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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소통의 기술

내 인생을 변화시키는 소통의 기술

[ 개정증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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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84g | 148*210*18mm
ISBN13 9791188389124
ISBN10 1188389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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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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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발사가 자신의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젊은 도제를 한 명 들였다.
젊은 도제는 3개월 동안 열심히 이발 기술을 익혔고, 드디어 첫 번째 손님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는 그동안 배운 기술을 최대한 발휘하여 첫 번째 손님의 머리를 열심히 깎았다. 그러나 거울로 자신의 머리 모양을 확인한 손님은 투덜거리듯 말했다.
“머리가 너무 길지 않나요?”
초보 이발사는 손님의 말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못했다.
그러자 그를 가르쳤던 이발사가 웃으면서 말했다.
“머리가 너무 짧으면 경박해 보인답니다. 손님에게는 긴 머리가 아주 잘 어울리는 걸요!”
그 말은 들은 손님은 금세 기분이 좋아져서 돌아갔다.
두 번째 손님이 들어왔다.
이발이 끝나고 거울을 본 손님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말했다.
“너무 짧게 자른 것 아닌가요?”
초보 이발사는 이번에도 역시 아무런 대꾸를 하지 못했다.
옆에 있던 이발사가 다시 거들며 말했다.
“짧은 머리는 긴 머리보다 훨씬 경쾌하고 정직해 보인답니다.”
이번에도 손님은 매우 흡족한 기분으로 돌아갔다.
세 번째 손님이 왔다.
이발이 끝나고 거울을 본 손님은 머리 모양은 무척 마음에 들어 했지만, 막상 돈을 낼 때는 불평을 늘어놓았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 것 같군.”
초보 이발사는 여전히 우두커니 서 있기만 했다.
그러자 이번에도 이발사가 나섰다.
“머리 모양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한답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머리 다듬는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요.”
그러자 세 번째 손님 역시 매우 밝은 표정으로 돌아갔다.
네 번째 손님이 왔고 그는 이발 후에 만족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참 솜씨가 좋으시네요. 겨우 20분 만에 말끔해졌어요.”
이번에도 초보 이발사는 무슨 대답을 해야 할지 몰라 멍하니 서 있기만 했다.
이발사는 손님의 말에 맞장구를 치며 말했다.
“시간은 금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손님의 바쁜 시간을 단축했다니 저희 역시 매우 기쁘군요.”
그날 저녁에 초보 이발사는 자신을 가르쳐준 이발사에게 오늘 일에 관해서 물었다.
이발사는 말했다. “세상의 모든 사물에는 양면성이 있다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고 얻는 것이 있으면 손해 보는 것도 있지. 또한 세상에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네. 나는 손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자네에게 격려와 질책을 하고자 한 것뿐이라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능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말하는 기술이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말 한마디에 의해 결과가 하늘과 땅 차이가 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어떻게 말하는가.”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말해주는 척도가 된다.
--- p.24~26

사람의 입에는 독(毒)이 가득 차 있다. 독이 되는 말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즉 사용해서는 안 되는 독약을 사용한다.
성경에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당시 나라의 문화적 배경을 알아야 한다.
고대 유대인들은 동굴을 파서 무덤을 만들고, 그 안에 조상들의 시신을 안치했다. 그리고 동굴 입구에 큰 바위를 문처럼 닫아 놓았다. 그러니 그 돌무덤의 문을 연다면 그 안에서 송장 썩는 냄새가 날 것이다.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라는 말은 우리의 부정적인 입을 말하는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좋은 말보다 나쁜 말에 익숙해져 있다. 입만 벌리면 부정적인 말, 음담패설, 험담, 저주의 말, 더러운 이야기, 미움의 말, 상처 주는 말이 마치 동굴 무덤가에서 나오는 악취처럼 나온다.
사람들은 덕(德)이 되는 이야기나 좋은 이야기, 아름답고 예쁜 말보다는 몹쓸 이야기나 수치스러운 이야기 또는 남을 헐뜯고 비방하는 말을 더 좋아한다. 그런데 이런 사람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처럼 악취가 난다.
독사의 독만 무서운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독이 더 무섭다. 그것은 사람을 죽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p.18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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