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9년 09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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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94쪽 | 416g | 138*200*30mm |
ISBN13 | 9788904166862 |
ISBN10 | 8904166861 |
출간일 | 2019년 09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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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94쪽 | 416g | 138*200*30mm |
ISBN13 | 9788904166862 |
ISBN10 | 8904166861 |
하나님을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당신의 인생이 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기도 365』는 김민정 목사의 기도문 시리즈 중 세 번째 책이다. 저자는 직장인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출근길 365』를 집필하였으며, 그 다음 해 일반 성도들의 기도생활을 위해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를 출간하였고 이 두 책은 모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기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특권이자 의무이다. 성도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가정과 교회와 사회를 섬기지만 무엇보다도 기도로 섬겨야 한다. 기도를 통해 섬기지 못하는 사람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기도가 그렇게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실제로 열심으로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과연 몇 퍼센트나 될까?
그리스도인의 삶은 생명 길로 가는 좁은 길을 걸어가는 삶이다. 그 순례의 길 가운데 때로는 시험과 환난 그리고 핍박이 함께 한다. 적들의 유혹과 위협에 넘어지고 쓰러지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한다.
기도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 기도 드릴 수 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감사기도 365’ 이 책은 우리가 일상 생활 가운데 어떻게 기도해야 잘 알지 못하는 사람, 기도할 주제가 생각나지 않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365일 기도문을 하루에 한 장씩 읽으면서 자신의 기도에 적용하다 보면 개인 기도생활에 유익이 있을 것이다. 특히 기도문 아래에 있는 성경구절을 묵상하며,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한다면 경건에 큰 유익이 있을 것이다.
단순히 이 책을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의 도움을 통해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를 드리길 소망한다.
기도에 대한 여러 책을 읽었지만 실제적으로 기도문으로 가득한 책은 처음 본 것 같다. 그것도 현대적인 색깔의 기도문으로 너무 고상하거나 형식적이지 않고 실제 우리가 드려지만 기도의 내용과 비슷한 형태를 가진 책이어서 더 좋았던 같다. 이미 이 책 저자는 다른 주제의 기도문의 책들을 집필하였다. 그런데 이번의 주제는 기도의 핵심과 같은 방향이러서 더 좋았다. 기도가 하나님께 요구만 하는 간구만을 말하고 있지 않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알고 계시기 때문에 간구보다는 이런 찬양과 감사의 기도가 더 합당한 것으로 여겨진다. 물론 기도의 내용 중에 이것만이라고 말하는 것도 합당치 않은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께 대한 대화이고 나의 영의 말이니깐. 상황과 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예배자이므로 이런 기도는 어찌보면 날마다 해야할 기도의 내용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의 기록된 기도문들은 그 섬셈함이 놀라웠다. 기도문으로 작성된 글이었지만 신학적인 내용들을 쉬운 표현으로 다시 배우는 도움도 얻을 수 있었고 그 섬셈한 삶의 부분들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할 수 있다는 점에도 좋았다. 기도에 대한 관점과 내용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여겨졌다.
한 페이저 정도의 분량으로 1년 내내 기도할 수 있게 해주는 편집 형식에서도 그 장점이 있다고 여겨진다. 기도는 항상 해야할 일이고 우리의 기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면이 각자의 분량에서 제한적일 수 있는 데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자신의 기도의 영역을 확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도하면서 기도를 배우고 다른 이의 기도를 통해서도 기도를 배우는 것이라고 여겨진다. 기도에 대한 신학적인 내용의 책들은 많이 있지만 실제적으로 기도의 표현을 담은 책들은 잘 찾기 힘든 가운데 이 책은 기도를 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지혜를 줄 수 있다. 또한 초신자같은 경우에 자신의 기도의 말에 대해서 좀더 성경적이고 경건한 표현들을 배우는데 이 책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보여진다. 어린 아이들이 부모의 말이나 주변 사람들의 말을 통해 기도를 배우듯이 초신자들도 선배 신자들의 기도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고 여겨진다. 또한 형식적이고 너무 경건적인 것처럼 보이는 기도보다는 보다 현실적이고 일상적이고 실제 우리의 표현으로 하는 기도문이라서 좋았다. 이 책을 읽은 후 나의 딸에게 건네주었다. 멀리 가야하는 딸에게 그가 혼자 있을 때 이 책을 통해서 기도를 배우고 기도를 하면 좋겠다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