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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 수험생 큐티

아자아자 수험생 큐티

: 수험생을 위한 50일 맞춤 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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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202g | 138*200*20mm
ISBN13 9788904230235
ISBN10 890423023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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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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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험생들은 거의 20살도 채 되지 않은 나이지만, 벌써 많은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모두가 전 세계적으로 보면 정말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이른바 명문대는 보다 더 뛰어난 극소수의 학생들밖에 들어갈 수 없기에,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학생이 충분히 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언가 부족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충분히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현실 속에서 우리 학생들을 칭찬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시편은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수험생들에게 충분한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대학 입시를 코앞에 두고 불안에 떨고 있는 대한민국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제 글이 아닌 시편 그 자체가 우리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해줄 것입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삶을 보면 사탄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강력하게 공격해옵니다. 마치 과거 다윗 왕국에 공격을 가한 주변국들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마귀의 공격이 강해도, 늘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지금 저 백성은 모두 내 아들이다. 내가 모두 낳았다. 그러니 건드리지 마라!” 이 강력한 선포로 우리를 대적하는 모든 세력은 순식간에 도망가게 됩니다.
세상에 우리를 힘들게 하거나 유혹하는 일은 늘 존재합니다. 오늘도 학교와 가정, 학원에서 여러 종류의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경험할 것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약속하십니다. “내가 너를 지키고 보호하겠다. 모든 대적을 무찌를 것이다. 너는 내 아들이기 때문이다.” _p. 16

지금 다윗은 소리를 내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상황이 매우 긴박해서 하나님이 바로 응답하시지 않으면 큰일 나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도 간절하니까 입술에서 큰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윗은 소리를 지르면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귀가 열리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지금 당신에게 다급한 문제가 있습니까? 사생결단하면서 기도하십시오. _p. 36

고대 전쟁에서 피하기 가장 좋은 곳은 바위였습니다. 다윗은 낙심한 상황에서 주님께 높은 바위로 인도해달라는 기도를 드렸고, 그 기도는 응답되었습니다. 다윗에게 높은 바위는 주님이셨습니다. 우리에게도 거듭되는 슬럼프로 인해 낙심하는 순간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 순간 무엇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까요? 높은 바위로 인도해달라고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에게 가장 높은 반석은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어떠한 풍파가 찾아오더라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이길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바위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붙들어주시기 때문입니다. _p. 62

감사는 멀리 있지 않고, 특별한 데 있지도 않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인데도 감사할 내용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늘 우리 곁에 계시는 주님의 존재는 가장 큰 감사 제목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사실을 많이 놓치고 사는 듯합니다. 믿음이라는 항해를 할 때 순항하는 사람들을 보면 늘 주님이 가까이 계심을 체험하면서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의 삶에서 주님이 가까이 계심을 느끼는 사람들입니다. 반대로, 믿음의 여정 속에서 늘 풍랑을 만나 헤매는 사람들을 보면 주님과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가 주님과 떨어져 살 때 인생은 풍랑의 연속입니다. _p. 78

지금 시편 저자의 상황은 그냥 절망이 아니라 완전한 절망입니다. 도저히 아무런 가망도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 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에서 그가 한 행동이 1절에 나와 있습니다. “내가 주야로 주 앞에서 부르짖었사오니.” 그렇게 힘들었어도 그는 기도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낮과 밤의 모든 시간을 기도에 집중했습니다. 우리 삶의 모습이 우리의 뜻대로 안 될 때 하나님을 향해 실망감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하더라도 시편 저자처럼 기도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끝까지 기도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_p. 88

‘기다림’만큼 지루하고 힘든 일이 없습니다. 혹시 지금 대학교 입학 합격 여부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아마 아직까지 원하는 대학이 결정되지 않았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피가 마를 것입니다. 만약에 원하는 대학교에 아슬아슬한 순번의 후보자로 있다면 그 기다림은 너무나도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시편 저자는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기다렸습니다. 왜냐하면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역사하심이 반드시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만을 기다리십시오. _p. 108

“하나님, 내 안에서 시작하신 일을 매듭지어주소서. 주님의 사랑 영원하니, 나를 포기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시작하신 일들이 끝마쳐지기를 원한다는 고백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일을 주님의 사랑으로 진행시키시고, 절대로 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 말아달라는 고백입니다. 이 고백은 다윗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이제 수험생 여러분, 시험이 코앞입니다. 지금까지 매일 말씀을 묵상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통해서 하신 그 일을 이제 매듭지어주실 것입니다.
_p.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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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수험생을 위한 묵상집 이야기를 들으며 진짜 수험생을 위해 우리 세대가 해줘야 할 가장 소중한 응원은 거창한 말이 아닌, 토닥토닥해주는 마음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한국교회 안에 수많은 수험생 기도회가 있지만 때로는 높은 수능 점수를 받아 더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 축복이고 기도 응답인 것처럼 여겨지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이 책이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찬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수험생들을 위한 시편’이 되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 임우현 (목사 / 징검다리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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