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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요한복음

쉽게 읽는 요한복음

: 본문과 문맥에 충실한 체계적인 성경해석서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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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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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3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576쪽 | 176*248*35mm
ISBN13 9788934120568
ISBN10 8934120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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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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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1-2 요한복음은 “말씀”으로 나타나신 그리스도에 대해 증거한다. “말씀”은 헬라어로 ‘로고스(Logos)’라고 말해진다. 헬라어에서 ‘로고스’는 일반적으로 ‘말, 메시지, 단어’를 의미한다. 그것은 개인의 사고, 이성, 말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철학적인 용어로서의 ‘로고스’는 우주를 지배하는 궁극적 이성의 원리, 우주에 질서를 부여하는 체계, 우주를 생성한 창조적 에너지를 의미하기도 한다. ‘로고스’는 유대 지혜문학과 철학, 헬라 철학의 가르침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었기에 요한복음의 저자는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로고스’를 사용하여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나타낸 것이다. 요한복음에서 ‘로고스’는 신적인 말씀이 역사적인 인물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의 형태로 나타났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 p.34

요한복음에서 ‘표적(세메이온)’의 역할은 무엇인가? 요한복음에서 표적은 예수님의 신적 기원과 신적 영광을 드러내주는 역할을 한다. 예수님의 성육신은 모든 표적 사건의 기초를 이룬다. 하나님이시지만(요 1:1) 인간이 되신 예수님은(요 1:14) 인간이 거하는 물질적인 세계에서 그분의 신적인 능력을 행하신다. 표적은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분이라는 사실을 드러낼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임재를 보여주는 수단이 된다. 그리하여 표적은 그것을 행하시는 예수님의 구원사역을 계시해 주는 역할을 한다. 표적을 통해 예수님은 자신이 영생을 주시는 분이며 구원자라는 것을 드러내신다.
--- p.50

사도 요한은 복음의 가장 본질적인 진리를 요약적으로 말해준다. 복음의 진수라고 불릴 수 있는 요한복음 3:16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나타낸다. 첫째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다. “이처럼(ο?τω?)”이라는 부사는 ‘이런 방식으로, 이렇게’라는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이처럼 사랑하셨다’는 것은 독생자를 주실 정도로 그렇게 많이 사랑하셨다는 의미이다. “독생자를 주셨으니(τ?ν υ??ν τ?ν μονογεν? ?δωκεν)”에서 “에도켄(?δωκεν)”은 ‘디도미(di,dwmi)’의 부정과거 능동태 직설법 동사이다. ‘디도미’는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것을 의미한다. ‘디도미’의 명사형은 ‘도마(δ?μα)’로서 ‘선물(gi)’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자신이 만드신 세상을 향한 사랑의 선물로 독생자를 주셨다. ‘독생자를 주셨다’는 것은 아들이신 예수님의 성육신과 십자가의 대속적인 죽음을 포함한다.
--- p.71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미래와 현재를 동시에 언급하신 것이다. 미래의 때는 예수님의 죽음과 영광의 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 부활, 승천을 통해 구원이 성취되는 시대가 곧 온다. 그 시대에 드려지는 예배는 ‘성령과 진리 안에서’드려질 예배이다.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에 성령의 능력이 예배자들에게 부어졌다. 그러나 그 때는 이미 세상에 도래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이 그 일을 성취하기 위해 세상에 와 계시기 때문이다.
--- p.90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에 대해 다시 정확한 해석을 해주신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다. 그 무리들이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할 일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 것뿐이다. 헬라어 원문으로 보면, 6:28의 “하나님의 일(τ? ?ργα το? θεο?)”은 복수형이며, 6:29의 “하나님의 일(τ? ?ργον το? θεο?)”은 단수형이다. 유대인들의 무리는 그들의 율법적인 사고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하나님의 일들을 해야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얻는 것으로 오해했다.
--- p.138-139

여기에서 “죄 없는 자”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죄 없는 자”는 죄가 전혀 없거나 도덕적으로 완전한 사람을 의미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죄가 있다고 말씀하심으로써 여인의 죄를 눈감아 주신 것도 아니다. “죄 없는 자”는 특별히 사형 집행에 대한 율법 규정을 겨냥해서 말씀하신 것이었다. 율법은 사형을 집행할 때 증인이 먼저 죽어야 할 자에게 손을 댄 후에 다른 사람이 손을 대도록 규정하고 있다(신 13:9; 17:7). 예수님의 절묘한 제안으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곤경에 빠지게 된다. 범죄를 목격하여 고소한 증인이 제일 먼저 돌을 대야 한다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제일 먼저 간음한 남녀에게 돌을 던져야 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 p.184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내가 원고를 읽으면서 느낀 이 책의 특징 세 가지를 설명하고자 한다. 첫째, 이 책은 철저하게 예수님 중심적이다. 둘째, 이 책은 성경의 흐름을 따라 물 흐르듯이 기록되었다. 셋째, 이 책은 그렇기 때문에 깊이 있는 성경 연구서 혹은 성경 강의 준비서로 적합할 것 같다. 하나님의 말씀의 깊은 의미를 추구하는 진지한 성도들, 영감 있는 강해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들, 그리고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지도자들에게 이것은 최적의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 김병국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신약학 교수)

까다롭고 현란한 학문적 주석 작업이 아니라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저술된 김 박사의 요한복음 해설서가 많은 사람을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고, 그들의 믿음을 강고하게 해 주는 유익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 김정훈 박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신약학 교수)

사실 평신도들이 쉽게 읽는 주석을 쓴다는 것은 난해한 일이다. 그런 주석을 쓴다는 것은 학문적인 주석을 쓰는 것보다 훨씬 고려하고 신경을 써야 할 점들이 많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이번에 출간하는 김 박사의 요한복음 주석은 그의 본래 집필 목적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기를 고대해 본다. 개혁주의적이고 건전한 해석들을 제시하는 본 주석서가 아무쪼록 한국교회 일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에게 큰 도움과 길잡이가 되기를 소원하며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이한수 박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명예교수)

이 책은 세상의 복잡한 삶의 현장에서 요한복음에 나타나시는 예수님을 만나고 싶고, 교제하고 싶고, 그분을 좀 더 깊이 알고 싶어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성경을 읽는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성경을 가르치고 설교를 준비하는 사역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좋은 해설서이다.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 이종도 박사 (아프리카 케냐 Bridgeworld College 학장)

이 책은 요한복음에 대한 신학적 통찰과 목회적 필요가 만난 성경해석서로서 성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본문 강해와 문맥적 흐름에 충실하게 집필되어 요한복음의 주제와 내용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며, 복음주의적 영적 성장에 필요한 근본적인 지혜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요한복음을 강의하는 목회자들이나 요한복음을 깊게 묵상하고 싶은 성도들에게 이 책을 필독서로 권한다.
- 이재훈 목사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어두움이 지배하고 있는 이 세상에 생명을 주기 위해 오신 예수님에 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또한 하나님 사랑의 계시와 실천에 관한 성경적 이해와 묵상이 필요한 신학생과 복음에 관한 명확한 신학적 지식을 탐구하고자 하는 목회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이웅조 목사 (분당 갈보리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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