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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628g | 145*205*30mm
ISBN13 9788957077184
ISBN10 895707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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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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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패트리샤 애보트Patricia Abbott
데뷔 이래 순문학과 장르문학을 오가며 50편이 넘는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Murdaland』, 『Plots with Guns』, 『Pulp Pusher』, 『The Thrilling Detective』, 『Hardluck Stories』, 『Spinetingler』, 『Beat to a Pulp』 등에 참여했다. 「My Hero」로 2008년 데린저상을 받았다. 2011년 소설집 『Monkey Justice』를 e-book으로 출간, 호평을 받았고 2013년 3월, 소설집 『Home Invasion』을 역시 전자책으로 출간했다.
저자 : 톰 피치릴리Tom Piccirilli
1993년 「Sentences」로 데뷔, 그 후 단편소설과 장편소설, 에세이, 서평, 시에 이르기까지 전 방위적으로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해왔다. 『The Cold Spot』, 『The Midnight Road』, 『Headstone City』, 『A Choir of Ill Children』을 비롯하여 스무 권이 넘는 장편소설을 발표했다. 브램스토커상을 네 차례 수상했으며 월드판타지상, 국제 스릴러작가협회상, 리마지네르 대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08년, 2009년 2년 연속으로 국제 스릴러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저자 : 마틴 에드워즈Martin Edwards
1955년생. 본명은 케네스 마틴 에드워즈. 옥스포드에서 수학했으며 1980년 변호사 자격증을 따고 1984년 메이스&존스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가 되었다. 2006년 텍스턴상의 최종 후보였던 작품 『The Coffin Trail』을 비롯하여 『The Cipher Garden』, 『The Arsenic Labyrinth』 등이 포함된 ‘호수 구역 미스터리’ 연작이 그의 대표작이다. 2008년에 「책 제본가의 도제」로 CWA 단편상을 수상했다. 2011년 CWA 공로상을 수상했다.
저자 : T. 제퍼슨 파커T. Jefferson Parker
195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캠퍼스를 졸업했으며 처음에는 기자로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1985년 데뷔작 『Laguna Heat』은 HBO에서 영화로 만들어졌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California Girl』, 『Silent Joe』 그리고 「스킨헤드 센트럴」로 에드거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다. 이제까지 에드거상 최우수 추리소설 부문에 두 차례 이상 이름을 올린 작가는 파커를 포함하여 단 3명에 불과하다.
저자 : 피터 로빈슨Peter Robinson
1950년 영국에서 태어났다. 현재는 캐나다 토론토와 영국 요크셔를 오가며 살고 있다. 1987년부터 시작되어 20여 편이 넘게 발표되었고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앨런 뱅크스 경위’ 시리즈의 저자이다. 「Missing in Action」로 2000년 에드거상을 수상했고 그밖에 아서엘리스상을 5회, 앤서니상, 배리상, 매커비티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 제레미아 힐리Jeremiah Healy
러트저스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보스턴을 배경으로 하는 사립탐정 ‘존 프랜시스 커디’ 시리즈와 ‘메이리드 오클레어’ 법정스릴러 시리즈(테리 드베인이라는 필명으로 발표)를 썼다. 지금까지 18권의 장편소설과 60편이 넘는 단편소설을 발표했고 16차례에 걸쳐 셰이머스상을 수상했거나 노미네이트되었다. 국제범죄소설작가협회(IACW) 회장을 맡았다. 「모자 족인」은 그의 ‘테스 캐시디’ 시리즈에 속한 단편이다.
저자 : 스콧 필립스Scott Phillips
1961년생. 최근에 가장 각광받은 범죄소설 작가 중 한 명이다. 2000년의 데뷔작 『The Ice Harvest』는 〈뉴욕타임스〉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 그해 캘리포니아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다수의 미스터리 문학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2005년 존 쿠삭, 빌리 밥 손튼이 주연한 영화로 제작되었다. 두번째 장편소설 『The Walkaway』는 ‘사악한 재미로 가득하다’라는 평가를, 세번째 소설 『Cottonwood』는 ‘어둡고 위험한 범죄소설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저자 : 숀 셰코버Sean Chercover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으며 미국 시카고와 뉴올리언스에서 사립탐정, 보안 컨설팅, 개인 경호원 등으로 일했다. 2008년 발표한 데뷔작 『Big City Bad Blood』가 셰이머스상, 검슈상, 크라임스프리상, 로베이상 등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탔고 ITW 스릴러상, 아서엘리스상, 배리상, 앤서니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2009년 두번째 장편소설 『Trigger City』로 딜리즈상, 크라임스프리상의 최우수소설 부문을 받았다.
저자 : 매건 애보트Megan Abbott
범죄소설 『Queenpin』과 『Die a Little』, 1930년대 여자 살인마 위니 루스 주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소설 『Bury Me Deep』 등을 출간했다. 또한 하드보일드 소설과 필름누아르 장르에서의 백인 남성주의를 주제로 한 연구서 『The Street Was Mine』을 썼고 누아르 장르의 여성 작가 단편선집인 『A Hell of a Woman』에 편자로 참여했다. 에드거상, 배리상, 앤서니상을 수상했다. 현재 뉴스쿨 대학교와 뉴욕 대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 : 빌 크라이더Bill Crider
텍사스 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았고 여러 대학에서 20년간 영어를 가르쳤으며 2003년 정년퇴임한 후에는 전업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50권 이상의 장편소설을 비롯하여 무수히 많은 단편소설을 썼다. 잭 매클레인, 잭 부캐넌 등의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하기도 했다. 1987년 「Too Late to Die」로 앤서니상의 최우수 신인 부문을 받았고 『Death on the Island』로 셰이머스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청소년 SF소설인 『Mike Gonzo and the UFO Terror』로 황금오리상을 수상했다. 홈페이지 www.billcrider.com
저자 : 스티브 호큰스미스Steve Hockensmith
1968년 켄터키주 출생. 카우보이 탐정 ‘암링메이어 형제’ 시리즈의 저자이다. 암링메이어 형제가 처음 등장한 것은 「Dear Mr. Holmes」에서였는데, 셜록 홈스를 숭배하는 이들 형제는 그로부터 세 권의 장편소설에 모습을 등장했다. 그 중 첫번째 작품인 『Holmes on the Range』로 2007년 에드거상, 앤서니상, 셰이머스상의 최우수 신인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그 뒤를 이어 『On the Wrong Track』, 『The Black Dove』, 『World’s Greatest Sleuth!』 등이 출간되었다. 2010년 『Pride and Prejudice and Zombies』를 썼다.
저자 : 개리 필립스 Gary Phillips
LA 출생. 공동체 활동가로서 레이건 정부 시대에 경찰의 폭력, 인종차별 등에 맞서 투쟁했다. 미국 중산층의 안온함에 숨겨진 무시무시한 사건을 주로 다루며, 흑인 주인공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아카식에서 나온 선집 『Orange County Noir』의 편저와 DC/버티고에서 출간한 범죄 만화 『Cowboys』가 있다. 2013년 흑인이 주요 인물로 등장하는 펄프픽션 선집 『Black Pulp』를 편집했다. 홈페이지 www.gdphillip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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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오빠는 우리 집을 지키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자기 누나, 나의 언니를 마을 남자들에게 팔았다. 로니 언니는 그해 겨울 몇 주에 걸쳐 열두 명의 남자들과 동침함으로써 우리 가족을 무료 급식소 앞에 늘어선 줄로부터, 구빈원으로부터, 영락으로부터 구했다.
마지막 남자가 언니의 침대를 떠난 후에, 짐 오빠는 구겨진 5달러 지폐를 갖다가 타이푸 차 깡통 속에 있던 돈에 보탰다. 코리얼스 크로싱 남자들의 거칠고 못 박인 손을 타며 닳아서 나달나달 보풀이 인 지폐들이었다. 짐 오빠는 그 70여 달러 되는 돈을 우리 아버지가 몇 달 전 작별 인사를 남길 때 썼던 바로 그 봉투에 넣고, 봉투를 다시 봉해서 우편함에 갖다 두었다. 오빠는 어머니가 그걸 보고, 비록 지금 어디에 있건 간에 아빠가 우리에게 얼마간 돈을 전해줄 방도를 강구했다고 생각하길 바랐다. 바로 다음 날에 그 일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어머니는 우리 얼굴 앞에 자랑스럽게 지폐들을 흔들어 보였다. 어머니는 밀린 집세를 냈고 가장 골치를 썩이던 청구서 한두 장을 해결했으며 저장고에 음식을 채웠다. --- pp.34-36

브래들리가 붙든 손을 떨치기 위해 나는 두 번이나 세차게 팔을 털어야 했다.
바구니가 벼랑 가장자리로 다시 1미터쯤 더 처졌다. 비단 천은 어린애의 속삭임처럼 사락거렸다. 브래들리는 무슨 행동이라도 해볼 수 있었을 것이다. 내가 밧줄을 잡고 매달렸던 그날 오후에 했던 것처럼 무작정 몸을 날려볼 수도 있었을 거다. 하지만 그에게는 이제 그렇게 할 만한 의지가 없다는 것이 내 눈에도 보였다. 브래들리는 진정 살 의욕을 잃은 상태였다. 상상해보라.
그는 잃어버린 자기 아들을 두 팔에 안고 거기에 서 있었다. 벼랑 끝으로 기울어 사라져갈 때까지도 그의 얼굴에는 아무런 표정이 없었다.
열쇠가 내 손 안에서 가냘프게 울렸다. 인생을 허비한 모든 사내들을 위하여 울리는 미미한 마지막 종소리처럼. 나는 여전히 아이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였지만 그 얼굴은 앞으로 영원히 나와 함께할 터였다. 이제부터 펼쳐질 내 인생과 작업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마다 그 얼굴이 비추게 될 것이다.
--- pp.6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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