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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닷컴 경제학 Amazonomics

아마존닷컴 경제학 Amazonomics

: 인터넷 거상 제프 베조스의 성공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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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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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588g | 152*224*20mm
ISBN13 9788960773783
ISBN10 896077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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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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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아마존은 없다. 우리가 흔히 ‘아마존’이라고 하면 남미에 있는 세계 최대의 강을 떠올린다. 지구 최대의 자연 생태계를 자랑하는 아마존은 광활한 ‘소비의 시대’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바로 닷컴의 신화인 아마존닷컴(amazon)이 모든 것을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다. 온라인 서점에서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로 성장한 아마존은 일반 상품에서 IT서비스 및 콘텐츠와 디바이스 유통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판매한다.

아마존의 기업 DNA는 독특하다.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기업 마인드는 CEO에서 말단 직원까지 철저하게 무장되어 있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아마존의 고객 서비스는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매시간 수없이 쏟아지는 고객의 이용 행태와 주문과 배송 현황 데이터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내부의 전문가 그룹에서는 아마존 특유의 일대일 맞춤형 마케팅 프로그램과 유통의 핵심인 효율 개선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온라인이라는 물리적인 구조 때문에 고객을 직접 대면하지 않지만, 아마존은 누가 ‘단골’ 고객인지, 신규 고객에겐 어떤 상품을 추천하고 구입할 수 있게 만들 것인지를 깊이 있게 연구해왔다. 이를 통해 아마존은 매출과 이익을 확대시키는 강력한 마케팅 엔진을 탑재한 세계 최고의 유통 기업이 된 것이다.

아마존은 기다리지 않는다. 경쟁사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시장의 성장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해당 산업의 최일선에서 기획하고 개발하면서 한발 앞서 나간다. 출판유통의 패러다임의 혁신을 불러일으킨 ‘킨들(Kindle)’은 오랜 기간 각 사업자별로 분리되어 발전의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던 전자책 시장을 선순환적인 생태계(Eco System)를 구축했다. 이는 자본과 기술만 있다고 가능한 모델이 아니다. 언제나 고객을 중심으로 편향되지 않고 복합적인 비즈니스 구조를 설계하고 시장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파트너십이 있기에 가능했다. 아마존은 선도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고, 좌충우돌하는 시장은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되어 최대한 빠르고 강력하게 1위의 자리에 오르는 성과를 창출하기로 유명하다. 지속 가능한 성장은 기업의 숙명으로 아마존은 이에 충실한 모습을 투자자들과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총 8개 장(chapter)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 최고의 리테일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잡은 아마존과 이를 이끌어가는 창업자 베프 베조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특히, 아마존의 사업 전략을 3C(Commerce, Contents, Cloud)라는 프레임으로 구체적인 활동과 추진 성과를 팩트별로 정리하고 아마존이 고객과 시장에 준 다양한 의미와 향후 전망도 포함했다. 1장은 아마존의 탄생과 위기 그리고 도전의 시간들, 2장은 아마존의 리더인 제프 베조스의 개인사와 창업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다. 3장은 아마존의 사업 구조와 전체적인 개관, 4장은 커머스 관점에서의 아마존의 전략과 성과, 5장은 콘텐츠 관점에서의 아마존의 전략과 성과, 6장은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시장에서의 아마존의 전략과 성과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다. 7장은 모바일과 스마트 시대를 대비한 아마존의 다양한 경쟁 전략을 담았고, 끝으로 8장은 아마존의 미래와 새로운 도전의 관점과 아마존의 한국 진출 여부와 그에 따른 시장 변화의 시나리오를 예상했다. 부록으로, 아마존이 창업한 연도부터 2012년까지 주요 연혁과 자회사 현황, 주요 기업 인수 사항 및 주요 경영진들을 소개했다. 아마존의 역사와 현황을 이해하는 데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를 빼고서는 미래 비즈니스를 논할 수 없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구글의 래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 유명한 CEO들에 비해 한국에 덜 알려진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을 탄생시켰고, 지금도 성장의 중심에서 아마존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경영의 효율성과 주주들의 눈치를 보는 수동적인 기업가의 이미지와 그는 정반대 방향에서 달리는 중이다. 아마존이 주목하는 사업 영역은 고객 최우선 전략과 편리한 시스템 구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제프 베조스의 성격과 매우 닮아 있다. 평범하지 않은 출생과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늘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열정은 그의 긍정적 마인드와 함께 아마존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에 열정적으로 아마존을 이끌어 가는 그의 모습에서 경쟁사들이 아마존을 두려워하는 이유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이제 한국에도 아마존이 필요하다. 아마존의 한국 진출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은 아니다. 도전과 열정의 마인드로 무장된 아마존의 기업 정신과 운영의 효율성 그리고 고객 최우선의 마케팅 전략을 배워야 한다. 이미 아시아권에서 일본과 중국은 직접 진출한 아마존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생존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현대의 기업은 살아있어야 한다. 그만큼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야 시장과 고객이 반응을 보이고 선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글로벌’이라는 단어는 일상화되어 있다. 아마존과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도 생존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아마존은 두려움의 존재가 아니다. 경쟁을 통해 오히려 아마존을 능가하는 국내 기업이 나올 수도 있다. 그러기 위해서 아마존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아마존은 닷컴의 1세대이자 신화로 후배 기업들의 표본이 되고 있다. 한국의 다양한 스타트업에게 아마존의 DNA는 좀 더 빠르고 깊이 있는 배움으로 전해져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는 수많은 변화와 지속적인 성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자책 킨들 사업은 새로운 세대의 디바이스와 강력한 플랫폼을 앞세워 해외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더불어, 미래 비즈니스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존 사업의 효율 강화를 위해 아마존은 성장 엔진은 멈추지 않고 가동되고 있다. 이 책에 아마존의 모든 것을 담을 수는 없었다. 아니, ‘불가능했다’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 지금 이 시간에도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가 만든 비즈니스 제국은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잡은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열정이 필요한 기업과 개인의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미처 책에 담지 못했거나 앞으로 이어질 아마존과 제프 베조스에 대한 이야기는 개인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등을 통해 수시로 업데이트할 것이다.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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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적으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으로 작게 시작했지만, 거대한 변화와 위기를 뚫고 세계 일류로 도약했다. 저자는 다년간 정리해온 자료를 바탕으로, 아마존의 비즈니스 전략과 제프 베조스의 경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 시사점을 잘 짚어냈다. 거대한 패러다임 속에 미래를 향해 도전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변신을 추구하는 모든 리더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김정구 /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클라우드, 글로벌 플랫폼, 전자책 등 우리의 삶과 산업 지형을 획기적으로 바꿀 키워드에 가장 근접해 있는 기업이 바로 아마존이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과 동격이면서도 우리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회사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최고의 고객 중심 기업으로 유명한 아마존과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한국에 잘 알려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적확하게 분석된 닷컴 업계의 신화적 기업으로 성장한 아마존의 비밀에 많은 독자들이 가까이 다가가길 바란다.
- 조영탁 / (주)휴넷 대표

아마존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충성도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큰 영향력을 미칠 기업이다. 국내 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을 꼽자면, 우리가 잘 아는 구글보다도 아마존이 더 적합하다. 이 책은 아마존이라는 회사와 사업에 대한 정보 갈증을 해결해줄 수 있는 오아시스와 같은 책이다. 멋진 성공을 꿈꾸는 개인이나 최근에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 그리고 현재 회사의 성장 모델을 고민하는 수많은 경영자와 리더에게 좋은 영감을 주는 책이 될 것이다.
- 최영민 / 제이큐브 인터랙티브 전략기획실장

초보와 노련한 운전자의 가장 큰 차이는 시야의 폭이다. 큰 그림을 보는 기업은 기존 시장이나 경쟁자가 아닌 생태계 전체를 놓고 고민한다. 탁월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든 아마존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사라진 산업계에서 가장 전도유망한 경영자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다. 사업에 대한 그의 관점과 철학, 전략과 의사결정 방식은 이 시대 모든 경영자에게 값진 교훈을 준다.
- 김남국 / DBR(동아비즈니스리뷰) 편집장

’플랫폼 경쟁’에서 가장 유망한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자라면 단연 ’아마존’을 꼽고 싶다. 아마존은 커머스, 빅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콘텐츠 유통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전략에 필요한 역량들을 체계적으로 확보했다. 이제 그 기반들을 하나로 묶어 강력한 미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국내에 아마존 관련 책들이 거의 전무한 상황에서 이 책의 출간은 아마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저자의 깊은 통찰을 나눌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것이다.
- 최환진 / 이그나잇스파크(Ignitespark) 대표

아마존이 창조해나가는 비즈니스 제국은 첫째도 고객, 둘째도 고객, 셋째도 고객, 오직 고객만을 생각하고, 고객에게서 해답을 찾으려는 도전과 위기극복의 연속이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고객과 혁신'이라는 새로운 담론에 빠져들었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선행적으로 파악하는 역량과 이를 지속적인 비즈니스 혁신으로 연결하는 아마존의 힘은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분, 특히 콘텐츠 서비스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필독서로 권한다.
- 장영석 / 삼성전자 모바일솔루션센터 미디어서비스팀 차장

아마존은 전자상거래와 온라인 서점의 혁신자인 인터넷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회사다. 한 번의 혁신도 어렵지만, 놀랍게도 자신의 종이책 사업모델을 잠식할 수 있는 전자책 혁신을 또다시 선도하고 있다.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라는 실험적 개념을 대규모 사업으로 구현하는 데도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화려함이 감춰진 아마존의 사업 모델 때문인지, 애플이나 페이스북 등에 비해 우리에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책은 출판 시장의 변화에 대한 저자의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마존의 전략과 창업자 제프 베조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장효곤 / 이노무브(Innomove)그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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