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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운동, 독이 됩니다

그 운동, 독이 됩니다

: 최고 권위의 스포츠의학 연구가가 알려주는 잘못된 운동법의 모든 것

리뷰 총점9.0 리뷰 37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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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78g | 136*198*20mm
ISBN13 9788952737038
ISBN10 8952737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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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은 변화한다. 운동 상식도 마찬가지다. 매년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고 상황은 달라지며, 과거에 주목 받던 것 중에는 실은 잘못된 정보로 밝혀지는 것들도 많다. 그런데도 새 정보는 눈에 잘 띄고 일반인들도 관심을 갖다 보니 그 자체로 주목받는 경향이 있다. 그렇게 몇 년이 흐르면 실은 잘못된 정보였거나 특정 연령에만 해당되는 내용이 마치 모두에게 해당되는 상식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많이 알려진 것들 중에서 ‘걷기는 하루 만 보 이상’, ‘내장지방 면적은 100㎠ 미만’처럼 숫자가 딱 떨어지는 정보들이야 말로, 정말로 타당한 것인지 의심해보아야 한다. 이들은 알기 쉽고 객관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쉽게 받아들여진다. 물론 평균적이고 이해가 쉽다는 측면은 있다. 하지만 절반 정도의 사람들에게는 해당된다는 말은 결국 나머지 절반의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프롤로그」중에서

· 저녁 식사 후 운동은 수면 부족을 가져올 수 있다

개인차는 있지만 밤 9시 이후에 에어로빅 같은 운동을 하면 잠을 잘 못 이루는 사람들이 있다. 빠른 템포의 음악에 맞춰 격렬한 운동을 하면 기분이 고조되어 교감신경이 우위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밤에 차를 고속으로 몰면 잠이 잘 안 올 때가 있는데 이와 비슷한 원리이다. […] 일정상 혹은 개인적인 취향으로 인해 밤에 운동하고 싶다면 목욕 후에 요가나 기공, 스트레칭 등으로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도록 하고, 가능하다면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심신의 긴장을 풀도록 하자.

· 무리한 운동은 빈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조깅이나 마라톤 등 발바닥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는 운동을 습관적으로 하면 그 압력에 적혈구가 파괴돼 이른바 ‘스포츠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 스포츠 빈혈이란 격렬한 운동으로 인해 생기는 빈혈을 말한다. 강한 압력에 적혈구가 충격을 받아 막이 터지면서 적혈구 내 헤모글로빈이 유출되는 ‘용혈’이라는 현상에 의해 발생한다. 혈액 1㎣에는 약 400~500만 개나 되는 적혈구가 떠다니는데, 장시간 달리거나 걷거나 또는 뛰어올라 발바닥에 강한 충격을 지속적으로 주면, 발바닥의 모세혈관 내를 떠다니는 적혈구가 조금씩 파괴된다. 달릴 때는 체중의 3배 정도의 부하가, 러닝 롱 점프는 착지할 때 5~7배의 매우 큰 부하가 걸리기 때문이다. 발바닥은 모세혈관이 많아 그렇지 않아도 적혈구가 빽빽이 떠다니는데 여기에 물리적으로 큰 압력이 가해지면 적혈구가 쉽게 파괴된다.

감량을 위해 식사를 제한하면서 운동도 열심히 할 때는 스포츠 빈혈의 발생 위험이 더 커진다. 적혈구를 만드는 영양소인 철분과 단백질을 식사를 통해 잘 섭취하면 문제는 없지만, 개인적인 판단으로 식사를 제한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먹는 양이 줄어 철분과 단백질 모두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이다. 적혈구는 체내의 세포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스포츠 빈혈로 적혈구가 파괴되면 근육세포가 산소 결핍 상태가 돼 운동을 지속하기 어려워진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더라도 운동할 때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쉽게 지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일할 때도 금세 지치거나 의욕이 떨어진다.
---「그 운동, 독이 됩니다」중에서

· 당뇨병 환자는 공복이, 고혈압 환자는 비탈길이 위험할 수 있다

지병이 있는 경우는 각각의 질병에 따라 운동 시 주의사항이 달라진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질병에 대해 살펴보자. 당뇨병 환자는 공복일 때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 공복 상태로 운동을 하면 혈당치가 지나치게 떨어져 쓰러질 수 있다. 고혈압 환자지질이상증고지질혈증과 HDL콜레스테롤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는 병태 환자는 걷는 거리를 늘리는 것이 좋다. 거리가 길수록 효과가 크니 자유롭게 즐겨보자. 고요산혈증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것 환자는 고혈압 환자와 마찬가지로 느린 속도로 걷는 것이 좋다. […]

· 속도나 심박수도 신경 쓰지 말자

걸으면서 맥박이나 속도를 일일이 체크하는 사람도 있다.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은 습관도 아니다. 왜냐하면 심박수는 신장이나 체중처럼 개인차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이상적인 심박수란 대체로 그 연령대의 평균치이다. ‘나는 ○○살이니까 심박수는 ××가 좋아’라고 생각하는 것은 모든 면에서 그 연령의 평균적인 몸일 때 가능한 이야기이다. […] 일반적으로 운동 중 최대 심박수는 나이가 들면서 느려지지만, 특별히 질병이 없는 한 큰 차이는 없다. 건강한 사람은 1분에 50도 떨어지지 않는다. 나이에 따른 차이보다는 개인차가 더 크다. 키가 작은 사람은 심박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20세의 키 큰 사람과 70세의 키 작은 사람을 비교하면 70세의 키 작은 사람의 심박수가 높은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전자가 1분에 170이고 후자가 180인 경우도 있는 등 개인차가 크다. 심부전 환자의 경우 110을 넘지 못한다. 이러한 이유에서 걸을 때 심박수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이보다는 심기능이나 부정맥에 주의해야 한다. 체력을 키우고 싶다면 조금 숨이 찰 정도로 걸으면 충분하다.
---「그 걷기, 독이 됩니다」중에서

· 물속에서도 탈수증은 생긴다

의외라 생각되겠지만 물속에서도, 느끼지 못할 뿐이지 몸을 움직이면 땀이 난다. 땀으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탈수 상태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탈수 상태에 빠지면 혈액이 걸쭉해진다. 혈중 적혈구 수에는 변함이 없는데 체내 수분이 줄면 혈중 수분도 줄기 때문이다. 그러면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심장 혈관이나 뇌로 가는 혈관이 막혀 터질 위험성이 커진다. 이렇게 해서 발생하는 것이 바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이다. […] 잠수는 물속에서 숨을 멈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몸에 상당한 부담을 준다. 호흡을 멈추고 있는 동안은 호흡할 때에 비해 뇌로 보내지는 산소의 양이 줄어든다. 호흡이 긴 사람은 5분 정도 물속에서 잠수를 할 수 있는데, 이를 반복하면 스포츠 심장이 될 위험성이 커진다.
---「그 수영, 독이 됩니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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