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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은 응답하라

중산층은 응답하라

: 정치에 속고 자본에 털린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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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비평/비판 top100 2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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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60g | 147*220*20mm
ISBN13 9788960512245
ISBN10 896051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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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제퍼슨이 갓 태어난 미국에 대해 가장 우려한 것은 경제 귀족이 지배하는 나라가 될 가능성이었다. 국민 중 소수가 지나치게 부유해지면, 다시 말해서 미국 사회가 부유한 계층과 가난한 계층으로 지나치게 양극화되면, 민주주의가 실종될 것임을 내다본 것이다. 미국 민주주의의 성패는 우리가 공정한 이윤 추구 규칙을 세워 자본의 전횡을 제어하고 노동자와 공공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들어가며: 그 많던 중산층은 다 어디로 갔나」 중에서

기업이 돈을 버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나 역시 7개 기업을 소유하고 있고, 이 가운데 하나 빼고는 이익을 낸다. 나는 이 사실을 떳떳하게 말할 자신이 있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 사회는 분명 정상이 아니다. 상위 1퍼센트를 제외한 나머지 99퍼센트는 늘 무언가 도둑맞고 있는 것 같다. 그야말로 악덕 자본가 시대를 보는 듯하다. 무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기업가 정치」 중에서

CEO의 평균 연봉은 직원의 평균 연봉(2만 7460달러)의 431배에 이른다. 시민단체인 공정경제연대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 이후 최저임금이 CEO의 급여만큼 빠르게 상승했더라면, 미국 노동자의 최저임금은 지금처럼 시간당 5.15달러가 아니라 23.03달러가 되었을 것이다.” ---「노동조합과 함께 가라」 중에서

기업의 입장에서 제일 듣고 싶은 말은 “사람이 갖는 모든 권리를 기업도 가져야 한다”이다. 기업은 이 말을 들으려고 오래 전부터 전쟁을 벌여 왔다. ‘나이키 대 캐스키 소송’이라는 전투에서는 패배했지만, 아직 전쟁 전체를 그르친 것은 아니다. (…) 이 소송은 여러 가지 치명적인 특성을 보였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악영향을 미친 것은 미국 정부가 나이키를 지원했다는 사실이다. 전체 국민의 변호사여야 하는 미국 법무차관이 이 소송에 끼어들어 나이키 편에 선 발언을 했다. ---「기업, 특권을 넘어 인권을 탐하다」 중에서

부가 소수에 집중되고 중산층이 정치적으로 아무런 잠재력도 발휘하지 못하는 수준으로까지 위축될 때 민주주의는 봉건적 귀족 정치, 즉 소수 엘리트의 지배 체제로 전락하고 만다. 숱한 지도자가 민주주의를 옹호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각종 선거가 무수히 치러져 봤자, 중산층 강화에 무관심하다면 그것은 전부 보여 주기 위한 쇼일 뿐이다.
---「그 많던 중산층은 다 어디로 갔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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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지성과 뜨거운 열정으로 미국의 정치와 경제, 역사와 문화를 넘나드는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우리 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더 나은 미래를 요구하게 만든다
존 퍼킨스 (『경제 저격수의 고백』의 저자)
말과 글로써 부단히 미국의 건국 정신을 일깨우는 우리 시대의 지식인. 민주 시민 사회에 대한 그의 깊은 애착에서 병든 미국 사회를 되살릴 희망을 발견한다
톰 헤이든 (시민운동가, 전직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하트만의 관심사는 종잡을 수 없을 만큼 넓고 깊다. 그의 책을 읽다 보면, 마치 그가 진실을 찾아낸다기보다 진실이 그를 선택하는 것만 같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배우, 환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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