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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06월 19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36쪽 | 624g | 152*224*22mm |
| ISBN13 | 9791160073799 |
| ISBN10 | 1160073791 |
4차 산업 1등주에 투자하라
: 앞으로 10년을 지배하는 해외 주식투자의 메가트렌드
조용준 저
|
한스미디어
|
2019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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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의 본질은 기업 가치에 대한 투자이며, 이를 위해서는 장기 투자를 해야 한다. 또 주식에 장기 투자를 할 때는 메가 트렌드의 흐름을 반드시 살펴야 한다. 세계 경제의 메가 트렌드는 실제로 기업 가치에 매우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반드시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2000년대 중반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 되는 산업화는 메가 트렌드였다. 그 중심에서 수혜를 받은 한국의 조선?철강 산업의 대표 기업들은 엄청난 기업 가치 상승과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과거 내가 애널리스트로서 10여 년간 분석해온 조선업은 2000년대 초중반 6년 동안 기업 이익이 10배 이상 증가했고 주가 역시 20배 이상 상승했다. 또 중국의 소득이 증가하고 내수 소비시장이 성장해온 최근 몇 년 동안 한국 화장품 업체의 이익과 주가 상승 역시 수십 배에 달했다. 그렇다면 지금의 세상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향후 10년의 메가 트렌드는 무엇일까? 투자의 세계에서 이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다음 세대를 대비하는 메가 트렌드에 대한 장기적인 우량주 투자가 필요하다. 나는 미래 투자의 중심에 4차 산업혁명 기업들이 있다고 판단한다. 기술주 투자를 꺼리던 워런 버핏조차 이들 기업을 새롭고 강력한 소비재 가치주로 간주하고 과감한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이런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식을 투자할 때나, 사업을 할 때 모두 4차 산업혁명을 염두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 「1부 투자의 신세계가 열린다 」의 「02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1등주 투자 」 중에서
2018년 8월 2일 세계 주식시장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일이 일어났다. 시가총액 1조 달러 기업이 탄생한 것이다. 그 주인공은 애플이다. 그로부터 1개월이 지난 9월 5일에는 아마존의 시가총액이 장중 1조 달러를 돌파했다. 미국의 두 4차 산업혁명 1등 기업들은 2018년 1조 달러 클럽에 오르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그 뒤를 이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소 성급하긴 하지만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돌파할 기업이 어디인지에 대한 예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1조 달러는 엄청난 규모이다. 2017년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인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조 5,000억 달러 수준이다. 세계 4위의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의 GDP도 우리와 비슷하다. 유럽 선진국인 네덜란드와 스위스 등의 GDP는 1조 달러를 넘지 못한다. 시가총액 1조 달러 기업은 중간 정도의 경제력을 가진 국가의 경제력을 넘어서는 엄청난 규모라 할 수 있다.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섰거나 넘어서리라 예상하는 기업들은 모두 4차 산업혁명의 리더들이다. 이 기업들이 혁신을 통해 창출할 부가가치에 대해 시장이 인정하고 있다는 뜻이다. 워런 버핏과 같이 엄격한 잣대로 기업을 선정해 가치투자를 하는 신중한 투자자들도 4차 산업혁명의 선두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 「1부 투자의 신세계가 열린다 」의 「04 기하급수적 수요 증가와 새로운 사이클의 시작」 중에서
알파벳에 대한 중장기 주가 전망이 밝은 이유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며, 동시에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차세대 혁신 기술 분야에서 뚜렷한 선두주자라는 점이다. 디지털 광고, 특히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성장세는 향후 더욱 높아질 것이며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인 알파벳(구글)이 대표 수혜 기업이다. 글로벌 전체 휴대폰 80%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 시스템을 사용하고 구글 모바일 검색엔진과 크롬 브라우저에 대한 휴대폰 사용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고려해보면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의 구글의 경쟁력은 확고해 보인다. 최근 알파벳을 비롯한 주요 인터넷 기업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이슈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이다. 막대한 양의 개인정보를 다루게 되면서 개인정보 보호 관련 문제점이 언론에 드러나고 있고 노이즈가 발생하면서 주가 변동성이 높아졌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관련 규제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점 역시 리스크 요인이다. 그러나 알파벳 등 주요 인터넷 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기술적?인적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자정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과 달리 미국의 경우 개인정보 보호 규제 강화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2부 4차 산업 1등주 분석」의 「1장 세계를 이끄는 미국의 4차 산업 1등 기업 FANG - 알파벳」 중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 2018년 중반까지 미국 종목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주가 상승 을 기록한 종목 중 하나이다. 주가 상승을 이끈 핵심 요인은 인공지능 칩 시장이 향후 큰 폭으로 성장이 예상되며 이 분야에서 엔비디아가 선두로 서 크게 앞서 있기 때문이다. 2018년 중반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큰 폭으로 급락을 겪었으나 2019년 에 다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 급락 요인은 암호화폐 채굴 관련 수요가 약해지면서 중저가 라인 게임향 GPU 재고가 크게 쌓이면서 판매 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2019년에 재고 이슈가 해결된 것으로 보이며 게임향 고가 라인업 판매가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 로 기대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대표 중장기 성장 기업이다. 게임과 데이터센터 등 주요 시장에서 엔비디아는 높은 기술 경쟁력을 가지고 시 장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공개한 튜어링을 기반으 로 새롭게 론칭한 제품들의 실적 기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엔비디아 는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 추이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8월 2일 세계 주식시장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일이 일어났다. 시가총액 1조 달러 기업이 탄생한 것이다. 그 주인공은 애플이다. 그로부터 1개월이 지난 9월 5일에는 아마존의 시가총액이 장중 1조 달러를 돌파했다. 미국의 두 4차 산업혁명 1등 기업들은 2018년 1조 달러 클럽에 오르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그 뒤를 이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소 성급하긴 하지만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돌파할 기업이 어디인지에 대한 예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1조 달러는 엄청난 규모이다. 2017년 세계 12위의 경제 대국인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1조 5,000억 달러 수준이다. 세계 4위의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의 GDP도 우리와 비슷하다. 유럽 선진국인 네덜란드와 스위스 등의 GDP는 1조 달러를 넘지 못한다. 시가총액 1조 달러 기업은 중간 정도의 경제력을 가진 국가의 경제력을 넘어서는 엄청난 규모라 할 수 있다.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섰거나 넘어서리라 예상하는 기업들은 모두 4차 산업혁명의 리더들이다. 이 기업들이 혁신을 통해 창출할 부가가치에 대해 시장이 인정하고 있다는 뜻이다. 워런 버핏과 같이 엄격한 잣대로 기업을 선정해 가치투자를 하는 신중한 투자자들도 4차 산업혁명의 선두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 「1부 투자의 신세계가 열린다 」의 「04 기하급수적 수요 증가와 새로운 사이클의 시작」 중에서
알파벳에 대한 중장기 주가 전망이 밝은 이유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며, 동시에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차세대 혁신 기술 분야에서 뚜렷한 선두주자라는 점이다. 디지털 광고, 특히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성장세는 향후 더욱 높아질 것이며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인 알파벳(구글)이 대표 수혜 기업이다. 글로벌 전체 휴대폰 80%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 시스템을 사용하고 구글 모바일 검색엔진과 크롬 브라우저에 대한 휴대폰 사용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고려해보면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의 구글의 경쟁력은 확고해 보인다. 최근 알파벳을 비롯한 주요 인터넷 기업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이슈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이다. 막대한 양의 개인정보를 다루게 되면서 개인정보 보호 관련 문제점이 언론에 드러나고 있고 노이즈가 발생하면서 주가 변동성이 높아졌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 관련 규제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점 역시 리스크 요인이다. 그러나 알파벳 등 주요 인터넷 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기술적?인적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자정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과 달리 미국의 경우 개인정보 보호 규제 강화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2부 4차 산업 1등주 분석」의 「1장 세계를 이끄는 미국의 4차 산업 1등 기업 FANG - 알파벳」 중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 2018년 중반까지 미국 종목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주가 상승 을 기록한 종목 중 하나이다. 주가 상승을 이끈 핵심 요인은 인공지능 칩 시장이 향후 큰 폭으로 성장이 예상되며 이 분야에서 엔비디아가 선두로 서 크게 앞서 있기 때문이다. 2018년 중반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큰 폭으로 급락을 겪었으나 2019년 에 다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가 급락 요인은 암호화폐 채굴 관련 수요가 약해지면서 중저가 라인 게임향 GPU 재고가 크게 쌓이면서 판매 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2019년에 재고 이슈가 해결된 것으로 보이며 게임향 고가 라인업 판매가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 로 기대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대표 중장기 성장 기업이다. 게임과 데이터센터 등 주요 시장에서 엔비디아는 높은 기술 경쟁력을 가지고 시 장을 넓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공개한 튜어링을 기반으 로 새롭게 론칭한 제품들의 실적 기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엔비디아 는 장기적으로 높은 성장 추이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2부 4차 산업 1등주 분석」의 「2장 제2의 FANG을 노리는 미국의 1등 기업들 ? 엔비디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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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관련 기술 동향, 비즈니스의 변화 등 거시적 흐름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현재 어떤 기업이 앞서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경쟁 판도가 어떻게 형성될지 등 실제 투자에 적용 가능한 유용하고 구체적인 정보도 풍부하게 제시한다.
-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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