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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4대 비극

셰익스피어 4대 비극

[ 양장,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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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공연 26위 | 예술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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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648g | 138*195*31mm
ISBN13 9791186809747
ISBN10 1186809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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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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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let(햄릿)
그놈은 선친을 살해했고, 어머니를 더럽혔고, 또 내 목숨까지 빼앗으려고 했네. 그런 놈을 이 손으로 처치하는 것은 당연해. 벌레 같은 그런 인간을 방임해서 악행을 계속하도록 할 수는 없어. 그 방임이야말로 죄악이고말고.
--- 「햄릿의 말」 중에서

Othello(오셀로)
내 아내가 자기를 침실로 어떻게 끌고 갔는지 설명하는 모양이지? 저놈의 코를 당장 잘라내서 개한테 던져 주고 싶은데 개가 보이질 않는군.
--- 「오셀로의 방백」 중에서

King Lear(리어왕)
알몸으로 하늘의 매서운 시련을 겪느니 차라리 무덤 속에 있는 게 낫겠다. 인간이 겨우 이런 존재밖에 안 된단 말이냐? 이 사람을 보아라. 여기 있는 우리는 모두 자신을 숨기느라 옷을 입고 있는데, 너는 태어날 때의 모습 그대로구나. 옷을 입지 않으면 인간은 모두 너처럼 두 발 달린 짐승에 불과해. 벗어버리자. 이 따위 빌려 입은 옷들은 벗어버리자. 여봐라. 이 단추를 끌러라.
--- 「리어왕의 말」 중에서

Macbeth(맥베스)
우리는 독사를 칼로 쳤지만 죽이는 데는 실패한 거요. 독사가 언제 다시 살아나 우리를 물지 걱정하고 있잖소. 이렇게 밤낮으로 불안의 외줄을 타고 악몽의 벼랑을 건널 바에야 차라리 죽은 던컨의 뒤를 따르는 것이 낫지 않겠소.
--- 「맥베스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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