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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담긴 진짜 재미있는 경제

통계에 담긴 진짜 재미있는 경제

: 교과서도 놓친 경제 속 숨은 그림 찾기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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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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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482g | 153*224*30mm
ISBN13 9788974428556
ISBN10 8974428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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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이유 등으로 국내 이혼율이 높아지는 것은 수긍이 간다. 하지만 영화 등 언론매체 등을 통해 볼 때 성문화가 매우 개방적인 유럽과 같은 선진국에 비해 한국 이혼율이 높은 것은 우리 실생활과는 동떨어진 느낌이 든다. 이혼율에서도 현실과 통계치가 괴리되는 ‘통계 착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각국의 인구 구조나 성문화 등을 정확히 감안하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특히 결혼과 이혼 시기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면 이혼율은 현실과 영 괴리된 통계 오류를 초래하게 된다. 이런 점 때문에 이혼율은 잘못된 통계가 현실을 얼마나 왜곡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주요한 사례로 종종 활용된다.---Part 1 '경제 통계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라' 중에서

한국 사회에서도 예외 없이 ‘베르테르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이 자살을 하는 경우에는 대체로 이를 뒤따르는 자살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사망 원인 통계 결과〉를 보아도 이러한 효과가 반영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한국인의 10대 사망 원인은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고의적 자해(자살), 당뇨병, 만성하기도 질환, 운수사고, 간 질환, 폐렴, 고혈압성 질환으로 총사망자의 70.4%에 달한다. 10년 전과 비교할 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사망 원인 중 자살과 운수사고의 순위가 뒤바뀐 점이다. 1998년에는 10대 사망 원인 중 운수사고가 4위였으나 2008년에는 7위로 내려간 반면 자살은 7위에서 4위로 올라왔다.
한국에서 2008년에 자살로 인한 사망자는 1만 2,858명을 기록하여 전년에 비해 5.6%나 증가했다. 하루 평균 35.1명이 자기 스스로 삶을 포기한 셈이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와 30대의 사망 원인 중 자살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연령대별 사망 원인 순위 1위는 10대 이하는 운수사고, 20~30대는 자살, 40대 이상은 암이다. 특히 20대 사망자의 40.7%가 자살이다.
그런데 2008년의 월별 자살자 수를 보면 10월에 유독 자살자 수가 늘어난 것이 눈에 확 들어온다. 2008년 10월 자살자는 총 1,793명으로 9월에 비해 한 달 새 무려 65.6%나 증가했고 2007년 같은 기간보다도 85.4%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월별 구성비를 보면 자살자의 약 14%가 10월에 발생한 셈이다. 이는 2003~2007년 평균 10월 자살자 비율보다 무려 70% 정도나 늘어난 것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2008년 10월은 국내 유명 여배우가 자살한 달이었다. 2008년 말에 세계적인 금융 위기로 경기가 급속히 하강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평소 사모하는 여배우의 죽음이 연쇄 죽음을 몰고 왔다고도 해석할 수 있는 정황이다.
---- Part 2 ‘왜 서민 경제는 늘 팍팍하기만 할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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