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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 보좌관입니다

대한민국 국회 보좌관입니다

: 300명 국회의원, 2,700명 보좌진 그 치열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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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98g | 140*215*20mm
ISBN13 9788998656898
ISBN10 899865689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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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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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의원은 개학 후 첫 시험을 앞둔 학생 같은 면이 있다. 유권자의 의사를 반영해 국정을 운영하는 의정활동이라서일까, 이번 학기에는 계획대로 잘해보겠다며 주먹을 불끈 쥐는 학생처럼 의욕이 넘친다. 자신이 온 나라를 바꿀 듯이.
--- p.28, 「지고는 못 사는 사람들 300명이 모여 있습니다」중에서

정치인의 인간적인 면모는 대개 사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 또는 주변 사람들의 말, 즉 이미지를 통해서 접하는 경우가 많다. 국회의원과 일하면서 적어도 한 가지 깨달은 점은 상사로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해서 정치인으로서도 꼭 저평가할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 p.51~52, 「좋은 상사와 좋은 정치인은 다르다」중에서

개인적으로는 민원인지 청탁인지를 구분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로, 민원을 처리한 결과가 법이나 규정을 바꾸는 것으로 이어지는가를 살펴본다. 정부나 지자체 등 국가기관은 기본적으로 법이나 규칙, 규정에 따라 일을 수행하는 곳이다 보니, 민원 창구가 있어도 규정의 구속 때문에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그런 곳에서 안 되는 일을 국회가 처리하는 것인 만큼 민원은 문제가 되는 법의 개정으로 이어질 것이다.
--- p.89, 「청탁과 민원 그 오묘한 경계」중에서

필리버스터가 반가웠다. 국회의원들이 짧게는 5시간에서 길게는 12시간 넘게 발언을 이어가면서, 합의하지 못한 상정안을 직접 저지하는 모습이 뭔가 제자리를 찾은 듯 느껴졌다. 필리버스터가 아니었다면 분명 옛날처럼 의원들이 해야 할 일을 보좌관의 완력을 동원해가며, 때로는 의원은 뒤로 빠지고 직원들만 대신 힘을 써야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 p.147, 「사람들이 필리버스터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중에서

대부분이 남자로 구성된 조직에서 여자라는 성별은 상대방의 이름을 모를 때 쉽게 호칭으로 삼을 수 있는 특징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도 불쾌했던 건 ‘여비서’라는 단어에 내재된 이미지, 차나 타면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허드렛일을 하는 젊은 여자라는 구시대적인 고정관념 때문이었다.
--- p.152쪽, 저는 여비서가 아니라 정 비서입니다 중에서

“의원님도 자료 없이 발언하는 연습을 해야 해. 그런 회의까지 우리가 상임위 질의서 쓰듯이 의원에게 자료를 만들어주다가는 앞으로 발언 자료가 없으면 아무 얘기도 못하는 정치인이 될 거야. 우리한테도 회의가 있을 때마다 자료를 기대할 테고. 앞으로 참석해야 하는 회의가 얼마나 많은데, 그때마다 말씀 자료를 일일이 만들면 상임위처럼 중요한 회의에 오히려 소홀하게 될 수도 있고. 우리 일이 회의 지원만 있는 게 아니잖아. 나중에 우리 일을 제대로 못 하게 돼.”
--- p.179, 「보좌관의 국회의원 길들이기」중에서

“시민단체는 NGO이지 GO가 아니야. 시민단체가 지적하는 걸 귀 기울여야 하지만, 우리는 국회야. GO는 NGO가 주장하는 걸 그냥 그대로 수용해서는 안 돼. 다양한 입장의 목소리를 다 들어봐야지.”
--- p.227, 「시민 없는 시민단체」중에서

문제는 민감한 사안에 관한 법안 논의는 거의 협상 방식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의원들도 결국 ‘딜’을 이용해야 할 것으로 예측하기 때문에 사전 논의는 시늉만 하듯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또 상대에게 양보를 요구받을 상황을 고려해서 그 부분을 일부러 극단적으로 설정해 놓는 일도 발생한다.
--- p.255, 「하여튼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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