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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38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38

: 현직 진로교사가 읽어주는 진로이야기

리뷰 총점9.5 리뷰 21건 | 판매지수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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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생활/자기관리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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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556g | 153*225*20mm
ISBN13 9788947544849
ISBN10 894754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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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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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청소년들은 지금의 세대보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누구나 만들어낼 수 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아니라 미래사회 속에서 나 자신이 살아갈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미래기술과 내 직업과 연결시키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암기력이 뛰어나고 지식과 재능이 뛰어난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보와 지식을 잘 조합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한 시대다. --- p.24

4.0 시대 진로교육은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스스로 발굴하는 과정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찾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데 중점이 되어야 한다. 학교와 가정이 중심이 되고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지원해주는 진로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 p.37

자신이 하고 싶은 체험을 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먼저 어떤 직업을 체험할 것인지 선택한 후 일터를 결정해야 한다. 혼자 체험할 수도 있지만, 관심 직업 분야가 유사한 친구들끼리 진로직업체험 계획을 작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터는 학교나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꿈길 사이트(www.ggoomgil.go.kr)에서 선택할 수도 있고, 각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도 체험할 일터를 찾아볼 수 있다. 부모님이나 개인이 직접 체험 장소를 섭외할 수도 있다. 일터를 섭외할 때는 기본예절을 지켜서 장소를 섭외하고 왜 자신이 그 직업을 체험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려야 한다. --- p.91

진로박람회는 종합선물세트다. 하루 체험 동안 자기이해, 직업탐색, 진로탐색, 미래 트렌드 관련 정보와 체험에 참여하는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받은 선물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청소년 여러분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자신의 기대되는 미래를 그리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체험해보자. 부디 종합선물세트 상자에 담겨 있는 보물을 자신의 진로를 도와주는 씨앗으로 잘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 p.106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습관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서는 미래의 내 모습을 찾기 힘들다.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학교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서 성공하길 바라지 마라.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할 때 꿈은 점점 다가오는 것이다. 과정은 거치지 않고 꼭대기로 바로 올라가는 길은 없다. 하나하나 계단을 밟고 올라가야 정상에 다다를 수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생활이 지식만 배우는 곳은 아니다. 미래에 자신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팁을 배우는 공간이기도 하다. 오늘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할 때 한 계단씩 오를 때마다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 p.117

이런 일상생활 속에서의 활동들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 된다. 청소년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는 공간 속에서 항상 새로운 것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는 하루 24시간 속에서 많은 일을 경험하게 된다. 그 경험들을 잘 살펴보면 관심을 가지고 하는 행동과 몰입을 하는 행동들을 파악할 수 있다. 진로목표를 너무 먼 곳에서 찾지 말고, 일상 속에서 꿈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가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 우리가 무심코 생활하고 활동하는 공간 곳곳에 무궁무진한 꿈의 씨앗이 숨어 있을지도 모르니까. --- p.188

꿈이 없으면 없는 대로 만들어가면 되는 것이다. 상담을 의뢰하는 청소년들을 보면 주변 친구들은 나름대로 꿈이 있고 진로목표를 정해서 준비해가는데 자신은 꿈도 없고 진로목표도 없고 뒤처지는 것 같다는 고민이 많다. 사실 꿈이 없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미 삶을 살아온 성인들이 보기에는 꿈이 없는 청소년들이 답답하기만 하겠지만, 세월의 시간을 돌려서 보면 성인들의 어린 시절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청소년들의 꿈은 지금부터 만들어가면 되는 것이다. --- p.190

꿈이 직업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100세 인생길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며 살아갈 것인가가 중요하다. 직업이라는 꿈을 통해 무엇을 이룰 것인가. 꿈을 이루었을 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인가?’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꿈도 꿔본 사람이 이루기가 손쉬울 것이다. 꿈을 찾고 꿈을 키우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과 직접 부딪히며 얻어가야 한다. “내가 이것을 어떻게 이루겠어”라고 포기하고 불안해하기보다는 ‘내가 왜’ 이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내가 왜 이 일에 몰두하는 것인지 의문을 가져야 한다. 꿈은 진로목표는, 인생의 목표는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지고 개척되는 것이다.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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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컨설턴트 김원배 선생님께 추천서를 써달라는 부탁과 함께 신간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38』 원고를 PDF파일로 받았다. 300쪽 가까운 책이 술술 읽혔다. 눈을 떼지 못한 채 단숨에 모두 읽었다. 의무감이 아닌, 공감하면서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진로교사가 되어 그동안의 경험을 담담하고 진솔하고 겸손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담아 전하고 있었다. 청소년을 물론이거니와 대한민국의 모든 학부모님과 교사의 필독서가 되어야 한다는 확신을 갖게 했다.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38』에는 진로컨설턴트 김원배 선생님의 삶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이 책을 다 읽었을 때, 자신이 이미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오정택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다락방』 저자)
자녀의 행복한 삶을 간절히 바라는 부모들이라면, 반드시 한 번은 읽고 함께 고민해야 할 이야기들!
- 김상영 (K-havruta 창의 인성연구소장, 신봉고등학교 진로진학교사)
이 책은 공부만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읽고, 쓰고, 생각하는 힘 속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 정은상 (창작 학교 맥아더스쿨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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