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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미디어의 미래를 말하다

KAIST, 미디어의 미래를 말하다

: KAIST 과학저널리즘 프로그램이 전하는 미디어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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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학/미디어론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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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564g | 153*225*30mm
ISBN13 9791190116145
ISBN10 119011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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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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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과학저널리즘은 빅데이터, 로봇, 드론, 가상현실 등의 새로운 혁신기술과 결합해 그 외연을 확대할 것이며, 언론 매체가 중심이 되는 뉴스 생산이 아니라 대중의 요구를 수렴하는 뉴스 생산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낼 것이다. 과학계와 언론의 공통된 목표는 과학기술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소통 그리고 건설적 참여일 것이다.
--- p.104

‘지구는 둥글다’는 내용을 담은 이 최초의 과학 기사는 서구 문명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한 한성순보의 발행 목적을 가장 잘 보여준다. 중국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세계를 보다 넓게 보아야 한다는 계몽 메시지가 엿보인다. 이어 한성순보는 전기 기차, 기선 등 흥미롭고 당시 조선으로서는 매우 신선한 서양 과학기술을 뉴스거리로 소개하는데, 당시 조선 지식인들에게 과학은 ‘자연계에 관한 체계적 지식 체계’라는 개념보다는 서양의 발전된 신문물의 하나로 인식되었다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 p.270

황우석 사태가 터지기 전 과학 전문기자들은 황 교수의 업적을 앞다퉈 보도하며, 그를 국민적 영웅 자리에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비판적 저널리즘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일각에서는 이미 과학 전문기자들의 전문성 부족을 꼬집기도 했는데, 전문가의 기고문과 해설에 거의 의존한 나머지 기자들이 직접 취재해 작성하는 기사가 10% 안팎에 머무르고 있다는 분석도 있었다.
--- p.281

과학은 이미 우리 일상의 중심이 되었다. 하지만 많은 이들에게 과학이란 과거 학창 시절에 암기식, 주입식으로 최적화된 지식일 뿐이고, 그마저도 졸업과 동시에 대부분 사라져버렸다. 과학은 여전히 지루하고, 어렵고, 그래서 과학에 ‘무관심’하다. 한편 그렇게 무관심했던 과학에 대해 대중들은 의외의 권위를 부여하기도 한다. ‘과학적’ 방법, ‘과학적’ 증명이라는 말 속에서 ‘과학’은 논리를 바탕으로 실험을 통해 검증된 대상을 의미한다. 말하고자 하는 대상에 ‘과학적’이라는 단어를 덧붙임으로써 사람들은 ‘과학’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한다.
--- p.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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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은 국민들의 이해와 지지가 없으면 발전하기 어렵다. 그리고 국민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일은 언론을 통해 이뤄진다. 언론인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전달하면 국민들도 올바른 과학지식을 받아들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릇된 이야기가 전달돼 국민들이 알지 못하거나 왜곡해서 받아들이게 된다. 국가의 발전은 궁극적으로 국민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인지에 달려있다.
- 이광형 (KAIST 교학부총장)
지금까지 과학저널리즘에 대한 우리의 노력은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에 비하면 더없이 초라하며 앞으로 갈 길이 더 멀고 험난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주요 언론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의 활약상을 볼 때면, 그리고 그들의 성장이 날마다 매체에서 확인될 때면,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아주 즐겁게 험난한 여정에 동참하고픈 마음이 듭니다. 조만간 우리의 이상에 도달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나아가는 방향이 옳고 즐거운 탐험이 되리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정재승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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