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

색채의 상징, 색채의 심리

[ 대활자본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004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예술일반/예술사 top100 3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43g | 163*255*15mm
ISBN13 9788952220950
ISBN10 895222095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영수
현 테마역사문화연구원 원장. 오랫동안 역사 문화를 테마 정보의 시각에서 연구해왔고, 테마역사문화연구원을 운영하며 여러 매체에 문화칼럼을 기고함. 저서로는 『유물 속의 동물 상징 이야기』 『알면 재미있고 모르면 당황하는 지구촌 문화여행』 『알면 재미있고 모르면 후회하는 우리나라 문화여행』『역사 속에 숨겨진 암호이야기』『왜 벼락 맞은 대추나무가 행운을 가져올까』 등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빛이 있음에 색이 있다. 어둠 속에서는 색은커녕 물체의 존재 자체도 판단하기 어렵지만 밝은 빛 아래에서는 사물 특유의 색채를 명확히 볼 수 있다. 하늘은 파랗고 나뭇잎은 초록색이며 땅은 황토색이다. 심지어 무지개는 일곱 빛깔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비가 그친 뒤 떠오른 무지개를 보면 행운을 얻는다’라는 속신까지 있다. 왜 이렇게 사물마다 다른 색을 지니고 있는 것일까?
빛은 여러 가지 색 파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666년 영국 물리학자 뉴턴은 프리즘을 이용한 분광실험을 통해 빛이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색의 7가지 스펙트럼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과학적으로 처음 규명했다. 또한 이 실험으로 인해 우리가 일곱 색깔 무지개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것은 작은 물방울 입자가 분광작용을 일으키는 덕분임이 밝혀졌다. 인류가 오랜 세월 무지개를 보며 느꼈던 매우 색다른 감흥은 기실 사람들이 평소 감지하지 못했을 뿐이지 존재하지 않은 것이 아니었다. --- p.7

부적은 나쁜 귀신을 쫓고 재앙을 물리치기 위하여 붉은 글씨 모양의 것을 야릇하게 그린 종이를 가리키는 말이다. 부작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부적에 사용되는 색깔은 주로 붉은색이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도장을 찍을 때 붉은 인주를 바른 다음 찍는다. 왜 그럴까? 예부터 붉은색은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밝혀주는 광명을 뜻하는 빛깔로 여겨졌다. 왜냐하면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는 태양의 색과 무서운 짐승들을 쫓아주는 불의 빛깔을 붉은색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고대인들이 보기에 태양은 붉게 타오르는 불덩어리이고, 아무리 무서운 맹수라도 불을 피워놓으면 가까이 오지 못하고 도망가니, 붉은색은 그 무엇도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상징이었다. 사람들은 나아가 나쁜 귀신이나 악한 기운을 정화하는 힘이 붉은색에 포함되어 있다고 믿었다. 특히 붉은색은 불의 색이므로 암흑과 공포도 물리친다고 생각했다. -- pp.49~50

‘희다’라는 색채어는, 우주 안에서 지구의 운행 궤도를 이끄는 구심력이 되고 있는 태양을 나타내는 순 우리말 ‘ㅣ’에서 파생되어 ‘희다’라는 말로 정착되었다. 한자 ‘(흰 백)’자는 태양을 의미하는 글자 위에 빛을 가리키는 한 획(/)을 내리그어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흰색은 ‘밝음과 끊이지 않음’을 의미하고 나아가 ‘영원불멸’을 상징한다. 영어 white는 ‘빛이 있는’ ‘빛나는’을 뜻하는 고대영어 hwit에 어원을 두고 있다. 해가 세상을 밝게 비춰주는 대낮의 색이 곧 흰색인 것이다.
--- p.92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