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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와 사회민주주의

복지국가와 사회민주주의

사회민주주의 총서-0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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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415g | 176*248*20mm
ISBN13 9788946054905
ISBN10 894605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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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알렉산더 페트링
베를린사회과학연구소(Wissenschaftszentrum Berlin fu?r Sozialforschung) 연구위원이다.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정치학?거시경제학?철학을 공부했다. 2009년 베를린 훔볼트대학에서 복지국가의 개혁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회민주주의 아카데미 강사로 복지국가 주제의 세미나를 지도하고 있다.
역자 : 조혜경
독일 브레멘대학 정치학과에서 학부 과정을 마친 후, 베를린자유대학 정치학과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베를린자유대학 동아시아센터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브라운대학 국제관계연구소 방문연구원을 거쳐 현재 (사)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세계경제 질서의 다극화와 미국의 경제패권'(동향과전망 84호, 2012) 등이 있으며, 그 밖에 독일 학술지에 다수 논문을 발표했다.
기획 :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사회민주주의의 기본적 이념과 가치를 지향하는, 독일의 비영리 민간교육기관이다. 에버트 재단의 사업은 개발 협력, 국제 대화, 정치교육, 경제적?사회정치적 발전, 그리고 장학 사업에 걸쳐 있다. 에버트 재단은 전 세계에 100여 개의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한국 사무소는 1960년대 말에 설립되었다. 그동안 활동 형태가 약간 변하기도 했지만, 에버트 재단이 추구하는 기본 목표, 즉 한국과 독일 간의 대화를 추진함으로써 적절한 정책을 찾아내고, 한국과 독일, 한국과 유럽, 아시아와 유럽 간에 바람직한 관계를 이루고자 하는 것은 변함없다. 에버트 재단은 사회적이고 다원적인 민주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일환으로서 사회적으로 균형 잡힌 경제정책에 기여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유럽의 역사로부터 얻은 경험을 공유하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기획 : 민주정책연구원
2008년 새 이름으로 출발한 민주통합당의 싱크탱크이다. 민주?자유?복지?평화?환경을 기본 가치로 삼아 민주정부가 이룩한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고 중산층과 서민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구원은 한국사회 발전전략 연구, 경제 및 사회정책 연구를 통해 구체적 비전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사회단체 및 국내외 연구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을 실현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민참여형 정책연구소를 지향한다. 이와 함께 민주적 시민교육을 강화해 한국 사회의 새로운 민주적 정치 리더를 양성하는 역할에도 힘쓰고 있다. 연구원은 개인의 자유와 인권이 존중되는 가운데 실질적인 민주주의가 확대되고 사람 중심의 시장경제와 보편적 복지를 통해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며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체제가 구축되는 대한민국을 꿈꾼다. 전 국민의 꿈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생각과 뜨거운 열정으로 올바른 방향과 전략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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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에 관한 논란은 주로 복지국가로 인해 야기되는 비용의 문제를 둘러싼 것이다. 혹은 사회정책이 경제성장을 제약한다는 주장도 늘 제기된다. 그러나 민주주의와 복지국가가 불가분의 관계라고 할 때, 그러한 주장의 일부는 터무니없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결코 비용의 문제가 아니다. 자유와 민주주의는 경제성장과 저울질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p.22

시장은 개인의 노력과 헌신을 의미하는 성과까지 보상하지는 않는다. 그 대신 시장의 보상은 주로 결과에 주목한다. 그로 인해 보통 시민들이 성과 정의의 관점에서 공정하다고 판단하는 소득 격차는 시장이 결정하는 실질적인 소득 격차보다 훨씬 작다. ---p.32

절대적인 사회적 정의에 대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무의미하다. 절대적인 사회적 정의는 없다. 정치적으로 중요한 것은 용인할 수 있는 불공정과 더는 용인할 수 없는 불공정을 구분 짓는 것이다. 최고 경영진이 일반 노동자보다 20배 이상의 보수를 받는 것에 대해 그 누구도 저항하지 않았다. 그러나 200배 이상의 보수, 게다가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노동자를 해고할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를 더는 용인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비서는 상사가 자신보다 훨씬 많은 보수를 받는 것을 문제 삼지 않는다. 그러나 상사가 다양한 탈세 방법을 통해 자신보다 더 적은 세금을 낸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분노할 것이다. ---pp.41-42

사회정책의 함의는 대체로 그것의 전제 조건과 개념 정의에 의해 결정된다. 보수주의와 자유주의 정당은 사회정책을 자신의 책임과는 무관하게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제한적인 정치적 활동 영역으로 간주한다. 반면에 중도 및 좌파 정당은 사회정책을 사회적 자원의 재분배를 통해 (기회의) 정의를 실현하는 포괄적인 정치문제로 인식한다.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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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민주주의의 원칙과 가치, 국가별 사례를 고찰한 수작. 특히 사민주의와 경제, 그리고 복지국가와 민주주의의 상호관계를 밝힌 최고의 사민주의 교과서이다.
이창곤(한겨레사회정책연구소장)
한국의 새로운 진보는 사회민주주의의 성찰적 수용에서 시작해야 한다. 사회민주주의가 추구하는 정치와 경제, 그리고 사회를 포괄적이면서도 심층적으로 제시한 책이다.
김호기(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바야흐로 한국에서도 사회민주주의의 시대가 열릴 것임을 예고하는 책. 이 책은 사회민주주의를 이데올로기로서 고찰하는 것을 넘어, 사회민주주의의 가치관과 정의관, 그 목표와 전략이 자유주의와 보수주의 등과 어떻게 차이가 나며, 그리하여 일반 시민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놓으려 하는지를 밝혀준다.
정승일(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
일체의 ‘진보’를 ‘불온한 것’으로 간주하던 시대는 과연 지나갔는가? ‘인간’을 소외시키는 모든 좌우 편향에 맞서며 ‘연대’의 기치를 지켜온 사회민주주의는 한국사회의 ‘통합’을 위한 유력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총서 시리즈가 그 여행의 시작이 되어주리라 믿는다.
정범구(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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