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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매일 이혼을 꿈꾼다

여자들은 매일 이혼을 꿈꾼다

: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이인철 변호사의 솔직한 이혼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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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4쪽 | 464g | 152*210*20mm
ISBN13 9788996687658
ISBN10 8996687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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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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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아내가 “당신 어머니는 왜 그러시는지 몰라. 왜 그렇게 궁상을 떠는지 모르겠다니까.” 하고 말하는 순간, 남편은 “그러는 느이 엄마는 돈도 없으면서 왜 그렇게 물건을 사들이는 건데?” 하고 맞받아친다. 아내는 시댁을 흉보고 남편은 친정을 무시하는 행동이 이혼으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정말 많다. 그럴만한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고 배우자의 가족을 욕하거나 무시하는 태도만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p.31

아내는 입만 열면 “옆집 남편은 돈도 잘 벌고 살림도 많이 도와준다.”며 남편을 옆집 남자와 비교했다. 어느 전문직 남편은 “아무개의 아내는 혼수로 아파트도 가져오고 고급 승용차도 가져왔다더라. 지금이라도 처가에서 돈을 가져와라.” 하면서 아내를 구박했다. 내 남편 또는 아내를 옆집, 뒷집, 앞집은 물론 심지어 사돈의 8촌까지 비교하는 ‘비교병’이 활개를 치고 있다. 그 비교병의 끝은 대체 어디일까? 아마 이혼 내지는 혼인 파탄일 것이다. 자신이 아무리 좋은 조건에 있어도 비교 대상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면 나의 삶은 불행할 수밖에 없다. 나의 행복 기준이 ‘나의 가정’이 아닌 ‘남의 가정’에 있는데 어떻게 나의 가정이 행복하겠는가. ---p.34

같은 방을 쓰는 것이 불편하면 각방을 써도 좋다. 부부라고 당연히 한방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잠자리 습관이 다른 경우 각방을 쓰게 되면 서로 편한 잠자리와 새로운 느낌을 줄 수도 있다. 다만 평소에는 각방을 쓰더라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합방을 할 필요가 있다. 영원히 각방을 쓴다면 그건 별거와 다름없을 것이다. ---p.51

언젠가 한 남자가 자신을 ‘아바고’ 동호회 회원이라고 했다. ‘아내의 바람으로 고통 받는 남편들의 모임’이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부정행위라고 하면 남편의 부정행위가 대다수를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아내의 부정행위가 부쩍 늘고 있다. …… 바람을 피운 당사자들은 하나같이 나름의 이유와 변명을 늘어놓는다. 남자들이나 여자들이나 자신이 바람을 피우는 이유를 배우자의 탓으로 돌리거나 이를 합리화하기 위해 배우자를 들먹이곤 한다. 또 부부 간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바람을 피우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원인이야 어떻든 바람을 피우는 사람이 잘못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배우자가 마음에 안 들면 바람을 피우기 전에 결혼생활을 정리하는 것이 서로에 대한 예의다. ---p.75

나는 자녀들 때문에 이혼을 보류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부모가 매일 얼굴만 마주치면 큰소리를 내며 싸우거나 서로를 투명인간 취급하며 집 안을 냉랭하게 만든다. 자녀들에게는 그런 부모와 함께 지내는 것이 한 부모 가정보다 더 힘들고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다. 만약 부모가 이혼을 한다면 부모의 빈자리를 대신 채워줄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엄마가 없다면 엄마를 대신해줄 양육자가 필요하다. 아빠가 없는데 아들을 키우는 경우라면, 사춘기를 대비해 외삼촌이나 사촌형 등 남자의 심리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만한 존재가 필요하다. 여자들은 이혼하면 친정 근처로 이사를 가고 남자들은 본가로 들어가는 것도 이런 연유 때문이다. 이혼을 하면 가까운 식구들의 도움이 아이들한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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