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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비밀
현직 픽업아티스트가 공개하는

유혹의 비밀

: 0.1% 남자들의 숨겨진 연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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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540g | 153*224*20mm
ISBN13 9788959593422
ISBN10 895959342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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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일루시온
일루시온은 현재 네이버 암스 카페의 운영자이며 연애전문가이자 픽업아티스트 강사. 지난 수년간 픽업아티스트로서 활동하면서 제대로 된 이론과 실습을 가르치지 못하는 대다수 업체에 실망하여 자신이 직접 픽업아티스트 강사가 되기로 하였다.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 미성숙한 20대의 나이 어린 강사들과 달리 이제껏 수백 명의 여자를 만나면서 느낀 연애 경험과 30대의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수강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직접 만나본 많은 수강생들에 의하면 그는 단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연애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지 않으며, 가감 없는 현실적인 조언으로 제대로 된 연애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오늘도 연애를 하지 못해 이리저리 방황하는 당신, 그를 만나본다면 고민하는 당신에게 연애 문제에 대한 속 시원한 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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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첫 만남이 시작되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까? 첫 만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색한 분위기를 한번에 없애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전에 처음 접근이나 폰 게임에서 어느 정도 친밀감은 형성해 놓았다고 하지만 데이트는 처음이기 때문에 당연히 어색함이 흐를 수밖에 없다. 이런 어색한 분위기를 초반에 깨지 못하고 계속 가지고 간다면 그 다음 진행은 한참 더딜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만나자마자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 버리자.

어색한 분위기 없애기

초반에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인드를 바로 잡는 것이다. ‘이 여자는 나를 좋아해서 나를 만나기 위해 데이트를 수락한 것이다. 그러니 내가 전혀 어색해할 필요는 없다. 나도 그녀를 좋아하고 그녀도 나를 좋아하기 때문에 서로 좋아하는 사람끼리 금방 친해질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마치 친한 친구를 만났다고 생각하고 데이트에 임하자’라는 생각을 갖도록 하자. 사실 지극히 맞는 말이다. 일단 내가 좋아해서 그녀에게 데이트를 신청한 것이고, 그녀도 내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데이트에 응한 것이다.
보통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꼭 데이트에 나왔다고 해서 그녀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여자를 전혀 모르고 하는 말이다.
“여자는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는 전화 통화조차 하지 않는다.”
적어도 남자와 전화 통화를 하고, 데이트하기 위해 열심히 치장하고 나왔다면 여자는 그 남자를 미래의 남자친구로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여자가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 투자를 할 만큼 남자로부터 호감이 나오지 않는다면 여자는 절대 데이트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여자도 당신을 좋아하기 때문에 데이트에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라. 그 말이 정답이다.
그러한 마인드 세팅이 되었다면, 여자를 보자마자 환하게 웃자. 가볍게 악수로 인사하며, 칭찬하자. 그것이 자연스럽게 되었다면 어색함은 이미 사라진 것이다.

예시)
“소라야, 안녕.” (반가움의 표시)
“두 번째 봐서 반가워. 자, 악수 한 번 하고.” (악수로 스킨십)
“근데 너 저번에 전화통화 때 말만 예쁘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옷도 예쁘게 잘 입네.” (가벼운 칭찬)
“자, 오빠가 말한 곳으로 가자.” (남자의 리드로 이동)

첫 데이트 장소 선정
첫 데이트는 밝은 대낮이 아닌 약간은 어두운 오후 늦은 시간이나 밤이 좋다. 만약 클럽이나 나이트 등 어두운 곳에서 처음 만난 사이라면 더더욱 밤에 만나야 한다. 낮보다는 밤에 서로에 대한 감정이나 호감도가 올라가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클럽같이 어두운 곳에서 만난 상대의 경우, 낮에 보면 외모에 대한 점수가 심하게는 3단계 이상 내려가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되도록 오후 6시 이후에 보도록 하자.
룸식 주점이나 룸식 커피숍을 이용하자.
앞서 말했듯이 첫 데이트는 서로 대화를 하면서 나의 가치를 어필하는 시간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의 방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 너무 시끄럽거나 사람이 많이 돌아다니는 곳은 상대방의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용한 곳이나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룸식 카페가 좋다.

자신 있는 목소리와 보디랭귀지를 취하자
앞서 이야기했듯이 대화는 93%가 음성과 보디랭귀지이며, 나머지 7%만이 멘트라고 설명하였다. 그만큼 남자의 자신감 있는 음성과 보디랭귀지는 중요한 것이다. 여자와 대화할 때는 절대 몸을 앞으로 숙이거나 해서 뭔가 조급하거나 안달함을 보여서는 안 된다. 항상 여유 있고 조금은 거만한 모습을 보이도록 한다. 시끄러운 곳을 가면 말소리가 잘 안 들려서 몸을 앞으로 숙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조용하고 룸식으로 된 장소를 가야 하는 것이다.
알파메일(Alpha Male : 우두머리 수컷)의 보디랭귀지와 목소리에 대해 알고 싶으면 영화 ‘트로이’에서 브래드 피트의 모습을 잘 살펴보기 바란다. 남성적인 보디랭귀지의 교과서적인 모습을 잘 보여준다. 전 세계의 여성이 브래드 피트를 좋아하는 것은 단지 그가 잘생겨서만은 아니다. 그의 남성다운 모습이 여성을 사로잡는 것이다.

여자의 서브텍스트(subtext : 숨겨진 의도)를 이해하자
여자는 남자와 달리 서브텍스트를 많이 사용한다. 즉 단순한 남자와 달리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돌려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과거 내가 수강생들에게 연애를 가르칠 때 한 수강생이 내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다.

“나중에 궁금한 거 있으면 연락드려도 되죠.”
“예.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하지만 카톡으로는 연락하지 마세요.” (전화로 문의하라는 나의 서브텍스트이다.)
“예. 알겠어요. 문자로 연락드릴게요.” (이 수강생은 나의 서브텍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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