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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제럴드 단편선 2 - 세계문학전집 199

: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 수록

[ EPUB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199이동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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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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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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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34MB ?
ISBN13 978893749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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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태그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20세기 가장 뛰어난 미국 소설로 꼽히는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선집. 『위대한 개츠비』나 『밤은 아름다워』 등을 쓴 장편 소설 작가로 알려져 있는 피츠제럴드는 사십 년 남짓한 비교적 짧은 생애 동안 무려 160여 편에 이르는 단편 소설을 집필했다. 그중 가장 주옥같은 단편 아홉 편을 서강대 영어과 교수인 김욱동 선생님이 골라 번역하여 선집의 형태로 출간하게 되었다. 앞서 김욱동 선생님이 번역한 『위대한 개츠비』는 영미문학연구회 번역평가사업단이 꼽은 최우수 번역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남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지 않는 그를 기다리는 여인, 젊은 시절 아름다웠던 여인의 비참한 나이듦에 대한 글들이 담겨 있다. 비참한 삶 속에서도 꿈과 환상을 버리지 못하는 인물들을 연민 어린 시선으로 묘사하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다시 찾아온 바빌론
겨울 꿈
비행기를 갈아타기 전 세 시간
광란의 일요일
기나긴 외출
컷글라스 그릇
'분별 있는 일
부잣집 아이
오월제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저자 소개 (2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F. 스콧 피츠제럴드
1896년 9월 24일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프린스턴 대학교 재학 시절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입대하여 육군 소위로 임관되었다. 제대 후 광고 회사에 취직하지만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파혼당했다. 이후 직장을 그만두고 글쓰기에 몰두한 끝에 자전적 소설인 『낙원의 이쪽』(1920)을 발표하면서 비평가와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작품의 성공으로 경제적 여유와 인기를 얻은 피츠제럴드는 약혼을 취소했던 젤더와 결혼한 뒤 호화로운 생활을 하면서 사교계 생활에 빠져들었다.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던 피츠제럴드가 1925년에 발표한 『위대한 개츠비』는 그를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게 한 작품이자 20세기 미국 소설을 대표하는 걸작이다. 그 후 자신은 술에 탐닉하고 아내 젤더는 신경쇠약 증세를 일으켜 입원하면서 피츠제럴드는 불행한 시기를 보내게 된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가 된 『밤은 부드러워』(1933)를 발표하였으나 상업적으로 실패하고 만다. 작품의 연이은 실패와 이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젤더의 병으로 절망에 빠진 피츠제럴드는 회복 불가능한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으나 할리우드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는 등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1935년까지 네 권의 단편집을 출간하였으며 무수한 잡지에 실린 그의 단편은 총 160여 편에 이른다. 1940년 『마지막 거물』을 집필하던 중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피츠제럴드가 왜 대가라고 불리는지 몇 년만에야 알게 되었다.
도서2팀 유서영 (berrius@yes24.com)
2014-02-19
언제부터 이런 취향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린 시절 세계 명작 동화를 열심히 읽은 탓인지 혹은 중고등학교 때 여러 나라의 고전 이라 불리는 소설들에 심취해서 인지, 요즘도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면, 서구권의 소설들을 선택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소설에 대한 막연한 존경심에도 불구하고, 호흡이 긴 대하 소설은 물론이고, 그냥 소설 조차도 끝까지 읽는 일이 꽤 어렵다. 이런 나에게 모파상, 오헨리와 같은 작가들의 단편선은 이야기를 읽는 재미를 알게 해주면서도, 알려진 작품을 읽고 있다는 자부심도 주고, 줄어드는 페이지수를 확인하며 나도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다는 긍지도 주는 고마운 책들이었다.

피츠제럴드는, 개츠비를 읽고 나서 뭐 이런 재미 없는 책이 미국의 가장 위대한 소설로 불리는가 하는 의문이 꽤 오래 들었다. 사실 아직도 그렇다. 어쩌면 위대하다 위대하다는 소문만 들은데다가 강의 시간 텍스트로 끙끙대며 원서를 읽느라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남은 느낌은 아스라한 감정, 뒤틀린 인연, 위대하지 않은 개츠비의 이미지 같은 것들이었다.

괜찮은 인연들이 흔히 그렇듯 이 단편선 또한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개츠비 보다 훨씬 재미있고 이야기도 꼬여 있지 않아 진도도 빠르면서, 문장은 세련되고 재치있게 꼬아두어 그 솜씨를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다.

그렇다고 개츠비에서 보여준 작가의 못된 심성이 반영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텍스트를 텍스트로 읽지 못하고 드라마 주인공에게 빠져들듯 평하는 것이 다소 모자란 사람처럼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어느 단편들은 정말 못됐다고 밖에는 표현이 되지 않는, 작가의 전지전능함을 보란듯이 내뿜는 불쾌함이 있다.

그러나 이 불쾌함은 불한당을 만났을 때와 같은 것이기 보다는, 운명과 자아, 타인과의 관계 등이 얽혀 만들어내는 사건, 즉, 필연 혹은 우연이 우리 인생을 지배하고 있는 것에 대한 씁쓸함이다. 이런 이야기들이 마음에 남는 이유는, 모순된 단어들을 모아서 정확한 묘사로 승화시키는 문장의 힘 때문이다.

앞서 불쾌함과 못됨에 대해 썼지마는, 사실 그보다는 유머러스하고 통렬하고, 아스라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도 담겨 있다. 10분이 채 되지 않는 출근길에 짬짬이 전자책으로 읽었다. 짧은 시간에 읽혀도 오래 곱씹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섬세하게 단서를 끼워넣은 흔적들, 피츠제럴드가 왜 대가라고 불리는지 몇 년만에야 알게 되었다. 아전인수 격으로 온갖 자료를 주관에 끼워 맞추는, 도저히 자연스럽지가 못한 글들과는 차원이 다른, 오래도록 읽힐만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미국 작가, 아니 세계 작가를 통틀어서도 F. 스콧 피츠제럴드만큼 단편 소설을 많이 쓴 작가를 찾아보기 어렵다. 좁게는 현대 미국 문학, 더 넓게는 세계 문학에 이정표를 세워놓은 소설가로 흔히 평가받는 그는『위대한 개츠비』(1925)나 『밤은 부드러워』(1934) 같은 장편 소설을 쓴 작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장편 소설보다 단편 소설을 훨씬 더 많이 썼다. 대학 시절에 발표한 작품을 포함하여 그가 생전에 출간한 단편 작품은 모두 160여 편에 이른다.

모두 160여 편에 이르는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한 권의 단행본으로 모아놓은 책은 아직 없다. 작가가 살아 있을 때 출간되어 나온 개별적인 단편집 가운데 몇 권이 아직 절판되지 않고 시중에 나와 있다. 분량으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그렇게 양이 많고 작품의 질이 고르지 못한 작품을 단행본 한 권에 모은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단편 전집보다는 단편 선집의 형태로 출간되었다. 그중에서도 맬컴 카울리가 편집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집』(1951)이 표준 텍스트로 인정을 받았고, 최근에는 피츠제럴드 학자 매슈 J. 브루콜리 교수가 편집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1989)과 『개츠비 이전』(2001)이라는 단편 선집이 출간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이 세 책에서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만한 작품 아홉 편을 고른 것이다. 이 아홉 편은 미국의 단편 소설을 굳건한 발판에 올려놓았을 뿐만 아니라 단편 소설 장르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은 훌륭한 작품들이다. 160여 편에 이르는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은 이 아홉 편의 작품에 축약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피츠제럴드의 문학 세계와 가치관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특히 2004년 3월 영미문학연구회에서 실시한 번역평가사업에서 가장 우수한 번역으로 꼽힌 바 있는 『위대한 개츠비』의 역자 김욱동 선생님이 직접 작품을 고르고 번역하였기 때문에 원작을 읽는 재미 못지않은 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eBook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8.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피츠제럴드 단편선 2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모**시 | 2020.06.2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 아르테 출판사 스콧 피츠제럴드를 읽고 -> 밤은 부드러워를 읽다가 -> 벤자민 버튼이랑 리츠 호텔만한 다이아몬드가 읽고 싶어서 동 작품이 담긴 피츠제럴드 단편선2권을 샀다. (1권은?! 이거 다 읽었으니 이제 사야겠다.)재밌다. 단편소설을 장편소설보다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길게 집중하기 어려워서 그런지, 단순한 플롯이 따;
리뷰제목

위대한 개츠비를 읽고 -> 아르테 출판사 스콧 피츠제럴드를 읽고 -> 밤은 부드러워를 읽다가 -> 벤자민 버튼이랑 리츠 호텔만한 다이아몬드가 읽고 싶어서 동 작품이 담긴 피츠제럴드 단편선2권을 샀다. (1권은?! 이거 다 읽었으니 이제 사야겠다.)


재밌다. 단편소설을 장편소설보다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길게 집중하기 어려워서 그런지, 단순한 플롯이 따라가기 쉬워서 그런지, 단편소설이 너무 좋다.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은 내가 생각했던 영화보다는 낭만적이지 않았지만(나는 영화도 보지 않았다) 그래서 더 좋았다. 설정이 기가 막히게 좋다.
<얼음궁전>은 미국 남부와 북부의 특성과 관련한 시사점을 주는 재미있는 단편인데, 남부 여자들의 - 스칼렛 오하라 같은 - 강한 면, 그리고 남부 사람과 북부 사람이 서로를 인식하는 방식을 볼 수 있었다. 
<해변의 해적>은 도입부 풍경의 유려한 묘사와 뭔가 어딘가에서 본 것 같은 부잣집 딸 병맛 납치 스토리 같은 영화적인 면이 있는 소설이었고, 
<집으로의 짧은 여행>은 약간 유령소설 느낌, 
<해외여행>은 나중에 "밤은 부드러워"의 모태가 되는 듯한 유럽 호화 휴양지와 그 안에서의 인물 묘사가 흥미로웠다. 제네바호는 꼭 나와줘야 제맛이지. :)

"당신은 낭만적인 나이, 쉰 살이죠. 스물다섯 살은 너무 세속적이에요. 서른 살은 과로에 지치기 십상이고, 마흔 살은 시가 한 대를 다 피울 정도로 오래 이야기할 나이죠. 예순살은, 음, 예순살은 일흔 살에 너무 가까워요. 하지만 쉰 살은 달콤한 나이죠. 나는 쉰 살이 좋아요."

"이 황당한 이야기는 푸른 꿈과도 같고 파란 실크스타킹처럼 다채로운 바다에서, 어린아이의 동공처럼 푸르른 하늘 아래에서 시작된다."

"태양에서 5시와 굴러 내려와 조용히 바다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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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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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피츠제럴드 1에 이어 2도 구입! 후회 없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모**시 | 2020.09.08
구매 평점4점
항상 피츠제럴드는 옳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l*****6 | 2017.10.16
평점5점
좋은 내용의 책 입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도**니 |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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