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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유주의 전통

미국의 자유주의 전통

: 독립혁명 이후 미국 정치사상의 해석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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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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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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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12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744g | 165*230*30mm
ISBN13 9788930086189
ISBN10 893008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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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정하용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아이오와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경희대 국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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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유주의와 유럽 자유주의 간의 이러한 연관성들이 그간 간과되었던 이유는 찾으려고만 한다면 명백하게 드러난다. 미국은 유럽식의 사회적 적대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에서 작동한 유럽식의 자유주의 작동메커니즘을 보여주는데, 사실 이러한 작동메커니즘은 사회적 적대를 통해서만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유럽의 자유주의자를 알 수 있는 것은 그가 만들어낸 적들을 통해서이다. 자유주의자의 적들을 미국식으로 제거해버리고 나면, 자유주의자는 전혀 자유주의자처럼 보이지 않게 된다. 심지어 1840년 이전의 휘그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이 점에 관한 한 당시의 휘그들을 비교하는 것은 대단히 쉽다. 얼핏 보아서는 관련성을 찾기 힘들지만, 맥컬레이(Thomas Babington Macaulay)에게서 웰링턴 경(Duke of?Wellington)을 제거하면 본질적으로 알렉산더 해밀턴이 남게 된다. 미국의 휘그들이 해밀턴식 엘리트주의를 포기하고 호레이쇼 앨저(Horatio Alger)식 정서와 “미국주의”를 발견하게 된 1840년 이후에는 자유주의를 규정하는 과제가 보다 어려워진다. 왜냐하면 영국과 프랑스의 자유주의자들이 결국 정치적 민주주의를 받아들인 것은 사실이지만, 앨저주의와 “미국주의”는 유럽의 자유주의자들이 활용할 수 없는 사회 이데올로기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토리주의의 부재라는 문제는 미국의 공화파를 빅토리아시대 영국의 반동적 자유주의자들이나 프랑스 제3공화국의 신지롱드당과는 다른 것으로 만들 뿐 아니라, 나아가 휘그주의 전통이 미국의 자유주의 사회에서 취할 수밖에 없었던 독특한 이념적 형태로 인해 이 문제는 더욱 복잡해지게 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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