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진짜 보수 가짜 보수

진짜 보수 가짜 보수

: 정치 혐오 시대, 보수의 품격을 다시 세우는 길

리뷰 총점9.2 리뷰 34건 | 판매지수 12
베스트
사회비평/비판 top100 2주
정가
22,000
판매가
19,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694g | 153*225*30mm
ISBN13 9788950984465
ISBN10 89509844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정치 이데올로기로서 보수는 보수 정당을 비롯해 보수 진영, 보수 세력을 만들어냈다. 유럽·미국에서 권력을 추구하는 정치인과 지식인들이 보수주의 철학을 고안하고 재정리했다. 200년 이상 나라와 시대에 따라 그것을 달리 포장해 마케팅한 결과 역사의 큰 물줄기를 만들었다. 우리 보수 정치인들도 정권 창출과 유지, 연장 과정에서 지극히 한국적인 보수 논리를 토대로 지지 기반을 다졌다.
---p.4 서문 무엇이 정치 혐오를 불러왔는가


중산층은 독재, 장기 집권, 인권 유린을 인내하며 국가 보수주의를 유지해주던 기둥이었다. 그 기둥이 IMF 위기로 폭삭 무너졌다. 국가가 국민을 보호해주지 못한다는 원망이 퍼졌다. “국가를 믿으라”고 했던 보수 정권의 약속은 헛말이 됐다. “문제가 생기면 정부가 다 알아서 할 것”이라던 신뢰는 박살 났다. 1세대 국가 보수주의 시대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p.47 1장 가짜 보수의 탄생과 몰락 ? 가짜 보수들의 자기 파괴적 역사


보수 정권의 검찰은 법치의 칼을 국민 인권과 사생활 보호가 아니라 5년짜리 정권 보호에 풀 가동했다. 권력 실세를 상대로 하는 감시견 역할을 거부하고 정권의 사냥개, 보호견 역할에 충실했다. ‘셀프 수사’로 정권의 치부를 감추려고 면죄부를 발급해주었다. 정권의 정적과 비판적 언론인에게 법의 이름으로 가혹한 형벌을 내렸다. 검찰이 새 정권에 충성하려는 바람에 전직 대통령 한 사람은 자살에 이르렀다.
---p.95 2장 한국 정치 궤멸의 주역들 ? 권력의 사냥개, 검찰

진정한 보수주의라면 공동체 안정을 위해 2등 국민을 보듬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했어야 한다. 2등 국민이 거사를 일으킬지 모른다는 경고에 귀를 기울였어야 했다. 2등 국민이 절반에 이르는 현실을 알았어야 했다. 보수 진영은 2등 국민에게 불평등을 운명이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게으르면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런 생각이 들어도 입속에 삼켜둬야 한다. 부지런히 일해도 최저 생계비를 받지 못하는 계층이 있다. 공동체 통합을 위해서는 격차가 나는 인간끼리 손을 잡아야 한다.
---p.162 3장 왜, 어떻게 무너졌는가 ‘1등 국민’과 ‘2등 국민’으로 양극화를 부추기다

보수 정권이 고집스럽게 지켰던 반공, 친미, 친재벌 성장 등 3대 노선은 풍요로운 삶과 평화로운 국가로 가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선택한 수단에 불과하다. 반공은 보수 정치가 추종해야 할 최종 목적지가 아니다. 친미나 친재벌 성장도 국민을 위한 종착역은 아니다. 그저 국가 번영과 평화, 국민 행복이라는 목적지를 향해가는 과정에서 이용하는 임시 운행 버스이거나 한두 정거장 실어다주는 기차일 뿐이다. 보수 진영은 그것을 마치 최후까지 쫓아가야 목적지인 듯 말하고 있다.
---p.297 4장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진짜 보수의 조건 국가 보수주의에서 국민 보수주의로

불행하게도 우리 국민은 오만하고 거들먹거리는 보수주의를 너무 자주 겪었다. 한국의 보수 정치는 공권력을 난폭하게 휘두르는 권력자를 여러 명 배출했다. (…) 우리 국민은 가짜 보수주의 횡포에 수십 년을 시달렸다. 가짜 보수의 독선과 전횡에 고통스럽게 살았다. 보수주의의 착한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그래서 보수 진영은 보수주의의 선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지지자를 확보할 수 없게 됐다.
---p.364 5장 다음 세대를 위한 보수 재건축의 기회 보수주의 인간관과 국가관에 충실하라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0점 8.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9,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