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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위한 사도행전 1

모든 사람을 위한 사도행전 1

[ 개정판 ] 톰 라이트 에브리원 주석이동
톰 라이트 저 / 양혜원 | IVP | 2019년 09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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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9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28*188*30mm
ISBN13 9788932816838
ISBN10 8932816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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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누가는 첫 문장을 통해 이 책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한 가지를 우리에게 말해 준다. 그것은 곧 이 책이, 예수님이 계속해서 행하시고 가르치시는 일에 관한 기록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의 신비로운 존재감이 이야기 전체를 맴돌고 있다. 예수님은 점점 희미해지는 기억으로써가 아니라 살아 있고 강력한 실재인 왕이자 주로 선포되며, 알고 사랑하고 순종하고 따를 수 있는 존재, 이 현실 세상에서 계속해서 행동하시는 존재로 소개된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의 내용이라고 누가는 말한다. 우리는 이 책을 “사도행전”이라고 부르지만, 실은 “예수행전 2”로 생각해야 한다.
--- pp.18-19 ‘행 1:1-5 속편이 나오다!’ 중에서

바람과 불은 길들일 수 없는 야생의 힘이다. 바람이 큰 소리를 내며 세차게 집을 훑고 지나가고, 불이 각 사람 위에 머무는 체험은 무서우면서도 짜릿했을 것이다. 물론 이 책 뒷부분에는 성령이 부드럽고 은밀하게 일하시면서 아무런 소란이나 소동 없이 사람들의 삶과 상황을 조용히 변화시키시는 예도 많이 나온다. 교회 생활에서도 그렇듯이 말이다. 사람들은 이것이 일반적이고 소리와 힘과 불은 예외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오순절파’나 유사 계통에서는 소리와 불 그리고 특히 방언이 없으면 무엇이 심각하게 부족하거나 결핍된 것처럼 생각한다. 우리는 양쪽의 결론 모두 경계해야 한다. 누가는 분명 새로운 어떤 것, 위대한 운동을 개시한 어떤 것을, 세찬 바람이 함대를 출발시켜 바다로 나아가게 하는 모습, 혹은 작은 불꽃이 큰 산불로 번져 나가는 모습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놀라고 어리둥절해하는, 대부분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이 작은 그룹이 어떻게 그렇게 빨리 세상이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세력이 되었는지를 설명하려고 한다.
--- pp.46-47 ‘행 2:1-4 능력이 임하다’ 중에서

사도행전에서 사도들이 하는 말과 행동은 큰 성공과 확신을 얻기도 하지만, 반대와 불신과 비웃음과 조롱도 당한다. 예나 지금이나 교회가 하는 일을 두고 시간을 낭비한다고, 알아들을 수 없는 이상한 말을 한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겉으로 티를 안 내고, 평범하고 정상적인 모습으로 보이려고 무척이나 신경을 써서 어떤 상황에서도, 아침 9시든 어느 때든, 술에 취했다는 비난을 받지 않는다. 이 본문의 도전 중 하나는 이 질문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오늘날 우리 교회를 보고 어떤 말이라도 할 만큼 교회는 에너지가 넘치며, 성령이 주도하시는 새 생명이 넘치는가? 우리가 술에 취했다고 사람들이 생각할 만한 일이 있었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성령이 다른 방식으로 일하시기 때문인가, 아니면 우리가 너무도 성공적으로 성령을 소멸해서 사실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인가?
--- p.54 ‘행 2:5-13 새 소식을 위한 새 언어’ 중에서

예수님의 치유와 사도들의 치유가 보여 주는 특이한 점 한 가지는, 다른 데서는 일어나지 않는 어떤 일이 특정 시간과 장소에서는 일어난다는 것이다. 왜 그 시기에 예루살렘에서 베드로의 그림자가 사람들 위에 드리우면 그들의 병이 나았는지, 왜 지금은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없는지 나는 모른다. 마찬가지로 나중에 에베소에서는 병자들을 낫게 하려고 바울의 손수건을 가져다가 그들 위에 얹었는데(19:12), 다른 곳에서는 일어나지 않은 일이 왜 거기서는 일어났는지 나는 모른다. 하나님의 치유에는 알 수 없는 이상한 부분이 늘 있다. 오늘날과 같은 ‘민주주의’ 시대에는,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시려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해 주셔야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일은 그렇게 진행되지 않는다.
--- p.128 ‘행 5:12-16 베드로의 그림자로 치유되다’ 중에서

스데반의 죽음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것들이 많다. 특히 교회사 초기부터 그 사건을 크리스마스 다음 날에 기념했다는 사실은, 크리스마스가 그저 예쁜 아기 주변을 둘러싼 착한 동물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적대적이고 위험한 세상 속으로 하늘의 새 생명이 갑작스레 들어온 사건임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준다. 주목해야 할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이 표적이 되어 추적당하고 주변 지역으로 흩어지자, 스데반의 죽음을 목격한 사울이라는 청년이 최대한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잡아넣으려고 힘을 다해 나선다. 보통 그렇게 사람을 잡아넣을 때는 문제가 될 만한 사람들, 그 운동에 전적으로 가담했거나 지도했을 가능성이 큰 사람들만 체포한다. 그런데 여기서도 그렇지만 다른 본문을 보아도, 이 운동의 아주 초기부터 남자들만이 아니라 여자들도 체포되었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다.
--- pp.180-181 ‘행 7:54-8:3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다’ 중에서

누가는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모든 것을 회복하시고 모든 잘못을 바로잡으실 날이 오고 있음을 인식했고, 가끔씩 우리에게 그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3:21; 10:42; 17:31; 24:25). 그때가 되면 누가 하나님을 섬겼고 누가 자기 자신을 섬겼으며, 누가 참 하나님을 예배했고 누가 우상을 따랐는지 알게 될 것이다. 많은 유대인들과 마찬가지로 누가는 하나님의 궁극적 심판에는 현재 불가해한 부분도 있지만 알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했다. 일반적으로 초대 그리스도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누가도, 하나님이 메시아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셔서 이미 마지막 날의 판결을 선언하셨다는 사실은, 부활절과 최후의 심판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들을 최초 판결의 시행이자 최후 판결의 예견으로 볼 수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했다. 즉 교회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해 일종의 연속적 재판 서사의 관점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는 뜻이다.
--- p.271 ‘행 12:20-25 헤롯의 허영과 죽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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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성경을 향한 깊은 갈망이 있는 시대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다가가기 원하지만 수많은 학문적 권위의 덫에 가로막혀 좌절하곤 한다. 이런 면에서 톰 라이트의 주석은 매우 요긴한 책이다. 학문적으로 탄탄하고, 쉽고, 탁월한 시의성을 갖추었다.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를 기쁘게 환영한다.
- 월터 브루그만 (컬럼비아 신학교 명예 교수)
이는 보기 드문 일대 사건이다! 톰 라이트는 신약성경을 통해 우리의 가정, 일터, 교회와 교실에서 삶을 빚어 가는 경건한 대화로 초대한다.
- 유진 피터슨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메시지』 저자)
톰 라이트는 세계적인 학자면서도 평신도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열정을 가진 설교자다. 이 주석 시리즈는 모든 교회를 향한 놀라운 선물이다.
- 리처드 마우 (풀러 신학교 총장, 『무례한 기독교』 저자)
학문적 바탕이 튼실하면서도 일반인의 언어로 쓰인 주석, 신학적인 심오함과 문학적인 직관력이 어우러진 주석, 하늘의 음성이 들리면서도 이 땅의 삶에 적실성을 가지는 주석! 당신의 손에 들린 이 책이 우리가 찾던 바로 그 주석이다.
-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사귐의 기도』 저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신약학자인 톰 라이트의 에브리원 주석은 스토리 형식으로 성경 본문의 핵심 메시지를 독자의 눈앞에 선명하고 탁월하게 제시한다. 전통적인 현학적 주석에 흥미를 잃은 많은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들은 성경과 주석을 읽는 재미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 김지찬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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