 : 이찬
이찬은 1970년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경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현대소설과 현대비평을 전공했다. 200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시적 에피파니를 위하여: 이장욱론>이 당선되어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현대 한국문학의 지도와 성좌들≫(2009), ≪20세기 후반 한국 현대시론의 계보≫(2010), ≪김동리 문학의 반근대주의≫(2011) 등이 있으며, 문학평론집 ≪헤르메스의 문장들≫(2012)을 출간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고려대, 경희대, 광운대, 서울예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비평적 글쓰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험하고 있으며 현대 한국문학의 담론과 역사를 계보학적으로 탐사할 수 있는 방법론을 모색하고 있다.
저자 : 조강석
조강석은 연세대학교 영문학과 및 동대학원 국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평론집으로 ≪아포리아의 별자리들≫, ≪경험주의자의 시계≫, 연구서로 ≪비화해적 가상의 두 양태≫가 있다. ‘김달진젊은평론가상’, ‘편운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계간 ≪문예중앙≫, 월간 ≪현대시≫ 편집위원이며,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K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 : 조연정
조연정은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200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평론부문)로 등단했다. 서울대학교 강의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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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나이가 정신이 도달한 높이와 항상 비례하는 것은 아닐 것이로되 이 네 시인이 보여 준 시 세계의 넓이와 깊이는 물리적 세월이 함께 녹아 있을 때 더욱 고양된 정신의 높이를 독자들이 만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우리는 이렇게 세월과 함께 묻어나는 고요한 정신의 표정을 만나 함께 침묵하며 내성의 감각을 키울 일이다. 그것이 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표정을 한꺼번에 접촉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에 해당하기 때문이다.---오태호, <고요한 정신의 깊이들>

너를 지각하는 일은, 너를 만지는 일은 언어를 만지는 일처럼 만질 수 없는 것을 만지려고 하는, 무모한 시도가 아니겠는가?---강동호, <사랑의 영도, 만짐의 현상학>

현대시의 이러한 낭만화 현상은 현실에 대한 잘못된 표상이나 실패한 재현이 아니다. 그것은 일차적으로 시적 화자들의 미성숙에서 비롯되는 문제가 아니며, 시인들의 현실 인식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는 더더욱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과거의 시간과 관계 맺는 현대적 태도, 즉 삶을 이해하는 시인들의 태도가 이전과 달라졌음을 말해 주는 시대적 징후다.---고봉준, <낭만주의·낭만성·낭만화>

결국 문학에서 나타나는 연대와 소통에 대한 물음은 어떤 소통 방식이 실체적으로 존재하는가의 문제로 국한되지 않는다. 그것은 어떤 방식의 공동체가 존재해야 하는가에 대한 당위적 희망을 설파하는 것으로도 귀결되지 않는다. 개인이 이루고 있는 공동체라고 생각했던 범주를 되묻는 작업, 그리고 그 범주 안에서 존재하는 미세한 관계들의 차이를 직시하는 가운데 소통의 새로운 지점들이 열린다고 할 수 있다.---백지연, <공동체와 소통의 상상력>

공간 감각이 적극적으로 표출되고 있는 서사의 변화는 이중적 의미를 지닌다. 현실의 변화 불가능성이라는 패배주의적 시대 인식이 확장되고 있다는 측면에서 디스토피아적이며, 상상력의 힘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문학적으로나마 모색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나르시시즘적 유토피아’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것은 ‘종말’의 징후이며, ‘종말 이후’를 향한 구원 이미지이기도 하다.---오창은, <이지러진 시간, 나르시시즘의 유토피아>

작품의 진정한 갈등은 사회 경제적인 차원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오히려 사랑이라는 도덕의 차원에 놓여 있다. 이 작품에서 진정한 문제는 결코 자본과 개발이 아니다. 진정한 문제는 사랑의 결핍에서 비롯된다.---이경재, <환갑 지난 문학청년의 영구 혁명>

‘감각의 자율성을 동반하지 않은 정치성이란 맹목이며, 정치성을 체험하지 않은 감각의 자율성이란 방종일 따름이다’---이찬, <‘미래파’와 ‘정치시’ 이후, 한국문학의 아포리아>

노동시라는 말 자체가 낯선 시대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 언표가 노동과 자본의 대결이라는 과거의 좁은 개념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 역시 분명한 사실이다. ---장성규, <2000년대 노동시의 새로운 가능성‘들’>

실패를 구축하는 생성변형문법의 구조는 이제 ‘시적인 것’을 무량으로 발생시키는 시계로 변형된다.---조강석, <생성변형문법으로부터 시계 세공으로>

황정은의 어떤 소설이 ‘잘 죽고 싶다’는 충격적 소망을 드러냄으로써 우리 시대의 삶에 내장된 고통을 선명하게 증언한다면, 김애란의 근작들은 아름다운 탄생의 순간을 복원함으로써 삶과 죽음의 우위가 역전된 상황을 가까스로 바로잡으려 한다. 삶을 끝장낼 권리보다는 삶을 지켜 낼 의무가 더 많이 강조되어야 할 이 시대에 황정은의 소설이 준 충격을 기억하는 일도 김애란의 소설이 발휘한 안간힘을 기억하는 일도 똑같이 중요하다.
---조연정, <구조적 폭력 시대의 타나톨로지(thanat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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