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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키디의 시대, IT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원더키디의 시대, IT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 아이폰 이후 10년, 우리 주변의 일상 속 IT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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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418g | 152*225*14mm
ISBN13 9791188348558
ISBN10 118834855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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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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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는 ‘변하는 것이 아닌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라’고 이야기했다. 맞다. 모든 것이 변하는 세상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들은 분명 있다. 그게 바로 본질이다. --- p.14

이 책에서 ‘원더키디’란 애니메이션 제목을 꺼내 온 건 두 가지 이유에서다. 하나는 ‘원더키디’란 이니셜이 2020년 이후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칠 10가지 키워드를 기억하기에 좋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우리들은 예전과 다른 마법과 같은 놀라운(Wonder) 세상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 p.20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의 홈페이지도 마찬가지다. 배달의 민족은 모바일에서만 주문할 수 있고, 요기요는 웹에서도 가능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배달의 민족을 더 이용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면 앞으로는 결국 Web은 죽고 Mobile Web과 App만 살아남게 된다. --- p.25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시간절약과 생산성은 물론 매출 향상까지 올릴 수 있는 생존의 방법으로 여겨지는 이유이다. 세상이 변했고 고객이 변했다. 빨라진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모든 사업전략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내부시스템의 디지털화는 빠르게 진행되어야 한다. --- p.32

2019년 11월 시작한 ‘카카오 메일’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모두들 굳이 ‘카카오 메일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하겠지만, 카카오 메일을 메인으로 하여 다른 메일들을 통합해서 카카오톡 안에서 확인할 수 있게 만든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 p.41-42

트렌드를 쉽게 읽고 고객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있다. 바로 자신의 일상과 주변 사람들의 일상을 가만히 관찰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을 하루에 얼마나 사용하는지, 쇼핑은 어떻게 하는지, 결제는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등 기존에는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천천히 관찰하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트렌드를 발견해 낼 수 있다. --- p.56

지난 10년간 우리에게 인공지능은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불편하지 않은 존재였다. 하지만 이제 2020년부터는 인공지능을 사용하지 않는 게 불편하다고 현실적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시작은 내비게이션과 쇼핑에서부터다. --- p.109

5G가 되면 더 빨라지고 더 많이 연결되며 끊기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됐다. 그런데 이런 변화는 눈에 쉽게 띄지 않는다. 그럼 ‘아, 이게 5G가 되어 달라진 거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는 직접적인 변화는 어떤 산업에서부터일까? 가상을 넘어선 진짜 같은 가짜, 실감의 시대에 접어들기 위해 5G를 직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산업에서부터이다. --- p.135

저녁 술자리 문화가 바뀌고 있다. 계산은 한 명이 하지만 그 사람이 쏘는 건 아니다. 12만원이 나왔다 가정해 보자. 한 사람에게는 부담이지만 6명이 함께했다면 1인당 2만원씩만 부담하면 된다. 술자리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다음날 단톡방을 만들어 그 사람들을 초대한다. 계좌번호를 몰라도 된다. 연락처만 알고 있다면 ‘토스’나 ‘카카오페이’로 송금하면 된다. 이런 간편함 덕분에 토스와 카카오페이를 통한 간편송금 점유율은 95%를 넘었다. --- p.151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걸까? 자극적인 콘텐츠로 어그로를 끄는 건 오래가지 못한다. 그렇다고 매일같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키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 p.179

세상이 빨라지며 물건을 구매하기 전 살까 말까 하는 욕구에서부터 주문·결제·배송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 모든 구매의 흐름에 ‘디지털’이 적용되며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이를 ‘리테일테크’라 부른다.
---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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