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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나하고 무슨 관계지?

인공지능이 나하고 무슨 관계지?

: 인공지능 시대의 7가지 성공 조건

이장우 | 올림 | 2019년 10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9 리뷰 20건 | 판매지수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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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44g | 145*220*15mm
ISBN13 9791162620274
ISBN10 116262027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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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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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그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 컴퓨터와 인간의 바둑 대결?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돌아오겠소(I’ll be back)” 하고 사라지는 로봇의 모습? 아니면 스마트폰에게 “사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니”라는 다소 엉뚱한 질문을 던지던 그 순간? 이 중 어느 것이 먼저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는 모든 순간에 인공지능이 있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그렇다면 왜 그것에 주목해야 할까?
--- p.5

아울러 인공지능은 결국 사람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지능이므로 사람을 배제하고 이야기할 수 없다. 사람이 만든 인공적인 지능이 바로 인공지능이다. 사람이 중심에 있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존재하고, 사람과 사회 사이에 존재하는 인공지능, 직접 만들고 큐레이션하며 인공지능과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다. 지금까지 인공지능을 기술적인 시각으로만 보았다면 이제는 인문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야기들이다.
--- p.10

예전에 상상으로 존재하거나 SF 영화나 소설 속에 등장했던 로봇이 이제는 실제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 단순히 사람이 하는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무거운 것을 옮겨주는 로봇이 아닌, 함께 대화하고 살아가는 또 다른 의미의 인격체로서 말이다. 이러한 이유로 로봇과 결혼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은 아닐까. 그저 기계이고 컴퓨터라는 생각을 넘어, 내 마음을 알아주고 누구보다 대화가 잘 통하는 상대로 여겨지기에.
--- p.31~32

인공지능시대에는 스피커가 새로운 인터페이스이자 플랫폼이다. 여기에서는 목소리가 콘텐츠가 된다. 목소리로 검색하고, 목소리를 통해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때 우리가 듣는 목소리는 과거의 어색한 기계음성이 아니다. 점점 더 자연스러워져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준다. 기계가 음성을 학습하여 원음 그대로 구현하는 기술의 발달 덕분에 원하는 목소리를 선택해 들을 수도 있다. 인공지능은 문장을 통째로 학습하기 때문에 억양도 익힐 수 있어 더욱 자연스럽다.
--- p.54

중국의 한 TV 프로그램이 수백 명의 군중 속에서 중국 공안(우리의 경찰)과 인공지능 중 누가 범죄자를 빨리 찾아내는지 경쟁을 붙인 적이 있다. 결과는 인공지능의 압도적 완승이었다. 실제로 중국 공안은 인공지능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5만 명이 운집한 홍콩 가수 장쉐유의 콘서트장에서 수배 중이던 범인 8명을 체포한 바 있다. 센스타임(SenseTime)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 p.94

종교조차도 로봇과 인공지능, 그리고 인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앞으로는 인간에게만 국한된 분야라는 것은 점점 더 사라지지 않을까? 그렇다면 우리는 더욱더 인공지능과의 공생을 고민해야 하지 않겠는가.
100여 년 전 전기에 의해 산업혁명이 일어났듯, 이제는 인공지능에 의해 모든 산업이 바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인공지능은 새로운 전기와도 같다. 전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듯이 인공지능 없이 돌아갈 수 있는 분야는 거의 없어질 것이다.
--- p.101

두려운 것은 1970년대의 모라벡의 역설이 오늘날에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사람은 로봇과 달리 공감과 감정을 갖고 있어 창의적이고 아이디어를 요하는 일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이제 딥러닝을 통해 인공지능도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를 거듭해 예술적인 부분에서까지 다양한 창작 활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 p.109

음성인식 인공지능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그렇다면 이와는 달리 말하지 않고 머릿속으로 생각만 한 문장을 인공지능이 음성으로 전환해준다면 어떨까? 언어능력을 상실한 환자들에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가 되지 않을까?
--- p.110

이전에는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을 문맹이라 했다. 요즘 그러한 문맹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후 컴퓨터를 사용하는 데 무지한 문맹이 등장하면서 나이 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국가에서 무료 컴퓨터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전 국민이 컴퓨터를 익히고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해왔다. 그다음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사람들을 문맹이라 지칭하기 시작했다가 이제는 인공지능을 모르면 문맹이 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 p.150

하지만 두렵다고 손 놓고 있기에는 인공지능으로 변화하는 세상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인공지능(AI)은 기업 슬로건에도 등장하고 있을 정도다. 한때 모든 기업들이 외치던 모바일(mobile)이 사라지고 인공지능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어느새 모바일은 보편적이고 범용적으로 변했기 때문이다. 이제 모두가 인공지능을 주목하고 있다. 구글은 ‘AI First’, 삼성은 ‘Always AI’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것만 보아도 기업에서의 주목도를 짐작할 수 있다.
--- p.151

그렇다면 한국은 어떠한가. 중국의 인공지능 기업은 1,040개로 전 세계의 21퍼센트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인공지능 기업이 가장 많은 도시로 베이징이 꼽힌 데 비해, 한국의 인공지능 기업은 고작 26개에 불과하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관련 특허도 중국이 37퍼센트로 제일 많은 반면 우리는 고작 8.9퍼센트에 그쳤다. 이는 앞서 이야기했듯 중국은 국가적 지원이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와 혁신을 촉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수준은 높은 편이지만, 관련 기반기술이나 인력 등에서는 뒤처져 있다. 국가 차원의 과감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 p.178

언제나 모든 사람들이 우리 삶에 인공지능이 가져다줄 청사진만 이야기해온 것은 아니다. 반대로 세계의 종말을 가져올지도 모르는, 위험한 존재임을 강조한 사람들도 있다. 어느 한쪽만 옳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 양쪽 모두 인공지능시대를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그 주장들 속에서 인공지능이 가져올지 모를 위험에 미리 대비할 일이다.
--- p.204

그는 2019년 7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자리에서도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손 회장은 ‘인공지능은 인류 역사상 최대 수준의 혁명을 불러올 것’이라 이야기하며 “한국이 집중해야 할 것은 첫째도 인공지능, 둘째도 인공지능, 셋째도 인공지능”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이토록 인공지능에 대해 강조한 것은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초고속 인터넷에 집중하여야 한다고 세 번에 걸쳐 강조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져 정부 주도로 초고속 인터넷이 상용화되었기 때문이다.
--- p.209

인공지능은 단기적인 프로젝트가 아니라 쉼 없이 이어지는 긴 여정이다. 큰 흐름 속에 우리를 맡겨야 한다. 초반에 너무 급히 달려 쉽게 지칠 필요도 없고, 너무 늦게 출발한 것은 아닌가 하여 미리 실망할 필요도 없다. 인공지능을 넘어 미래지능을 준비하면서 차근차근 인공지능 생태계에 자연스럽게 들어가면 된다.
--- p.21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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