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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허리병 수술없이 깔끔하게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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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치료법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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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81쪽 | 400g | 170*225*20mm
ISBN13 9788972092346
ISBN10 897209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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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민도준
카톨릭 의대 졸업. 동 대학원 박사 학위, 내과 전문의, 류마티스 내과 전문의, 미국 의사 면허를 취득했으며 카톨릭 의대 여의도 성모병원 류마티스 내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류우마 류마티스 네트워크 대표 원장, 민도준 류우마 내과 원장, 카톨릭 의대 외래 교수, 대한 류마티스 의사회 부회장, 대한 류마티스 학회 보험 위원이다. 홈페이지 : www.minrheu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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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케나 테라피(SCENAR therapy)
‘스케나 테라피(SCENAR therapy)’는 구 소련에서 우주인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치료법이다. 스케나(SCENAR, self controlled energo-neuro adaptive regulation)는 리모컨만 한 작은 기계로서 내부 장기의 변화가 피부의 전기적 변화로 나타나는 것을 감지하여, 이상이 있는 부위의 피부에 우리 몸의 신경전기와 유사한 전기 자극을 주어 관절염, 척추증 등 만성적인 통증을 치료한다.
스케나가 탄생하게 된 역사적 배경은 이렇다.
미국의 우주 계획과는 달리 구 소련의 우주 계획은 우주 정거장에 우주인을 수개월씩 상주시켜 연구를 진행하는 형태였다. 그런데 우주 정거장에 있는 우주인에게 질병이 생겼을 때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대두되었다. 왜냐하면 우주인에게 병이 생길 때 치료를 위한 우주선을 띄울 수도 없고, 또한 우주 정거장의 공간과 무게의 제한, 그리고 소변을 정화하여 마셔야 하는 상황에서 약을 보관하고 복용을 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기학의 대가인 알렉산더 카라제프(Alexander Karasev)와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연구를 하게 되었다. 그 결과 초기 모델의 스케나를 개발하게 되었고, 이것은 1990년대까지 군사 비밀로 감추어졌었지만 소련에 불어 닥친 페레스트로이카의 영향으로 소련이 붕괴됨과 함께 이 기계의 연구에 대한 자금 지원이 끊어지면서 민간 의료에 소개가 되기 시작했다.
스케나는 1986년도에 미국의 FDA(식품 의약청)에 해당하는 러시아의 ‘USSR Medical Council’의 인정을 받게 되었고, 개발자들은 노벨상에 해당하는 레닌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스케나의 초기 모델은 진화를 하여 1988년도에 민간에게 이용된 모델이 나온 이후에 2000년도 초반부터 서방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하여 동유럽, 영국, 호주, 미국, 캐나다에서 사용이 되기 시작했고,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통증의 치료에 널리 이용이 되며, 매년 유럽에서 국제적인 학회가 활발히 열리고 있다.
현재까지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보고에 의하면 관절염, 요통, 디스크, 오십견 및 근육 인대 질환 환자의 90% 이상에서 큰 효과가 있었으며, 부작용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스케나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 굳이 부작용을 들자면 치료 후 일시적인 피로감, 치료 부위의 일시적인 가려움과 벌게짐 등뿐이다. 이런 증상들은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또한 스케나는 인공 심박동기를 장착하고 있는 환자 이외에는 거의 모든 경우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소아나 임산부의 치료에도 사용된다. 또한 피부에 대고 문질러서 치료하기 때문에 치료가 아프지 않고, 주사를 무서워하는 분들도 쉽게 받을 수 있다.
스케나는 우리 몸의 신경 세포의 전기 신호와 유사한 전기 파형을 갖고 있다. 따라서 신경 세포와 신경 주위 섬유 조직을 자극하여 원하는 생체 반응을 얻을 수 있다.
Chapter 2 관절염, 허리병을 깔끔하게 치료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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