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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던지는 위험

정치가 던지는 위험

: 예측 불가능한 소셜 리스크에 맞서는 생존 무기

리뷰 총점9.4 리뷰 56건 | 판매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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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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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년 10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30쪽 | 516g | 153*224*22mm
ISBN13 9788950982096
ISBN10 895098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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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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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정치적 위험’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고 차베스 같은 독재자를 떠올리곤 한다. 정치적 명분을 들이대며 외국 기업들의 자산을 갑자기 빼앗아버리는 통치자 말이다. 하지만 사실 차베스는 이미 ‘구시대의 유물’이다. 재산을 함부로 몰수하는 권력자가 아직도 어딘가 존재하기는 하겠지만, 예전처럼 흔한 것은 아니다. 21세기의 정치적 위험을 고려한다면, 탄산음료를 금지하거나 석유굴착 장비를 빼앗는 독재자가 아니라 이제는 다른 유형의 누군가를 떠올려야 한다. 여기에는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평범한 사람들이나, 새로운 규제를 발표하는 지방정부 책임자, 차량 폭탄 공격을 준비하는 테러리스트, 기업과 국가에 대한 제재를 결정하는 유엔의 전문가 등이 포함된다. 여러 행위가 겹치고 교차하며 각국, 혹은 여러 국가에 걸쳐 위험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상황이 복잡할 수 있다. 우리는 위험의 주체를 5가지로 분류했다. 즉, 개인, 지역 조직, 중앙 정부와 정부기관, 다국적 집단, 초국가 및 국제기구로 나눠보았다. --- p.33

기업들은 자신의 잘못된 기업문화와 관행들을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커다란 타격을 입곤 한다. 2017년 폭스 뉴스와 우버는 여직원의 처우와 관련해 비난을 받은 것은 물론 경영 위기까지 겪었다. 폭스 뉴스는 성희롱 사건으로 인해 공동설립자이자 회장 로저 에일리스와 20년 베테랑 진행자 빌 오릴리가 해고됐다. 폭스 뉴스 경영진은 오릴리가 저지른 6건의 성희롱 사건을 피해자와의 합의로 덮으려 했다. 「뉴욕 타임스」가 몇몇 합의 사례를 폭로하자, 더 많은 여성들이 피해를 주장했고 광고주들의 불매운동이 뒤따랐다. 우버에서는 퇴사한 직원의 블로그 게시물이 성희롱과 차별 등 ‘뒤틀린 실리콘밸리 문화’를 다룬 신문 기사로 이어진 뒤 직원 20명이 해고됐다. 이것도 모자라 설립자 트래비스 칼라닉까지 퇴출당했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듯 보이는 위기는 사실, 기업 스스로 자초한 것이었고 수년간 알면서도 고치지 않았던 잘못이 쌓인 것이었다. -p. 72

정치적 위험은 발생 가능성은 적지만 한번 발생하면 비즈니스에 상당한 결과를 초래하는 사건들을 예측하는 것이므로 가늠하기가 어렵다. 위험에는 언제나 2가지 구성 요소가 있다. 하나는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 다른 하나는 그것으로 예상되는 충격이다. 둘 중 하나를 배제하고 나머지 하나에만 집중하는 위험 평가는 가치가 크지 않다. 이를테면 어디에나 사이버 위협이 존재한다. 기업들은 공격을 받지 않았다면 언젠가 공격을 받을 거란 사실을 알고 있다. 시간문제일 뿐이다. 하지만 소수의 기업만이 사이버 공격으로 보안이 뚫렸을 때의 충격이 얼마나 클지를 잘 알고 있다. 또한 우리가 언급한 것처럼 취약성을 이해하고 튼튼한 방어와 대응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시스템과 정책을 점검하는 기업들은 훨씬 적다. 사이버 위협의 가능성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 충격에 대해선 그렇지 않다. --- p.122~123

회사도 마찬가지다. 위험을 파악하거나 위험 목록을 만드는 일은 쉽다. 그러한 위험관리를 내부의 일로 전환하고 우선순위로 만드는 일은 훨씬 어렵다. 분명히, 또한 자주, 다음 3가지 질문을 던지는 것이 ‘저기 바깥에 있는’ 위험 인식을 ‘이곳 내부’의 일관된 행동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정치적 위험 분석하기 : 3가지 핵심 질문
1. 우리가 직면한 정치적 위기에 관한 양질의 정보를 어떻게 얻을 것인가?
2. 어떻게 철저한 분석을 할 것인가?
3. 정치적 위험 분석을 경영상의 의사 결정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p.165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콘돌리자 라이스와 에이미 제가트의 『정치가 던지는 위험』은 모든 비즈니스 리더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현명하고 실용적인 가르침을 적용하는 데 실패한다면 기업은 빠르게 쇠퇴하고 말 것이다. 반대로 능숙하게 적용하는 기업은 정치적 위험 요소들을 잘 극복하고, 나아가 그것을 기회로 더 번창할 수 있을 것이다. 흥미진진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논리 정연하게 풀어낸 『정치가 던지는 위험』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독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이다.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 놀라운 걸작의 도움을 받아 미래를 대비할 수는 있다.”
- 짐 콜린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의 저자)

“탁월하고 유익한 책이다. 진작 나왔어야 했다. 정치적 위험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다.”
- 에릭 슈미트 (구글 전 CEO)

“라이스 전 국무장관과 제가트 박사는 최고 수준의 정치적 위험들을 다루었던 자신들의 전문적인 경험과 여러 사례를 곁들여 유용하고 심오한 전략서로 녹여냈다.”
- 프레드릭 스미스 (페덱스 회장 겸 CEO)

“과거에는 정치적 위험들이 정부나 중앙은행과 같은 정치 행위자들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라이스와 제가트가 분명하게 보여주듯이 기술의 발전은 정치 행위의 주체들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 책은 정치적 위험의 영역이 지난 20여 년 동안 어떻게 변화했는지, 앞으로 얼마나 더 변할지를 탁월하게 보여준다.”
- 이안 브레머 (유라시아 그룹 회장, 『우리 대 그들』 저자)

“콘돌리자 라이스는 전 세계 민주주의 여정에서 능력 있고 통찰력 있는 안내자의 역할을 해왔다. 정부 체제가 직면한 도전들에 대한 그녀의 지식과 명민한 판단은 오늘날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한 중요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
- 코피 아난 (유엔 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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