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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민영화는 없다

착한 민영화는 없다

: 누가 독이 든 사과를 권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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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98g | 145*205*15mm
ISBN13 9788977460997
ISBN10 897746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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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민영화, 성공 vs 실패 논란
민영화 결과를 요약해 보면, 대규모 노동자 해고, 직원보다 20배 이상 오른 사장의 연봉, 미래를 위한 설비 투자와 연구 개발비 삭감과 이에 따른 통신의 질 저하, 주주 배당금 대폭 상승 등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통신사들의 경쟁을 통한 가격 인하는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그들 간의 담합을 통한 고가 전략으로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만 커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민영화가 되면 서비스 질이 좋아지고, 경쟁의 결과 가격이 떨어진다고 했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동통신 3사가 높은 요금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서 많은 사람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게 민영화가 보여주는 어두운 면입니다. 아, 사장과 임원, 주주들에게는 밝은 면이겠네요.

“이것은 상품이 아니다”
‘인간은 삶의 기초적인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는 존재’라는 철학에 기초한 사회와 ‘모든 재화와 서비스는 개인의 이기심과 교환을 바탕으로 하는 시장에서 공급해야 한다’는 철학에 기초한 사회는 많이 다릅니다. 앞에서 다룬 미국과 유럽의 의료 제도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간을 어떻게 보느냐, 하는 문제는 개인의 철학을 넘어서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느냐, 말하자면 의료 제도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도 연결돼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여러분은 의료, 교육, 주택 같은 삶에 필요한 서비스가 시장에서 개인 간에 돈으로 거래되는 상품인 사회를 선택하겠습니까, 아니면 기본적 권리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부담하는 복지 사회를 선택하겠습니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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