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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반성문

리더 반성문

: 오늘 하루, 나는 진짜 리더의 일을 했는가

리뷰 총점9.3 리뷰 28건 | 판매지수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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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11쪽 | 504g | 140*210*20mm
ISBN13 9788984059689
ISBN10 898405968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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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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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리더는 그 어느 때보다 파괴적이고 강력한 공격에 직면해 있다. 공격자는 동종 업계의 경쟁사도, 기술과 정보를 빼가는 산업스파이도 아니다. 이 공격자가 무서운 것은 예측 불가능해 위험 회피가 어려운 공격을 하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경영에는 위험을 회피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었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기도 하고, 구조조정이라는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는 방법도 있었다. 이는 위험이라 하더라도 분명 통제 가능한 영역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에 나타난 새로운 공격자의 도전은 위험 회피가 쉽지 않다. 공격의 방향이나 힘의 크기, 무기의 종류, 공격의 시기 등이 서로 인과관계를 갖지 않기 때문이다. 최소한 합리와 이성의 영역 아래에 있어야 예측과 방어를 할 수 있는데 이 새로운 유형의 공격자는 이조차 갖고 있지 않다. 이 공격자는 바로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하고 친숙한 ‘디지털’이다. --- p.26-27

조직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시행착오, 실수, 누락, 중복은 대개 리더의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구성원이 그것을 납득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구성원이 제대로 일하지 못하는가? 구성원이 자꾸 엉뚱한 짓을 하는가? 그렇다면 리더인 자신에게 질문해봐야 한다. “내가 전하려는 메시지 안에 내 생각이 잘 정리되어 있는가? 그것을 구성원이 충분히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가?” 반면 리더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인지, 꼭 해야 할 말을 하고 있는지 자문해봐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과 꼭 해야 할 말은 어떻게 구분하는가? 간단하다. 구성원이 내 말을 듣고, 내가 원하는 행동을 통해 내가 원하는 결과에 이르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한다면 내 생각이 잘 전달된 것이다. 반대로 리더 자신은 제대로 말했다고 생각하는데 구성원이 엉뚱한 결과를 가져온다면 그것은 누구의 문제일까? 거의 모든 경우 리더의 문제다. 이럴 때는 자기 생각을 잘 정리해 전달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 p.51-52

많은 조직에서 실적이 저조할 때 구성원에 대한 보상이나 처벌을 일시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성과 향상을 노린다. 그런 경우 대부분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므로 리더는 안도의 한숨을 쉰다. 하지만 이런 일이 조직에 학습되면 구성원은 더이상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지 않는 등 복지부동의 미묘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한 사람들은 이런 예고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보상 프로그램의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보상 프로그램은 구성원의 도전 의식을 저해하는 요소로 전락하게 된다. 마치 우리 몸이 아플 때 진통제를 주입하는 것과 같다. 진통제를 주입하면 통증이 잠시 사라지게 되지만 몸의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대증요법에 불과할 뿐이다. 언제든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또다시 진통제를 찾게 된다. 당근과 채찍은 이와 같은 메커니즘을 가지면서 조직의 혁신을 저해할 뿐 아니라 구성원의 건강하고 고차원적 동기유발을 가로막는다. --- p.86-87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해야 하는 적응적 성과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는가는 매우 중요하다. 구성원은 리더의 신호에 따라 태도와 생각을 바꾸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리더는 자신이 ‘트레이너형 리더’인지, ‘코치형 리더’인지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 매뉴얼을 만들고 규정을 정확히 지켜 성과를 올리게 만드는 리더는 트레이너형이고, 원칙과 기본을 유지하되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응하여 성과를 올리게 하는 리더는 코치형이다. 두 유형 모두 장점을 갖고 있지만, 조직의 성향과 상황 변화에 맞게 리더십을 발휘하는 유연한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다. 시대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과 문화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에 맞춰 리더십의 유형도 바뀌어야 한다. --- p.123-124

위대한 스승이자 리더인 공자는 사실 외형적으로 보면 보잘것없었다. 칠십 평생 높은 관직에 오른 적도 없고, 집도 없이 떠돌아다녔다. 당연히 부를 축적했을 리 없다. 하지만 그에게는 3000명의 제자가 있었는데, 그들이 시대의 사상을 좌우했다. 그처럼 많은 제자가 따랐던 것은 공자의 제자에 대한 관찰과 맞춤형 대화 때문이었다. 그는 같은 질문을 받더라도 제자의 성격과 스타일에 따라 매번 달리 답했다. 리더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다. 구성원을 성장시킴으로써 자신도 성장하는 것이다. ‘구성원의 성장’이라는 전제조건이 있는 것이다. 자신에 관한 관심을 구성원에 관한 관심으로 채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자식과 마누라 빼고 모두 바꾸라”라는 혁신 메시지는 꽤 그럴듯하지만, 현실적으로 개인이 감당하기에는 버거운 말이다. 내 앞에서 일하는 구성원 그리고 잠시 뒤 내게 보고를 하러 올 구성원에 대한 좀 더 깊은 관심이 위대한 리더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 --- p.145

생각을 구조화한다는 것은 곧 논리적으로 생각한다는 의미다. 틈새가 벌어지지 않도록 점층적으로 사고하면 비약이 사라지고, 애매함을 제거하기 위해 촘촘하게 사고하면 착오가 예방된다. 이를 통해 리더의 생각은 이치에 맞고, 짜임새가 있으며, 조리 있게 변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첫째, 말하는 사람이 인격적으로 신뢰할 만해야 한다. 둘째, 듣는 사람이 공감해야 한다. 셋째, 말의 내용이 논리적이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세 가지가 모두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전하는 내용이 논리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너의 말을 이해할 수 있어”라는 것은 곧 당신의 말이 논리적이며, 따라서 상대도 납득하고 동의할 수 있다는 의미다. 반면 “너의 말을 이해할 수 없어”라는 것은 곧 당신이 이야기하는 내용이 논리적으로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지 못하고 구멍이 숭숭 뚫려 있으므로 따라갈 수 없다는 의미다. 말이 이해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비약과 착오가 곳곳에 매복해 있기 때문이다. --- p.179-180

영어로 ‘지시’를 의미하는 디렉션이란 단어에는 방향 제시의 의미가 담겨 있다. 구성원은 리더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고 뛸 자세를 취해야 한다. 조직에서 리더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것은 금기에 가깝다. 리더의 디렉션은 그만큼 권위가 있지만, 한편으로 조심스럽게 다뤄져야 한다. 왕관은 화려해 보이지만 그에 따른 무게도 견뎌야 하는 법이다. 리더에게 지시란 매우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일이기 때문에 그다지 조심스럽고 예민하게 다루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지시할까’를 생각하기보다는 자기 방식대로 자유롭게 지시
하는 사람이 많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회의, 보고와 함께 지시의 기술도 익혀야 한다.
--- p.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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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시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는 고전이 있듯, 수천 년간 변함없이 활용돼온 리더십의 본질을 담은 이 책이 모든 리더에게 반성과 성찰의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마치 소크라테스가 적절한 질문을 통해 무지함을 일깨우고 사고의 전환을 유도하듯,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리더의 고정관념에 의문을 제기한다.
- 권형석 (삼성전자 상무, DS 부문 인도법인장)
흥미로운 사례와 체계적인 분석 그리고 탄탄하고 논리 전개가 돋보이는 책이다.
- 안관선 (LS오토모티브 전무, CFO)
저자는 변화에 불을 지피는 불씨의 무게를 설명하면서, 오랜 조직 관리 경험에서 우러나온 냉철한 지적과 감성적 호소도 잊지 않는다.
- 조종현 (삼성전자 차장, 인사 담당자)
리더가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과 그 방법론을 알려주는 이 책은 우리에게 많은 불편함을 준다. 하지만 기꺼이 불편함을 감내하기를 권한다.
- 유찬 (맥큐스 대표이사)
내가 저자의 강의를 들으면서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듯, 독자들도 이 책을 읽고 그런 감동을 맛보게 되리라 확신한다.
- 오석주 (이노룰스 사업 총괄 사장, 전 대교CNS 대표이사)
제목처럼 내게 리더로서 기꺼이 반성문을 쓰게 한 저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수많은 리더의 진솔한 반성문들이 쌓이길 기대해본다.
- 류목현 (아던트컨설팅 대표이사, 전 LGIBM 사장)
주 52시간 근무 시대에 워크스마트에 대한 가장 실질적인 답을 제시한다.
-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 원장, 전 삼성전자 상무)
존경받는 리더가 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제시한다.
- 심민규 (엔씨소프트 전무, 리니지 개발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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