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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크리스마스의 죽이는 미스터리

우아한 크리스마스의 죽이는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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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528g | 138*197*22mm
ISBN13 9788998791957
ISBN10 899879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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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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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속옷에 핀으로 꽂아둔 당첨된 복권이 심장 주변을 뜨겁게 만들었다. 마치 그곳에 불이 활활 타오르는 것 같았다. 2백만 달러라니! 20년 동안 매년 세금 떼고 십만 달러였다. 21세기까지 돈이 꼬박꼬박 모일 것이다. 그때쯤 되면 달까지 패키지여행을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 p. 11

4월을 가장 잔인한 달이라 말했던 사람은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할리우드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 본 경험이 적은 게 분명하다. 스모그를 헤치고 겨우 비치는 태양, 네온 조명을 감은 나무들, 햇볕에 그을린 엘프들, 타이어 달린 순록. 그리고 거리의 장식들은 촌스럽고 시든 호랑가시 나뭇가지에, 종교색을 지우려 너무 애쓴 나머지 크리스마스 인사말은 마치 잔디에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판처럼 들린다.
--- p. 199

“경찰을 소시지로 만드는 건 대찬성이에요.” 존 크룩이 말했다. “어떤 정의보다 훨씬 사회주의를 잘 설명해 주네요. 하지만 무언극을 하려면 의상 챙기는 게 보통 일이 아닐 텐데요.”
--- p. 252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오늘날의 범죄소설은 여전히 빛을 잃지 않는 다른 이들의 작품 위에 세워져 있다. 지난 세기와 그 이래의 가장 훌륭한 추리 소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두꺼운 책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는 행운을 누리려 할 것이다.
- [워싱턴 포스트]
유명 작가들이 나오는가 하면 알려지지 않았거나 안타깝게도 잊힌 작가들의 보석 같은 작품들이 등장한다. 이 책은 말 그대로 너무 빨리 먹으려 들어선 안 된다. 하루에 네 편 정도 소화하기를 권장한다.
- [타임스, 올해의 책 선정]
범죄소설 마니아들에게 이보다 더 나은 선물이 있을까?
- [아이리시 인디펜던트]
미스터리와 범죄소설 마니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이야기의 연회.
- [시애틀 타임스]
내가 가장 사랑하는 미스터리 판매상이 사상 최고의 컬렉션을 엮었다. 만약 당신이 미스터리를 사랑한다면, 그리고 크리스마스 휴일을 즐긴다면, 이 커다란 크리스마스 미스터리 책 역시 사랑하게 될 것이다.
- [허핑턴 포스트]
멋진 표지 아래에는 낙원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그 낙원은 눈이 내리고, 크리스마스 통나무 장작이 타고, 펀치가 줄줄 흐르는 곳, 그리고 시체 하나나 둘쯤 양념으로 나타나는 곳이다. (...) 만약 지하철에서 책을 읽거나, 캘리포니아의 태양 아래에서나, 퇴근 후의 사무실이나, 샤워실 안에서 책을 읽는다고 해도, 걱정하지 말라! 오토 펜즐러의 앤솔로지는 마치 얼어붙은 창가, 불타는 난로, 라디오에서 흐르는 캐럴, 쟁반에 놓인 쿠키, 그리고 지붕 위의 산타가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 [니나 상코비치, 허핑턴포스트]
훌륭한 작가의 이름을 몇 개만 대 보라. 의심의 여지 없이, 당신의 즐거운 미스터리 독서 시간은 이번 연휴에 크리스마스 미스터리에 의해 더 풍성해질 것이다. 그러니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서, 가장 좋은 독서용 의자에 몸을 기대고 즐기시라.
- [미스터리 북 월드 라이브]
행복하게도, 이야기들은 크게 폭력적이지도 않고 선혈이 낭자한 것도 아니다. 대부분은 무대 뒤에서 일어난다. 정말로, 이 책의 즐거움 중 하나는 기분 좋게 재미있다는 점이다.
- [워싱턴포스트]
지난 100년간의 최고의 크리스마스 후던잇.
- [리치몬드 타임스-디스패치]
펜즐러―범죄소설계의 총리―가 또 다시 명절 후던잇 모음집을 가지고 왔다. 당신은 백화점에 앉은 산타클로스를 의심의 눈길로 보게 될 것이다.
- [북 페이지]
펜즐러는 19세기부터 21세기 미국과 영국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라는 풍부한 광맥을 채굴한다. 펜즐러가 주목하는 곳에는 계속해서 전성기를 누리는 작가도 있지만 오늘날에는 잊혀져 버린 작가도 있다. 미스터리 팬이 크리스마스 아침에 읽고 싶을 재미있고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선정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스터리 팬이라면 꼼짝 못하게 만들 무언가가 있다.
- [라이브러리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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