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9년 06월 03일 |
---|---|
쪽수, 무게, 크기 | 312쪽 | 552g | 152*215*20mm |
ISBN13 | 9791189183059 |
ISBN10 | 1189183056 |
발행일 | 2019년 06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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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12쪽 | 552g | 152*215*20mm |
ISBN13 | 9791189183059 |
ISBN10 | 1189183056 |
프롤로그. ‘고객’이라는 존재를 제대로 아는 것의 힘 1장. 박종윤식 이야기- 이전에도 본 적 없고 이후에도 볼 수 없을 박종윤식 이야기·17 즉시 하시면 됩니다·24 Ecce signum- 여기에 증거가 있다·30 빠르게 남다르게 끊임없이·34 돈을 못 버는 것인가, 안 버는 것인가?·38 돈을 밀어내는 체질과 끌어당기는 체질·42 에너지 집중의 법칙·47 눈과 귀와 입의 성질 바꾸기·52 결핍 노트 만들기·58 2장. 창업- 돈은 버는 게 아니라 벌리는 것이다 인생과 사업은 다르지 않다·65 가계부의 힘·72 창업자를 위한 눈사람 만드는 법·76 예비 창업가에게 묻는 7가지 질문·80 장사의 기본, 사업의 기본·83 매출에 대하여·88 만들기 전에 물어 보라·93 창업 또는 재 창업을 마주한 이들이 꼭 알아야 할 30가지·96 고백하고 공유하고 실천하기·102 투자에 대하여·109 3장. 마케팅- 목표는 어제보다 하나 더! 10개월 만에 일 매출 20배 성장시킨 비결·119 같은 말을 반복하기 지쳐서 써본 간단한 마케팅 이야기·129 우리 업의 핵심 가치와 핵심 역량·134 지겨워도 다시 들어야 할 이야기·138 ‘같은 편’ 만나기- 광고에 대하여·143 왜 안 살까? vs 구매한 이유는 무엇일까?·149 달력 만들기·153 다시 물이 흐르도록 하는 법- 비수기에 대하여·158 마케팅의 본질·163 마케팅 하는 게 아니라 그 자체가 되는 것·166 4장. 상품- 고객의 결핍에서 구하라 두 개의 ‘왜’·175 시점·178 좋은 상품이란·182 상품 트렌드에 대한 긴 글·188 상품 구성의 ‘BUS’ 이론·197 상품을 보는 다른 관점·202 “내가 이 상품을 당신에게서 사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206 업의 본질과 좋은 상품의 진짜 의미를 모른다면·211 잘 팔리는 상품, 잘 파는 브랜드·215 5장. 고객- 이기는 사업가는 사람 먼저 공부한다 등가 교환의 법칙·223 고객을 이끈다는 것 vs 함께 호흡한다는 것·229 우리가 멈추지 말아야 하는 일·233 고객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보여주는 사람·241 세상의 모든 선택받는 조건·245 나는 누구와 함께 가고 있는가·251 늘 고객에게서 나온다·255 성장 이유 vs ‘폭망’ 이유·260 6장. 접객- 열심히 하지 말고 다르게 하라 온라인으로만 사업해도 개업식을 하라·267 해물찜 매운 맛에 단계가 있는 이유·271 판매자가 아닌 구매자로서 먼저 경험한 것·277 한 명에게 하나씩·281 버리고 개선하고 만드는 체질·284 ‘조금 더’에 대한 욕구를 채워 주는 것·288 실패하지 않는 법·293 ‘잘한다’에 취하지 말자·300 달의 뒷면과 마케팅·304 본질·307 에필로그. 시간이 걸려도 멈추지 않는다면 아직 못다 한 이야기. 당신에게 띄우는 편지 40대가 후회하는 20대·312 40대가 조언하는 30대·316 74 호랑이, 혹은 40대 초반 친구에게·322 성공을 추구하는 후배들에게·325 사장이 된 후배에게·329 박종윤식 컨설팅 45선·331 |
마케팅 공부를 해보고싶어서 많이 언급되는 책 10권을 구입했다.
그 중 한권이 이 책이었다. 다른 정보는 없었다.
어떤식의 내용일지 제목에서 느껴지는 예상되는 바가 있었다.
그러곤 펼쳐들었는데..
인생책을 만난것 같다.
단순한 마케팅책이 아니다. 인생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도움되는 내용이 많다.
이 책은 영업,사업,스타트업,장사 등 이 세상에 나와 돈을 버는 행위를 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읽어봐야 할 책이다.
내가 고객이 됬을때, 예를들어 식당을 가거나 운동하러 휘트니스 센터에 가거나 뭔가를 사러 매장에 방문했을때는 그 곳 직원의 서비스 태도부터 그 매장의 운영 시스템의 문제점들이 찰나의 순간에 다다닥 내 눈에 들어온다. 그러나 내 영업장에서 판매자의 입장으로 오래 일하다 보면 그런것들에 둔감해 지고 무엇을 어떻게 신경써야 할지 막막해지는 때가 온다.
반드시 이 책을 읽고 지침삼아 다 뜯어 고쳐라. 잘하고 있다면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라.
박종윤 작가님의 내 운명은 고객이 결정한다를 읽고 쓴 리뷰입니다.
회사에서 필요해서 구매해서 읽은 책인데여 마케터로 그리고 경영인으로 작가가 몸소 깨달은 고객이 왕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켓팅의 허울만을 쫓는 책들 사이에서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는 방법과
결국에는 고객의 사랑을 받는 팬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바이블 같은 책입니다.
업무의 연장으로 읽게 된 책이지만 잼읽게 읽었습니다~
책 대로만 잘...하면 좋을텐데....쉽지는 않겠지만여...!
“고객은 왕이다!’”라는 말은 호텔 왕이라 불리던 ‘세자르 리츠’가 “고객은 절대 잘못하는 경우가 없다”라고 이야기한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마케터로 그리고 경영인으로 작가가 몸소 깨달은 고객이 왕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론으로 무장한 경영서는 아니지만 우리가 사업을 하면서 잊기 쉬운 원칙들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조언들이 가득하다.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지식으로 가득한 책도 아니고, 읽기에 부담되는 정도의 분량도 아니지만 스스로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독자로서 공감한 내용을 옮겨 적어 본다.
돈은 생각을 통해 이치를 깨달아 효율적으로 더 많이 벌리게도 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내가 가진 무엇을 누구의 돈과 바꿀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처음은 바로 상품입니다. 다음 그 상품을 살 사람들에게 내가 보일 수 있게 합니다. 그것이 광고와 홍보를 통한 모객입니다. 그렇게 모인 이들이 나에게 쓰고 싶게 합니다. 그것이 접객입니다. 그리고 그 구매자들이 이후에도 나를 찾거나 나를 소문내게 합니다. 그것이 고객관계 관리입니다.
이 네 가지 틀 안에 돈의 모든 흐름이 있습니다.
핵심은 하나죠.
그 상품, 그 서비스가 누구에게 왜 필요한가, 왜 다른 것이 아니라 그것을 선택해야 하는가. 그 이유를 분명하게 찾아내고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만약 인터넷 쇼핑몰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가게를 오픈한다면 어떻게 장사를 시작하시겠습니까? 오프라인에는 검색 엔진도 없고 키워드 광고나 배너 광고도 없기에 가게를 오픈할 때 광고보다는 ‘개업식’을 먼저 하실 겁니다.
개업식을 하면 마치 결혼할 때처럼 주변의 아는 사람 리스트를 최대한 확보해 연락을 합니다. 그러면 개업 축하 화분이나 축하금이 쇄도하고 개업을 축하하는 구매를 해줍니다. 바로 거기서 장사의 처음이 시작됩니다. 마치 보험업을 처음 하는 것처럼, 화장품, 자동차 세일즈를 하는 것처럼. 우리는 혈연, 지연, 아는 사람 그리고 그 아는 사람의 또 아는 사람을 하나라도 찾아내어 내가 장사하는 것을 알리고, 이왕이면 나에게 사줄 것을 부탁도 하고 때로 강요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이들은 그 속에서 친구나 친분을 넘어선 충성 고객 관계를 생성해 냅니다. 그리고 결국 그 충성 고객을 밑천 삼아 입소문을 가능케 하고, 전혀 모르고 살던 사람들 중에서 고객을 만나는 수준까지 가게 됩니다.
성공의 고객은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똑같습니다.
처음엔 친구가 개업 축하로 한 번 팔아주러 갔다고 하더라도 맛있는 식당이라면 다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게 되고, 또는 주변에 ‘이왕이면…’이라는 생각으로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게 됩니다. 맛있다면 말이죠.
내 부모형제, 내 친구들에게 만족을 줄 수 없고 인정받을 수 없다면, 내가 하는 그 어떤 장사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그들부터 내 고객으로 만들어 가면 나는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는 장사꾼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B to C 매출의 핵심은 ‘대행’에 있습니다. 고객을 대신해 경험하고, 개선하고, 만들어 제안하는 것이죠.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보여주고 싶은 것을 보여주는가’ vs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보여 주는가’입니다. 상품과 서비스는 구매자가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구매자의 입장에서 설명되고 공감되어져야 합니다.
손해는 이익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이 저의 신념이었습니다. 상품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거나 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고객의 억지스러운 요구는 작은 손해에 속할 뿐입니다. 그 요구의 양이 증가한다면 아마도 우리의 매출도 비례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그냥 당연하게 일어나는 번외 비용일 뿐입니다. 고객 각각의 이해할 수 없는 성격이나 상황에 의해 발생하는 억지스러운 요구들에 대해서 가능한 빠른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그것을 통해 우리 직원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시간을 덜 쓰고, 회사에 대한 안 좋은 의견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큰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이 또한 내부 고객관계 관리에 속합니다.
많은 사업자들이 고민합니다. 왜 안 살까? 왜 안 팔릴까?
저는 분석합니다. 구매한 이유가 무엇일까? 팔리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래서 우리가 브랜드로서는 어떤 가치로 고객에게 존재성이 있는지 찾아내어 그것을 잃지 않고, 개선 발전시키는 목표를 수립합니다.
잘 팔리는 상품을 육성하여 더욱 잘 팔리게 하며, 그러한 상품이 또 나올 수 있는 확률을 높여 가는 행동을 합니다.
보이지 않는 영역을 불확실합니다. 분명 그 보이지 않는 영역에 대한 성찰과 투자도 필요하지만, 우선 과제는 보이는 영역을 더 깊게 제대로 보는 것입니다.
‘고객’이라는 두 글자를 쪼개어 볼 때 정말 많은 새로운 가능성이 발견됩니다.
여러분은 다음 중 누구와 함께 가고 있습니까?
첫째, 소비자. 재화로 사업자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는 모든 사람을 가리킵니다. 고객, 잠재고객, 모두 이 범주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둘째, 고객. 소비자 중 나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고 사용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나와 거래를 한 이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셋째, 단골. 고객 중 내가 속한 시장의 카테고리에서 나와 우선 순위로 자주 거래하는 이들을 가리킵니다. 이들과 사업자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고객 관리라 하지 않고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이라고 하고, 고객관계 관리 마케팅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넷째, 팬. 단골 관계를 뛰어넘어 나의 사업을 브랜드로 인식하고 팔로우십을 같는 이들을 말합니다. 이 단계가 되면 마치 자이언티나 지드래곤의 다음 스타일과 음반을 기다리는 것과 같은 관계가 형성되며, 이 팬을 확보하고 유지하고 늘려나가는 단계야말로 진정한 브랜드 정체성이 확립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객.만.족.
이 네 글자의 의미를 깊고 넓게 살피지 못하고, 제 멋에 취해 자신감이 교만이 되어 확장성이 고집으로 변질되며 고객의 옆에서 시중들며 함께 걸어가는 고객 리드의 법칙을 거꾸로 자신이 고객을 주도하는 것이라고 착각할 때 폭망은 시작됩니다.
연인이 서로를 잘 안다고 착각할 때 이별의 징조가 시작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술에 만취한 사람에게는 어떤 말도 들리지 않습니다. 그 순간은 세상에서 제일 똑똑하고 강하고 무서울 게 없으니까요.
그러나 그렇게 만취해 안하무인이 되어 버린 사람 곁에는 누가도 다가오지 않습니다. 아주 가까웠던 친구도 나중에는 그 곁을 떠나게 되겠죠.
고객과 멀어지는 이치를 깨달으면 고객과 가까워지는 이치도 알 수 있습니다.
사업은 돈 벌려고 합니다. 돈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기획? 마케팅? 광고? 상품? 가가 막힌 유통 채널?
아니 돈은 고객의 주머니 속, 그의 지갑 속에 있습니다. 그가 꺼내서 내게 주어야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돈은 혼자 걸어 다니지 않습니다.
취하지 말 것. 함부로 고객을 판단하지 말 것. 고객과의 관계를 교만하게 리드하려 하지 말 석.
(BOOK : 2021-051-0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