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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사람들에게

분노한 사람들에게

: 공감하라! 행동하라! 세상을 바꿔라!

리뷰 총점9.0 리뷰 5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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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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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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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20g | 152*214*20mm
ISBN13 9788958074014
ISBN10 895807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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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 한권이 의미가 있다면, 사람들을 움직이고 참여시키는 것 아닐까요? 바뀌어야 할 것들을 생각하게 하고, 유토피아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우리는 꿈꿀 수 있고 꿈꾸어야 합니다! 셰익스피어는 “우리가 실패한 것은 꿈꾸기를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했어요. 멋진 말이죠! 우리는 꿈꾸어야 하고, 또한 우리의 꿈이 우리가 바라는 것만큼 실행되지 않았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 p.50

한 마디로 말해 ‘비켜 서 있지’ 말고 ‘정면 돌파’를 해야 합니다. --- p.55

프랑스의 문필가 몽테스키외는 언젠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게는 좋지만 가족에게 나쁜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나는 안 된다고 말한다. 가족에게 좋지만 조국에게 나쁜 것을 알게 되었을 때도 안 된다고 말한다. 내 조국에는 좋지만 이 세계에 나쁜 것을 알게 되었을 때도 마찬가지로 안 된다고 말한다.” 바로 이런 자세가 우리가 필요로 하는 올바른 세계시민의 자세라 할 수 있겠지요. --- p.78

이 시대의 상황들은 공통된 원인에서 비롯됩니다. 그 원인은 금융권력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는 것이지요. 금융권력은 투명하지도 않고, 정책적으로 규제되지도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더 이상 정부를 신뢰할 수 없다고 이야기해요. --- p.87

분노와 참여는 내게 아주 중요합니다. 인간은 분노할 줄 알아야 비로소 인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분노하지 않는 한 완전한 인간이 아니에요. 그러나 분노와 참여는 시작일 뿐입니다. 단지 시작일 따름이지요. --- p.100

라이트모티프처럼 서구적 사고를 가로지르는 ‘나’와 ‘나 아닌 것’, 인간과 자연이라는 이분법적 사고가 지금 같은 인류의 위기를 초래했어요. 모든 것이 대화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환경(Umwelt)’이라는 단어가 이미 대화를 암시해 주고 있는데도 말이죠. 게다가 우리 서구는 기독교적 가치관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기독교는 인간에게 지구를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명령하고 있어요. 이런 식의 사고를 벗어나야 합니다. 이런 사고는 파괴와 착취로 직결되기 때문이지요. --- p.107

나는 개혁이 느낌과 공감에 좌우된다고 봐요. 그래서 이제 철학을 논할 때가 아니고 인류학을 논할 때라고 말합니다. 순전히 사색으로만 일관하는 건 우리에게 더 이상 필요치 않으니까요. --- p.117

가난한 이는 넉넉해져야 하고 소수의 특권층, 즉 과도하게 특권을 누리는 이들은 특권을 잃어야 합니다. 프랑스 혁명 때 귀족과 성직자 특권층들이 그랬듯이 말이죠. --- p.125

변화는 대체 어디에서 올 수 있을까요? 서로 연대하는 것을 통해 가능합니다. 특히 상황을 변화시키고 싶고 또한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 젊은이들이 뭉쳐야만 가능해요. --- p.129

오늘날의 질문은 글로벌 착취로 얼룩진 세계를 어떻게 사회적으로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동체로 변화시킬 수 있는가 하는 점일 겁니다. 우리는 상호 의존적이고 상호 연대하는 세계 공동체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하고, 우리 눈에 보이는 인류의 기본문제들과 싸우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재화 분배의 부당함과 자연을 다루는 방법의 부당함. 이 두 개의 기본문제는 줄곧 제기되어 왔지만, 이제는 정말로 깊이 연구해야 할 세계사의 결과물인 것 같습니다. --- p.149

우리 안에는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갈 가능성이 있어요. 우리는 낡은 인간성에 저항할 수 있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인간성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p.155

세계를 변화시키고, 공감하십시오. 진정한 글로벌 사회의 시민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여러분의 삶을 바꾸어야 합니다. 무엇 때문에 분노합니까? 여러분이 지금까지 여러분의 삶을 바꾸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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