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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사피엔스가 온다

테크노 사피엔스가 온다

: AI와 경쟁할 내 아이를 위한 40가지 유망직업 코드

리뷰 총점9.0 리뷰 13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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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172쪽 | 396g | 150*215*13mm
ISBN13 9791188230839
ISBN10 118823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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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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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서는 단순 반복 업무를 인공지능 로봇이 대신하게 하고, 사람은 창의적인 일에 재배치하고 있다. 이제 창의성이부족한 사람은 입사 자체가 힘들어질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단순 반복 업무라면 로봇이 사람들보다 훨씬 잘하기 때문이다. 결국엔 창의성이 필요한 일만 남게 된다. 그래서 기업은 창의성이 높은 사람만 채용할 것이다. 이게 우리가 맞닥뜨릴 세상이다. --- p.15~16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정형화되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반복적인 일은 RPA와 같은 인공지능 로봇을 이용하고,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체할 수 없는 역량을 더 많이 계발해야 한다. 테크노 사피엔스는 창의적이고 최신 기술을 능숙하게 활용하여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 극대화하는 신인류이다. --- p.52

영화 애니메이션 제작자는 감독, 투자자,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스태프, 배우, 영화를 자문하는 과학자, 전문가 그룹과 긴밀한 협력을 유도하고 영화가 정해진 기간 내에 완성할 수 있도록 이끄는 리더십이 필요하다. 4차 산업 시대에는 대부분의 일을 로봇이 하게 되어 사람들은 이전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재미난 콘텐츠가 지금보다 더욱 필요하게 된다. --- p.75

데이터 음악영상 아티스트는 신개념의 미디어 아티스트로서, 일상에서 경험하는 교통흐름, 바람, 비, 미세먼지, 소음, 빛의 강도를 높낮이에 따라 숫자로 저장하고, 저장된 숫자를 활용하여 음악과 영상으로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가령 사물인터넷 센서를 통해서 측정한 미세먼지의 농도 숫자를 매일 저장하여 표시하면 일정한 형태의 그래프가 만들어지는데, 그것을 그래프의 흐름에 따라 음악(사운드)과 영상(사진)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 p.94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주도적으로 활용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직업이 사라지는 등등 극심한 경쟁 환경에 처하게 된다. 미리 준비하고 잘 활용하면 이전보다 더 좋은 급여와 안락한 환경을 만들 수도 있지만, 오랫동안 익숙한 사업 방식으로 굳혀온 전통적인 산업(재래시장, 택시업, 호텔업 등)은 4차 산업 기술 도입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변화하고 싶지만, 그 변화를 시도하고 추진하는 일이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다. --- p.116

AI 미디어 아티스트는 미술, 음악을 전공으로 하고 사물인터넷 센서(사물 거리 인식, 카메라, 온·습도 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상황에 따라 그림을 변경하거나 음악을 바꿀 수 있도록 코딩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눈에 보이는 사물을 그림으로 그리는 게 전통적인 방식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센서로부터 측정되는 수치를 음악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를 전시 광고를 통해 상업적으로 연결할 수 있고, 팝 아트처럼 신개념의 장르인 AI 미디어 아티스트로 미국, 유럽 등에 진출할 수 있다. --- p.130

코딩은 인문학적 기획력과 상상력을 실현하는 가치 있는 수단이다.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과 같은 최신 미래 기술을 조합하는 일은 오직 코딩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기술이 주도하는 사회에서 양질의 직업을 선택하고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 p.151

자녀의 꿈을 구체화하는 여정을 떠나야 한다. 늦어도 중2 때에는 자녀의 미래의 모습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덕업일치의 대상을 찾아야 한다. 좋아하면서 직업으로 가져갈 수 있는 대상이어야 한다. 적성에 맞지 않은 일을 하는 직장의 삶은 지옥 그 자체이다. 그렇게 일하는 것은 직장 동료를 힘들게 한다. 일하는 것을 싫어하는데 좋은 업무 결과를 만들어내는 자체가 무리이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을 하는 사람은 3년 이내에 퇴사하게 된다. 다시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여정을 떠나야 한다. 늦은 나이에 떠나는 여정은 힘들 수밖에 없다.
---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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