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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 e커머스 사장들의 독선생이 말하는 '어제보다 성장하는' 사업의 비밀

리뷰 총점9.3 리뷰 11건 | 판매지수 1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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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71위 | 경제 경영 top20 1주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52g | 152*215*20mm
ISBN13 9791189183059
ISBN10 118918305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고객’이라는 존재를 제대로 아는 것의 힘

1장. 박종윤식 이야기- 이전에도 본 적 없고 이후에도 볼 수 없을

박종윤식 이야기·17
즉시 하시면 됩니다·24
Ecce signum- 여기에 증거가 있다·30
빠르게 남다르게 끊임없이·34
돈을 못 버는 것인가, 안 버는 것인가?·38
돈을 밀어내는 체질과 끌어당기는 체질·42
에너지 집중의 법칙·47
눈과 귀와 입의 성질 바꾸기·52
결핍 노트 만들기·58

2장. 창업- 돈은 버는 게 아니라 벌리는 것이다
인생과 사업은 다르지 않다·65
가계부의 힘·72
창업자를 위한 눈사람 만드는 법·76
예비 창업가에게 묻는 7가지 질문·80
장사의 기본, 사업의 기본·83
매출에 대하여·88
만들기 전에 물어 보라·93
창업 또는 재 창업을 마주한 이들이 꼭 알아야 할 30가지·96
고백하고 공유하고 실천하기·102
투자에 대하여·109

3장. 마케팅- 목표는 어제보다 하나 더!
10개월 만에 일 매출 20배 성장시킨 비결·119
같은 말을 반복하기 지쳐서 써본 간단한 마케팅 이야기·129
우리 업의 핵심 가치와 핵심 역량·134
지겨워도 다시 들어야 할 이야기·138
‘같은 편’ 만나기- 광고에 대하여·143
왜 안 살까? vs 구매한 이유는 무엇일까?·149
달력 만들기·153
다시 물이 흐르도록 하는 법- 비수기에 대하여·158
마케팅의 본질·163
마케팅 하는 게 아니라 그 자체가 되는 것·166

4장. 상품- 고객의 결핍에서 구하라

두 개의 ‘왜’·175
시점·178
좋은 상품이란·182
상품 트렌드에 대한 긴 글·188
상품 구성의 ‘BUS’ 이론·197
상품을 보는 다른 관점·202
“내가 이 상품을 당신에게서 사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206
업의 본질과 좋은 상품의 진짜 의미를 모른다면·211
잘 팔리는 상품, 잘 파는 브랜드·215

5장. 고객- 이기는 사업가는 사람 먼저 공부한다

등가 교환의 법칙·223
고객을 이끈다는 것 vs 함께 호흡한다는 것·229
우리가 멈추지 말아야 하는 일·233
고객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보여주는 사람·241
세상의 모든 선택받는 조건·245
나는 누구와 함께 가고 있는가·251
늘 고객에게서 나온다·255
성장 이유 vs ‘폭망’ 이유·260

6장. 접객- 열심히 하지 말고 다르게 하라

온라인으로만 사업해도 개업식을 하라·267
해물찜 매운 맛에 단계가 있는 이유·271
판매자가 아닌 구매자로서 먼저 경험한 것·277
한 명에게 하나씩·281
버리고 개선하고 만드는 체질·284
‘조금 더’에 대한 욕구를 채워 주는 것·288
실패하지 않는 법·293
‘잘한다’에 취하지 말자·300
달의 뒷면과 마케팅·304
본질·307

에필로그. 시간이 걸려도 멈추지 않는다면

아직 못다 한 이야기.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40대가 후회하는 20대·312
40대가 조언하는 30대·316
74 호랑이, 혹은 40대 초반 친구에게·322
성공을 추구하는 후배들에게·325
사장이 된 후배에게·329
박종윤식 컨설팅 45선·331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흔히 장사나 사업은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사업을 하며 만나게 되는 파트너나 고객이 중요하다는 뜻이지만, 현실에서는 이를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저는 이 말을 다른 관점으로 해석합니다. 나에게 유리한 관계로 사람을 남기는 게 아니라, 고객에게 유리한 나를 남기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상식적으로 볼 때 내가 벌고 싶은 돈이나 갖고 싶은 영향력, 이루고 싶은 성공은 세상 속 누군가에게 ‘만족’이라는 대가를 지불해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어느 날 새삼스레 깨닫게 되었기 때문 입니다. --- p.7

돈은 그렇게 많이 오래 일해서 벌 수 있기도 하고, 생각을 통해 이치를 깨달아 효율적으로 더 많이 벌리게도 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내가 가진 무엇을 누구의 돈과 바꿀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처음은 바로 상품입니다. 다음 그 상품을 살 사람들에게 내가 보일 수 있게 합니다. 그것이 광고와 홍보를 통한 모객 입니다. 그렇게 모인 이들이 나에게 쓰고 싶게 합니다. 그것이 접객입니다. 그리고 그 구매자들이 이후에도 나를 찾거나 나를 소문 내게 합니다. 그것이 고객관계 관리입니다. 이 네 가지 틀 안에 돈의 모든 흐름이 있습니다. --- pp.20-21

흔히 말합니다. 실천이 가장 중요한데 그걸 하는 게 어려워서 문제라고. “어려운 게 아니고 안 하는 겁니다.” 그냥 쉬운 것 기대하고, 덜 힘들고 덜 어려운 것 찾다가 하루 바쁜 척만 했지, 진짜 해야 할 것은 하나도 실천하지 않은 자기 자신을 변명하고 위로하는 것 뿐입니다. --- p.26

우리가 안 하는 이유의 절반은 귀찮아서이고, 그 나머지가 쓸데 없는 두려움과 고집과 절박함을 모르는 무사안일에 있습니다. 현실이 불안할 때 많은 사람들이 긍정의 힘이라는 타이틀을 앞 세우고 불안을 야기하는 근본 문제들을 외면하곤 합니다. 희망 고문의 뫼비우스 띠에 스스로를 올려놓는 것이죠. 문제가 있다면 먼저, 문제가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 다음 아무리 무서워도 그 문제를 정면으로 마주해야죠. 세 번째, 잘게 쪼개어 감당이 가능한 크기로 나누어야 합니다. 그리고 책임지면 됩니다. --- p.27

내가 만약 화장품을 고양이용품을 가구를 유아용품을 모던 한 복을 의료 컨시어지 서비스를 요리를 판다면 매일 한 번씩이라도 SNS를 통해 내가 누구를 위해 그것들을 왜 만들고 어떻게 만들고 누구에게 판매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일기를 쓸 것입니다. 가능한 많은 사람과 나의 그 자랑스러운 삶을 공유할 것입니다. 그것들은 사업이자 상품이기 이전에 나의 존재 이유이고 나의 삶 그 자체이고 나의 자부심이며 나의 꿈이니까요. 사업은 자랑스러워 해야 하고 널리 알려야 하고 관계 맺어야 하고 공감과 교감을 통해 소통해야 합니다. --- p.30

남 하듯 하지 마십시오. 남처럼 가지 마십시오. 열심히 하지 마십시오. 빠르게, 남다르게, 끊임없는 시도를 하는 것이 답입니다. 실패를 두려워 한다는 것은 사실 실패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자 들의 안일한 변명일 뿐입니다. 우리는 늘 혁신을 부르짖으며 안정을 도모합니다. 열심히 살았 는데 바뀌지 않는다고 한탄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혁신 --- p.革新)은‘ 가죽 혁’ 자에‘ 새로울 신’ 자를 씁니다. 기존 가죽을 벗기는 고통을 감수하고 새살을 돋우는 만큼 두렵 고 괴로운 일이라는 뜻이지요. 못해서 안 하는 것입니까? 두려워 안 하는 것입니까? 바꾸지 않고 바뀌기를 바라는 어리석음 아닌가요. --- p.36

때문에 나에게 오지 않은 돈 중에 내 것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기억하세요. 받기로 한 돈이나, 받을돈이나, 받아야 되는 돈은 내 돈이 아닙니다. 내 주머니에 들어오지도 않은 그런 돈들을 내 돈 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돈을 못 번다’라고 말하는 자신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 p.40

돈 역시 싫어하거나 무관심한 경우에는 나에게 오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돈 가진 사람을 싫어하거나 그에게 무관심해서는 돈을 벌 수가 없다는 것이죠.
그러니 나에게 돈을 줄 수 있는 대상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좋아해야 합니다. 무시해서도 안 되고 무관심해서도 안 됩니다. 그것 이 돈을 밀어내는 체질과 끌어당기는 체질의 첫 번째이자 가장 근본적인 차이 입니다. --- p.43

내가 원하는 것을 갖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잃지 않기 위함이 아니라 갖기 위함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잃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면 돈은 강아지처럼 또 도망갑니다. 그건 부정적인 느낌이니까요. 그리고 목표가 확실해지면 그것을 위해 얼마가 필요한지 구체 적으로 계산하고 정리합시다. 그 돈을 벌기 위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게 바로 제대로 된 일하기와 필승 전략의 시작 입니다. --- p.45

저라면 좀 더 돈에게 에너지를 집중하겠어요. 그 돈을 가진 사람 들에게 에너지를 좀 더 집중하겠어요. 더 중요한 건 내가 돈 버는 액수, 규모를 늘려 나가고 싶고, 내가 돈 버는 체질의 수준을 올리 고 싶다면 먼저 경쟁자를 정하고 그를 파악하겠습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곳에 이미 가 있는 사람을 경쟁자로 삼으세요. 나랑 비슷 비슷한 수준을 경쟁자로 삼아선 안 됩니다. 내가 올라 갈 곳에 먼저 가 있는 대상을 경쟁자로 삼아야 되죠. --- p.48

그래서 우리는 눈과 귀와 입의 성질을 남다르게 바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그 3가지는 나를 중심으로 내가 보고, 듣고, 말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고 있으니 사실 타인에게서 돈을 가져올 기회의 차단막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 성질을 거꾸로 돌리는 일이 필요합니다. --- p.53

저는 사람이나 시장에 대해 분석할 때 항상 3가지 키워드를 적 용합니다. 결핍, 두려움, 욕구가 바로 그것이죠. 그리고 그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결핍입니다. 저는 사람 들이 플러스 알파를 갖는 것보다 마이너스 알파를 채우는 쪽의 욕구가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 p.58

“일은 기술로 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마음가짐, 태도. 그게 기본이자 전부입니다.
사업에 필요한 여러 방법도 중요하겠지만, 결국 승리의 비결은 불굴의 자세, 멈추지 않는 의지입니다. 바로 그 마음이 가장 큰 승 리의 비결입니다. 자세와 태도가 모든 것을 이깁니다. 승자가 되고 싶다면, 승자의 심장을 가지세요. 기술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 p.68


가계부, 쓰고 계십니까? 그러니까‘ 정말, 비용관리하고’ 계신가요? 매출이 있다면 이익도 있어야 정상입니다. 아니, 마이너스가 줄어들든 없어지든 해야 정상입니다. “이익이 없다면 사업이 아니다!”
제가 피터 드러커 님 만큼 존경하는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님의 명언입니다. --- p.74

누가 V커머스로 성공했다고 처음부터 그들처럼 하려 하거나 기가 막힌 콘텐트를 만들어서 이슈가 된 사례를 따라하는 것은 연탄 재에 눈 붙이는 단계에서 벌써 눈사람의 최종 모양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 p.78

내 부모형제, 내 친구들에게 만족을 줄 수 없고 인정받을 수 없다면, 내가 하는 그 어떤 장사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그들부터 내 고객으로 만들어 가면 나는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는 장사꾼이 됩니다. --- p.85

우리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은 이미 유치원에서 다 배웠다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고객의 위치에서 바라보면 다 보일 수 있습니다.
그 고객 관점! 고객을 위한 관점이 아니라 고객이 되어서 바라보는 관점. 매출의 비밀은 언제나 그곳에 있다고 말씀 드려 봅니다. --- p.92

고객은 추측하는 대상이 아니라, 만나고 대화하고 교감해야 하는 대상이죠. “만들기 전에 물어 보라!.” 농사를 위해 무엇을 심으려면, 그에 맞는 토질부터 확인하고 땅 을 가꾼 다음에 씨앗을 뿌리는 것이 순서입니다. --- p.95

취업이 어려워, 창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소리를 누가 하더군요. 중소기업, 온라인 쇼핑몰 들에서는 사람이 없다고 아우성 입니다. 정말 꿈이 크고 의지가 강하다면, 그곳에 들어가 일을 배우고 현장을 경험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의 현재는 ‘미래의 나에게서 받은 투자’입니다. 그러니 미래가 믿고 투자한 현재를 좀 더 단단하고 착실하게 꾸려 갔으면 좋겠습니다. --- pp.113-114

직원들의 거부 반응은 단 한마디로 해결했습니다. “고객이 원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강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것은 더욱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회사에서 당연하게 여겨야 하는 철칙과도 같습니다. 그와 더불어 항상 강조한 것이 안 팔리는 상품을 팔려고 애쓰지 말고, 팔리는 상품이 왜 팔리는지 알아내서 더 잘 팔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것 이었습니다. --- p.124

“우리가 원하는 매출은 고객의 통장과 카드 안에 들어 있다.”
그러니 그분들 입장에서 가장 상식적으로 필요한 대체 불가의 행동을 하는 것. 그 당연한 행위의 결과가 목표 달성을 가능케 할 뿐입니다. --- p.126

아직 아니라면, 지금 당장 미디어가 되어야 합니다. 아직 없다면, 지금 당장 그 어떤 곳에든 채널을 만들어야 합니다. 아직 안 하 고 있다면, 지금 당장 소비자의 채널과 스스로를 연결하고 협업해 야 합니다. 그것이 억지가 아닌 이 시대의 자연스러움 입니다. 그리고 그 자체가 마케팅 체질이 되는 방법입니다. 대항해의 시대는 세기에 한 번 올까 말까 합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세상에 뛰어나가 말하십시오. “너 지금 나의 동료가 되어라!”라고. --- p.132

우리가 보지 않고 있는 고객이 숨겨진 고객이고, 우리의 매력을 인식시켜 드리지 못한 고객이 숨겨진 고객이며 우리가 우리에 대한 기억을 관리해 드리지 못하고 있는 고객의 또 다른 쇼핑 가능성들이 우리에게는 숨겨져 있는 커다란 매출 확보 기회입니다. --- p.142

지금 시대의 광고가 목표로 해야 하는 것이 ‘ 같은 편 만나기’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상품을 사고 싶게끔 유도하기보 다는 이 광고에서 말하는 화자가 나와 같은 처지, 이 광고가 설명하는 상품이 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보이는 것이 최신의 기능이나 트렌드를 강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중소기업은 특히 더 집중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p.146

안 팔리는 상품이 왜 안 팔리는지 알 방법은 없습니다. 누구도 왜 안 샀는지 얘기해 주지는 않기 때문이죠. 그러니 안 팔리는 이유를 분석한다는 표현은 맞지 않습니다. 역시 추측하는 것이죠. --- p.149

잘 팔리는 상품을 육성하여 더욱 잘 팔리게 하며, 그러한 상품이 또 나올 수 있는 확률을 높여 가는 행동을 합니다. 보이지 않는 영역은 불확실합니다. 분명 그 보이지 않는 영역에 대한 성찰과 투자도 필요하지만, 우선 과제는 보이는 영역을 더 깊게 제대로 보는 것입니다. --- p.151

저는 비수기라고 느껴지는 때를 맞이할 때마다 비수기 --- p.非水期)라는 나름의 한자어를 떠올립니다. 제 나름의 의미 부여로는‘ 물이 많지 않은 시기, 물이 마른 시기 ’정도가 됩니다. --- p.158

마케팅은 그 거예요. 시장과 어울려서 계속 흥나게 놀며 내일도 모레도, 그 시장을 살아 꿈틀대도록 만드는 것. 마케팅 하는 게 아니라 마케팅 그 자체가 되는 것! --- p.169

저는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1인칭, 2인칭, 3인칭 시점 모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길게 돌려 말하지 않고 간단히 정리하면, 성공에 대한 목표에 대 해서는‘ 나’를 주인공으로 하는 1인칭 시점, 그 성공을 향한 과정 과 성과를 획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고객’을 주인공으로 하는 2인칭 시점, 사업이 발전해 나감에 따라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고 인재와 시스템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데에는 3인칭 시 점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p.179

돈이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상품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상품 역시 생명이 있는 것처럼 대한다면, 여러분의 마케팅과 사업은 진일보할 것 입니다. --- p.204

저는 마케팅을 설명할 때, ‘상품- 모객- 접객- 관리’의 네 요소가 ‘고객’이라는 두 글자 안에서 순환되는 구조, 그 이상 그 이하를 말하지 않습니다. ‘정말 그게 다’라고 확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게 다고요. --- p.211

저는 가진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이 등가 교환의 법칙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이렇게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바로‘ 내가 가진 자가 되는 것’입니다. 고객에게서 구매를 이끌고 관심과 재 구매, 더 높은 객단가 그리고 변치 않는 신뢰를 얻고자 한다면 고객이 갖고 싶어 못 견디는 그 무언가를 보유하거나 그런 존재가 되는 것에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고객에게 구매를 얻어 내려고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갖고 싶어 하는 감동을 품고 정확성과 신뢰성, 트렌드, 일종의 브랜드 가치 등을 품고 있게 되면 이제 등가 교환의 갖고 싶은 쪽과 가진 쪽의 위치가 바뀝니다. 고객이 오히려 더 써야 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 p.226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러서 정체기를 맞이하게 되었을 때, 힘을 빼야 하는 것을 잊거나 힘 빼는 법을 깨닫지 못한 것은 아닌지 돌 아 봐야 합니다. 고객을 설득하는 데에만 열을 올리고 마케팅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것이라는 믿음으로 내가 원하는 결과에 고 객이 도달하게끔 이끄는 데에만 열을 올리는 일은 어쩌면 고객에 게 억지 부리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때 막막한 벽에 부딪히는 것과 같은 한계를 경험하게 됩니다. --- p.231

상품 이야기 때도 마찬가지지만, 늘 고객에게서 모든 이유와 과 정과 결과가 나옵니다. 우리가 고객이라 부르는 이들은 결국 나 자신과 같은 일반적인 사람이고, 사람에 대해 이해하려는 노력에 결국 고객과 상품과 기 업의 삼위일체를 만들어 가는 본질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 p.258

바로 고객입니다. 고.객.만.족. 이 네 글자의 의미를 깊고 넓게 살피지 못하고, 제 멋에 취해 자 신감이 교만이 되어 확장성이 고집으로 변질되며 고객의 옆에서 시중들며 함께 걸어가는 고객 리드의 법칙을 거꾸로 자신이 고객 을 주도하는 것이라고 착각할 때 폭망은 시작됩니다. 연인이 서로를 잘 안다고 착각할 때 이별의 징조가 시작되는 것 과 같은 이치입니다. --- p.262

“온라인으로만 사업을 하더라도 개업식을 하라.”고 말이죠. 그때 최대한 많은 지인과 가족에게 연락하여 개업식에 참여하 게 해서 내 상품과 서비스의 첫 번째 고객으로 만들어 보세요. 즉 그분들에게 가장 좋은 판매자가 되는 겁니다. “지인과 가족에게 기대려 말고, 그들이 기대고 싶은 판매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라!” --- p.268

될 때까지 시도하십시오. 작게 많이 시도하십시오. 제발 매일, 매시간 시도를 멈추지 마십시오. --- p.269

고객을 찾아라. 두드리고 들어가라. 한 명에게 하나씩 팔아라. 통계도 그 결과를 얻은 다음에 하는 것입니다. 사업하는 사람의 핵심 목표는 시장을 찾거나 만들고 거래를 늘리는 것입니다. 성 과가 있어야 분석도 가능하죠. --- p.282

아직 오지 않은 천 명이 아니라 지금 눈앞에 앉아있는 한 사람 에게 집중하십시오. 그가 천 명이 될 것입니다. ‘내 구역에서 사랑받는 존재가 되는 것에 집중할 것’ . --- p.283

사업을 시작한다면, 바꿔야 합니다. 자신을 리더의 자격을 갖춘 존재로 바꾸십시오. 세상을 따라가는 존재가 아니라, 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에 판단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세상이 뒤집혀도 생존을 모색할 수 있는 강한 자기 확신의 힘을 길러야 합니다. 서두에 비법이라고 했습니다. 세상의 비법은 듣는 이에게만 보이기 마련입니다.
---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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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혼자 걸어 다니지 않는다’. 수많은 사람과 기업들을 컨설팅 하면서 그가 얻은 깨달음이다. 우리가 원하는 돈은 고객의 지갑과 카드 속에 있으니, 바로 그 고객을 제대로 알고,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돈이 내게로 온다’는 뜻이다.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크고 작은 사업을 하는 이들에게 그가 내리는 처방은 단순하다. 고객의 결핍과 두려움, 그리고 숨겨진 욕구를 찾아내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라는 것. 그래서 고객이 단순히 나의 상품과 서비스를 사주는 것에 머물지 않고, 단골이 되고 팬이 되게 하라는 것. 그렇게 나를 지지하는 팬들이 천 명만 된다면 그 어떤 사업을 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

이러한 깨달음을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온 그는 2018년 스스로 증거가 되기 위해 페이스북에 자신의 팬들을 위한 폐쇄형 그룹을 만들어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그룹 개설 12시간 만에 천 명의 멤버가 가입한 ‘박종윤식 이야기’에 이어, 신규 사업가들이 한 달에 천만 원을 벌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하고 멘토링하는 ‘천만 원 사관학교’에서도 크고 작은 성공 사례가 나오는 중이다.

“당신이 사업가라면 기꺼이 당신과 당신의 것을 알리십시오. 가능한 많은 사람에게 나의 자랑스러운 삶을 공유하십시오. 세상에 나를 알리는 습관, 그것이 운명을 바꾸기 위해 갖춰야 할 첫 번째 덕목입니다.”라는 그의 말을 따라 오늘도 수많은 사업가들이 교감과 공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단순한 사업가가 아닌 사업이 인생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의 발행인 쏭북스 발행인 송미진은 이 책을 만들면서 종이책의 미래를 생각하며 우울해 하는 대신 다시 한번 업의 본질과 핵심 역량을 고민하게 되었음을 고백한다.

저자는 말한다. 복잡하고 어려울 것 하나 없다고, 마케팅 연구하고 SNS 환경 공부하러 다닐 시간에 그냥 시도하라고, 무언가 일을 하고 있다면, 그 자랑스러운 나의 일상을 SNS에 기록으로 남기고 나의 팬을 만들라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마음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그것을 얻기 위한 행동을 하라고…….
이 책의 출간 소식에 ‘박종윤식 이야기’의 많은 멤버들은 걱정이 앞선다고 말한다. “우리의 경쟁자들이 이 책을 읽고 나와 같은 경쟁력을 갖게 되는 일이 두렵다.”라고 말이다. 그러나 또 다른 멤버들은 “아무리 이 책을 읽어도 결국은 실행의 문제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한다.
가짜는 진짜처럼 보이기 위해 꾸며야 하지만, 진짜는 그 자체로 설명이 가능하기에 복잡할 필요가 없다. 이 책의 모든 글 또한 단순하다. 저자의 말처럼 어쩌면 ‘상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박종윤식 이야기’를 접한 많은 이들이 유수의 석학들이 쓴 마케팅 이론서보다 훨씬 큰 깨달음을 준다고 말한다. 이 글들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사업과 인생을 바꾸고 있다.

e커머스 관련, 특히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만, 모든 분야의 사업에 적용시킬 수 있는 내용이다. 사업의 본질은 결국 같기 때문이다. 상품-모객-접객-마케팅-경영에 대한 저자의 분석은, 1인 사업가에서부터 대기업 사업 파트까지 유용한 정보와 작지만 큰 인사이트를 줄 것이다.

1장부터 6장까지 순서대로 읽어도 되지만, 중간중간 눈길이 머무는 곳 먼저 읽고 후에 다시 한번 정독해도 좋다. 행운의 책처럼 가까운 곳에 두고 힘들고 외롭고 지칠 때, 한 번씩 꺼내 읽는다면, 마치 내 사업의 독선생에게 뼈 때리지만 힘을 얻는 조언을 듣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박종윤식 컨설팅 45선
1. 확률 높은 예측은 정확한 사실을 분석할 때 가능하다. 추측하지 말고 분석하라.
2. 감성 영역과 논리 영역을 구분해서 바라 보라.
3. 목표는 단순하다. 첫째, 나의 어제를 이긴다. 둘째, 고객이 더 많이 더 자주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4. 매출이 없는 이유는 하나다. 사고 싶은 물건이 없거나, 사고 싶은 조건이 아닌 것이다.
5. 해당 브랜드의 장점과 단점은 그것을 구분하는 주체의 기호에 따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대부분 장점이 곧 단점이 된다. 그러므로 장 단점은 어떤 면에서 해당 브랜드의 특성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6. 상품이 많으면 구매도 많아지는 것이 당연하다. 다만 다량이 아니라 다양하게 갖추어야 하고 감성적인 면과 기능적인 면에 있어 브랜드 가 추구하는 가치를 벗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7. 더 빠르고, 더 단순해지는 시대이다. 브랜드 네임, 브랜드 목표, 브랜드 가치 등을 직설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지향하라.
8. 베이식 상품은 저렴하고 많이 팔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상품 수명이 긴 특성을 가졌다는 것이 중요하다. 베이식 상품을 위한 콘텐트 제작에 최선의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이다.
9. 가능한 많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상품을 갖고 싶게 할 수 있게 하라. 예를 들어 ‘무난하고 평범한 기본 티를 예쁜 모델이 입는 것과 같이’가 무슨 말인지 아는 사람은 안다.
10. 가격 경쟁 전략은 죽을 위기에서 마지막 기회를 얻기 위해 써야 하는 비장의 카드이다. 전략적인 세일은 괜찮으나 전체적인 저가 전략은 비생산적이다. 브랜드 퀄리티를 높여라. 고객은 같은 상품이면 더 번 듯한 매장에서 구매한다.
11. C/S팀을 우대하라. 그들은 브랜드가 식상해지거나 성장에 정체가 찾아왔을 때 브랜드 리 빌딩을 가능하게 하고 시장 확대를 가능하게 하 는 방법을 가장 잘 알고 있다.
12. 신입사원 또는 전문 분야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사원이야말로 회사 내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고객 마인드가 가장 남아 있는 인원이 다. 자주 질문하고 대화하라.
13. 우리의 직원은 보물 창고이다. 그러나 문을 열어 꺼내기 전에는 자기 가 가진 보물을 보여주지 않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사원을 무시하지 말 것. 그들에게도 애사심과 우리 브랜드에 대한 애착이 있으며 가장 현실적인 개선안들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14. 시도하고, 시도하고, 시도하라. 사업은 삼 할 타자가 아니어도 된다. 일 할이면 나머지 모든 실패가 덮인다.
15. 매일 고객 후기를 읽어라.
16. 정기적으로 설문 조사 이벤트를 실시하고, 질문 내용을 업데이트하라.
17. 경쟁사가 없으면, 경쟁사를 만들어라.
18. 무작정 따라하는 이들이 보이면 먼저 기뻐하라. 잘하고 있다는 뜻이
다. 그러니 또 따라하고 싶어질 다른 행동을 하라.
19. 고객의 이익 이전에 고객의 불편과 두려움을 공감하라.
20. 어제와 같은 결과라면 내일도 같은 결과일 확률이 높다.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뜻이다.
21. 광고 효율이 떨어지면 운용 실력의 부족은 10%도 안 된다. 브랜드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것뿐이다. 잘하고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온다.
22. 어제보다 100원만 더 팔아라. 그게 안 된다면 경영자 자신의 무능이다.
23. 왜 안 살까는 고민하지 마라. 혼자서 상상하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 시간에 왜 샀을까를 연구하라.
24. 상품 설명을 계속 고객 반응에 맞추어 개선하고 보강하라. 상품 출시 때에는 우리가 상품을 정의하지만 구매가 일어날수록 고객이 다시 상품을 정의한다. 그것이 사용자 경험이다.
25. 고객 입장에서 편리하다면 무조건 적용하라. 예를 들어 네이버페이 같은.
26. 객단가 상승 유도는 비싼 상품 판매를 통해서도 이루어지지만 많은 상품 구매 유도를 통해서도 이루어진다.
27. 반응 있는 상품의 재고 보유를 두려워하지 마라. 관리는 성장을 가로 막는다.
28. 매출은 구매하고 싶은 상품과 구매자의 만남에서 이루어진다. 매출 상승을 원한다면 구매가 발생할 상품 구성과 고객의 구매 편의에 집 중하라. 매출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따라오는 것이다.
29. 뭘 잘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뭘 잘못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으면 고민하는 데 시간 쓰지 말고 고객에게 직접 물어 보라. 깜짝 놀라게 될 것
이다.
30. 지금 광고와 홍보 비용의 투자 비율과 매출 발생 비율에 있어 모바일 영역이 60%를 넘지 못하고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 시나브로 망해가 고 있다고 생각하면 맞다. 절대 확실하다.
31. 보여주고 싶은 것 말고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보여줘라.
32. 우리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것, 그것이 상품이건 서비스건 감성이건 무엇이건 간에 바로 그것이 우리 브랜드의 핵심 가치이다. 거기서 출 발하라.
33. 자주 생각해 보라. 우리가 없어지면 안 되는 사람들은 누구이고 그들 은 왜 그렇게 생각할지를.
34. 맘에 안 드는 직원이 있다면 당신의 맘에 안 드는 것이다. 고객의 맘 에도 안 드는 사람일지는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한다. 당신이 본 그의 단점이 사실 그만의 개성일 수 있고 그 개성이 우리 브랜드의 가능성 이 될 수 있다.
35. 경영자는 초조해 하지 않아야 한다.
36. 관리는 지키는 것이다. 리더는 파괴가 본분이다. 그것을 혁신이라 부른다.
37. 공부해서 사업하지 마라. 그럴 거면 학교에 가라. 사업을 시작했다면 매일 새로운 실천을 하라. 매일 고객에게 물어 보라. 매일 고객에게 응답하라. 공부하러 다닐 시간에 시.도.하.라.
38. 맞고 틀리고를 따지지 마라. 그건 신의 영역이다. 다름을 인정하고, 또 스스로 다름을 추구하라. 그것을 차별화라고도 부르고 자존감이 라고도 부른다. 존재의 이유이다.
39. 기업의 목표가 이윤 추구라고 한다면 좋은 기업이 되어야 이윤이 잘
날 것이고 좋은 기업이 되려면 인재가 많아야 할 것이다. 그러니 기업의 목표는 인재 양성이다.
40. ‘사업이 어렵다, 힘들다, 잘 안 된다’라고 하지 마라. 아무도 당신 주변에 다가 오지 않을 것이다. 그러다 진짜 망한다.
41. 모든 사장을 존중하라. 이미 특별한 사람들이다. 존중하면 배울 게 많아진다. 잘 배우면 시간을 앞당기고 효율을 높일 수 있다.
42. 무엇 때문에로 살지 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로 살아라.
43. 누구나 할 수 있다면 당신이나 당신의 회사, 당신의 브랜드가 할 일 이 아니다.
44. 지금 당장 마태복음 7장 12절을 찾아 읽어라.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나는 기독교인이 아니다.
45.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두려울 때는 마태복음 7장 13절에서 14절을 읽어라. 실천의 이유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회원리뷰 (11건) 리뷰 총점9.3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독*필 | 2022.10.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마케팅 공부를 해보고싶어서 많이 언급되는 책 10권을 구입했다.  그 중 한권이 이 책이었다. 다른 정보는 없었다. 어떤식의 내용일지 제목에서 느껴지는 예상되는 바가 있었다. 그러곤 펼쳐들었는데.. 인생책을 만난것 같다. 단순한 마케팅책이 아니다. 인생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도움되는 내용이 많다. 이 책은 영업,사업,스타트업,장사 등 이 세상에 나와 돈을 버는 행위를;
리뷰제목

마케팅 공부를 해보고싶어서 많이 언급되는 책 10권을 구입했다. 

그 중 한권이 이 책이었다. 다른 정보는 없었다.

어떤식의 내용일지 제목에서 느껴지는 예상되는 바가 있었다.

그러곤 펼쳐들었는데..

인생책을 만난것 같다.

단순한 마케팅책이 아니다. 인생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도움되는 내용이 많다.

이 책은 영업,사업,스타트업,장사 등 이 세상에 나와 돈을 버는 행위를 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읽어봐야 할 책이다.

내가 고객이 됬을때, 예를들어 식당을 가거나 운동하러 휘트니스 센터에 가거나 뭔가를 사러 매장에 방문했을때는 그 곳 직원의 서비스 태도부터 그 매장의 운영 시스템의 문제점들이 찰나의 순간에 다다닥 내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내 영업장에서 판매자의 입장으로 오래 일하다 보면 그런것들에 둔감해 지고 무엇을 어떻게 신경써야 할지 막막해지는 때가 온다. 

반드시 이 책을 읽고 지침삼아 다 뜯어 고쳐라.  잘하고 있다면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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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영* | 2022.10.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박종윤 작가님의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회사에서 필요해서 구매해서 읽은 책인데여 마케터로 그리고 경영인으로 작가가 몸소 깨달은 고객이 왕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켓팅의 허울만을 쫓는 책들 사이에서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는 방법과 결국에는 고객의 사랑을 받는 팬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
리뷰제목

박종윤 작가님의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회사에서 필요해서 구매해서 읽은 책인데여 마케터로 그리고 경영인으로 작가가 몸소 깨달은 고객이 왕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켓팅의 허울만을 쫓는 책들 사이에서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는 방법과
결국에는 고객의 사랑을 받는 팬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바이블 같은 책입니다.

업무의 연장으로 읽게 된 책이지만 잼읽게 읽었습니다~

책 대로만 잘...하면 좋을텐데....쉽지는 않겠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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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왕이 되어야 하는 이유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k******1 | 2021.09.1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고객은 왕이다!’”라는 말은 호텔 왕이라 불리던 ‘세자르 리츠’가 “고객은 절대 잘못하는 경우가 없다”라고 이야기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마케터로 그리고 경영인으로 작가가 몸소 깨달은 고객이 왕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론으로 무장한 경영서는 아니지만 우리가 사업을 하면서 잊기 쉬운 원칙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조언들이 가;
리뷰제목

고객은 왕이다!’”라는 말은 호텔 왕이라 불리던 ‘세자르 리츠’가 “고객은 절대 잘못하는 경우가 없다”라고 이야기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마케터로 그리고 경영인으로 작가가 몸소 깨달은 고객이 왕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론으로 무장한 경영서는 아니지만 우리가 사업을 하면서 잊기 쉬운 원칙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조언들이 가득하다.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지식으로 가득한 책도 아니고, 읽기에 부담되는 정도의 분량도 아니지만 스스로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독자로서 공감한 내용을 옮겨 적어 본다.

 

돈은 생각을 통해 이치를 깨달아 효율적으로 더 많이 벌리게도 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내가 가진 무엇을 누구의 돈과 바꿀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처음은 바로 상품입니다. 다음 그 상품을 살 사람들에게 내가 보일 수 있게 합니다. 그것이 광고와 홍보를 통한 모객입니다. 그렇게 모인 이들이 나에게 쓰고 싶게 합니다. 그것이 접객입니다. 그리고 그 구매자들이 이후에도 나를 찾거나 나를 소문내게 합니다. 그것이 고객관계 관리입니다.

이 네 가지 틀 안에 돈의 모든 흐름이 있습니다.

핵심은 하나죠.

그 상품, 그 서비스가 누구에게 왜 필요한가, 왜 다른 것이 아니라 그것을 선택해야 하는가. 그 이유를 분명하게 찾아내고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만약 인터넷 쇼핑몰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가게를 오픈한다면 어떻게 장사를 시작하시겠습니까? 오프라인에는 검색 엔진도 없고 키워드 광고나 배너 광고도 없기에 가게를 오픈할 때 광고보다는 ‘개업식’을 먼저 하실 겁니다.

개업식을 하면 마치 결혼할 때처럼 주변의 아는 사람 리스트를 최대한 확보해 연락을 합니다. 그러면 개업 축하 화분이나 축하금이 쇄도하고 개업을 축하하는 구매를 해줍니다. 바로 거기서 장사의 처음이 시작됩니다. 마치 보험업을 처음 하는 것처럼, 화장품, 자동차 세일즈를 하는 것처럼. 우리는 혈연, 지연, 아는 사람 그리고 그 아는 사람의 또 아는 사람을 하나라도 찾아내어 내가 장사하는 것을 알리고, 이왕이면 나에게 사줄 것을 부탁도 하고 때로 강요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그 속에서 친구나 친분을 넘어선 충성 고객 관계를 생성해 냅니다. 그리고 결국 그 충성 고객을 밑천 삼아 입소문을 가능케 하고, 전혀 모르고 살던 사람들 중에서 고객을 만나는 수준까지 가게 됩니다.

성공의 고객은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똑같습니다.

처음엔 친구가 개업 축하로 한 번 팔아주러 갔다고 하더라도 맛있는 식당이라면 다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게 되고, 또는 주변에 ‘이왕이면…’이라는 생각으로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게 됩니다. 맛있다면 말이죠.

내 부모형제, 내 친구들에게 만족을 줄 수 없고 인정받을 수 없다면, 내가 하는 그 어떤 장사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그들부터 내 고객으로 만들어 가면 나는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는 장사꾼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B to C 매출의 핵심은 ‘대행’에 있습니다. 고객을 대신해 경험하고, 개선하고, 만들어 제안하는 것이죠.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보여주고 싶은 것을 보여주는가’ vs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보여 주는가’입니다. 상품과 서비스는 구매자가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구매자의 입장에서 설명되고 공감되어져야 합니다.

 

손해는 이익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이 저의 신념이었습니다. 상품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거나 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고객의 억지스러운 요구는 작은 손해에 속할 뿐입니다. 그 요구의 양이 증가한다면 아마도 우리의 매출도 비례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그냥 당연하게 일어나는 번외 비용일 뿐입니다. 고객 각각의 이해할 수 없는 성격이나 상황에 의해 발생하는 억지스러운 요구들에 대해서 가능한 빠른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것을 통해 우리 직원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시간을 덜 쓰고, 회사에 대한 안 좋은 의견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큰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이 또한 내부 고객관계 관리에 속합니다.

 

많은 사업자들이 고민합니다. 왜 안 살까? 왜 안 팔릴까?

저는 분석합니다. 구매한 이유가 무엇일까? 팔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래서 우리가 브랜드로서는 어떤 가치로 고객에게 존재성이 있는지 찾아내어 그것을 잃지 않고, 개선 발전시키는 목표를 수립합니다.

잘 팔리는 상품을 육성하여 더욱 잘 팔리게 하며, 그러한 상품이 또 나올 수 있는 확률을 높여 가는 행동을 합니다.

보이지 않는 영역을 불확실합니다. 분명 그 보이지 않는 영역에 대한 성찰과 투자도 필요하지만, 우선 과제는 보이는 영역을 더 깊게 제대로 보는 것입니다.

 

고객’이라는 두 글자를 쪼개어 볼 때 정말 많은 새로운 가능성이 발견됩니다.

여러분은 다음 중 누구와 함께 가고 있습니까?

첫째, 소비자. 재화로 사업자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는 모든 사람을 가리킵니다. 고객, 잠재고객, 모두 이 범주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고객. 소비자 중 나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고 사용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나와 거래를 한 이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셋째, 단골. 고객 중 내가 속한 시장의 카테고리에서 나와 우선 순위로 자주 거래하는 이들을 가리킵니다. 이들과 사업자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고객 관리라 하지 않고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이라고 하고, 고객관계 관리 마케팅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넷째, 팬. 단골 관계를 뛰어넘어 나의 사업을 브랜드로 인식하고 팔로우십을 같는 이들을 말합니다. 이 단계가 되면 마치 자이언티나 지드래곤의 다음 스타일과 음반을 기다리는 것과 같은 관계가 형성되며, 이 팬을 확보하고 유지하고 늘려나가는 단계야말로 진정한 브랜드 정체성이 확립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객.만.족.

이 네 글자의 의미를 깊고 넓게 살피지 못하고, 제 멋에 취해 자신감이 교만이 되어 확장성이 고집으로 변질되며 고객의 옆에서 시중들며 함께 걸어가는 고객 리드의 법칙을 거꾸로 자신이 고객을 주도하는 것이라고 착각할 때 폭망은 시작됩니다.

연인이 서로를 잘 안다고 착각할 때 이별의 징조가 시작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술에 만취한 사람에게는 어떤 말도 들리지 않습니다. 그 순간은 세상에서 제일 똑똑하고 강하고 무서울 게 없으니까요.

그러나 그렇게 만취해 안하무인이 되어 버린 사람 곁에는 누가도 다가오지 않습니다. 아주 가까웠던 친구도 나중에는 그 곁을 떠나게 되겠죠.

고객과 멀어지는 이치를 깨달으면 고객과 가까워지는 이치도 알 수 있습니다.

사업은 돈 벌려고 합니다. 돈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기획? 마케팅? 광고? 상품? 가가 막힌 유통 채널?

아니 돈은 고객의 주머니 속, 그의 지갑 속에 있습니다. 그가 꺼내서 내게 주어야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돈은 혼자 걸어 다니지 않습니다.

취하지 말 것. 함부로 고객을 판단하지 말 것. 고객과의 관계를 교만하게 리드하려 하지 말 석.

 

(BOOK : 2021-051-0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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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7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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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많은 생각을 하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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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짱* | 2023.03.26
구매 평점5점
말 그대로 이책으로 읽은분들의 운명이 업그레이드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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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o*********8 | 2023.01.28
구매 평점5점
단순한 마케팅책이아니다. 인생 자체를 업그레이드시킬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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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독*필 |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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