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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은 살아 있다

화석은 살아 있다

: 삼엽충에서 티라노사우루스까지, 재미있는 옛날 옛적 지구 이야기

장순근 박사의 이야기 과학-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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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학/과학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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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50g | 153*224*20mm
ISBN13 9788984353220
ISBN10 898435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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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장순근
서울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다가 프랑스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보르도Ⅰ대학교에서 미고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 한국남극관측탐험대에 지질학자로 참가한 것을 계기로 네 번이나 세종기지에서 월동하였으며, 한국해양연구소를 거쳐 현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 명예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세종기지 건설과 남극 연구에 앞장선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으며 다윈의 『비글호 항해기』를 우리말로 옮겨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다. 2009년에는 도서부문에서 대한민국 과학문화상도 받았다. 『망치를 든 지질학자』, 『땅속에서 과학이 숨 쉰다』, 『남극은 왜?』, 『우리나라 최초 쇄빙선 북극 척치 해를 가다』, 『바다는 왜?』, 『남극 탐험의 꿈』, 『야! 가자, 남극으로』 등 극지와 지구과학에 관한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썼고, 『로빈슨 크루소』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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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식사법
육식공룡은 상어나 악어처럼 한 입에 먹이를 잘라먹었을까 아니면 씹어 먹었을까?
육식공룡은 같은 육식동물인 악어나 상어와 달리, 먹이를 한입에 잘라먹지 못했어. 먹이를 몇 번 물어서 끊어 먹었단다. 그런 건 어떻게 알 수 있냐고? 육식공룡의 이빨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단다. 육식공룡의 이빨은 악어나 상어의 이빨과는 달리 듬성듬성 나 있어. 실제 육식공룡의 화석이나 그림을 잘 보면 이빨이 빽빽하게 나 있지 않아. 그러므로 먹이를 한입에 잘라먹기에는 좋지 않아.
대신 먹이를 쓰러뜨린 다음, 배나 엉덩이처럼 고기가 많은 부분은 몇 번 물어서 고기와 작은 뼈를 끊고 어느 정도 끊어지면 당겨서 잘라먹었거나 찢어먹었단다. 그렇게 먹으면 큰 뼈도 부스러지고 깨져서 소화시키기에도 좋게 돼. 물론 먹이의 뼈에는 구멍이 뚫리고 뼈가 깊게 파이고 긁힌단다.

신기한 공룡 화석
신기한 공룡 화석들도 있어. 공룡의 몸속에 다른 동물의 화석이 들어 있는 수가 있겠지? 예를 들면, 공룡이 다른 동물을 잡아먹었는데 먹힌 동물의 뼈가 소화되기 전에 공룡이 죽어 화석이 되었다면 두 동물의 뼈가 함께 나올 거야. 그런 화석이 있을까?
미국에서 나온 3미터 길이의 육식공룡(콜레오피시스)의 가슴 속에서도 작지만 같은 종의 공룡뼈 2마리 분이 나왔단다. 처음에 학자들은 이 공룡이 난태생을 한다고 생각했어. 말하자면 2마리를 어미 몸속에서 부화한 새끼로 본 거야. 같은 종이고 크기가 작으니까 그렇게 생각할 만도 했어. 그러나 그 후 새로운 해석이 나왔단다. 그 작은 것 두 마리는 새끼가 아니라 큰 놈이 잡아먹은 먹이였던 거야. 그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작은 동물의 뼈를 자세히 조사해 보니 그 뼈들이 너무 컸거든.
예를 들어 다리뼈를 보면 안에 있는 것의 뼈가 밖에 있는 뼈의 3분의 2 정도 크기야. 다른 뼈들도 마찬가지였단다. 다시 말하면, 새끼의 뼈가 어미의 뼈에 견주어 너무 컸던 거야. 안에 있는 뼈들은 새끼가 아닌 거지. 결국 큰 놈이 작은 놈을 삼켰던 거야. 산 것을 잡아먹었든 죽은 것을 주워먹었든 동족을 먹었던 거야.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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