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강력추천
우물쭈물하다 이럴 줄 알았다

우물쭈물하다 이럴 줄 알았다

: 100세 시대의 은퇴설계, 준비된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리뷰 총점8.8 리뷰 20건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1주
정가
15,800
판매가
14,2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50g | 153*224*30mm
ISBN13 9788970653747
ISBN10 897065374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람의 일생은 삶과 죽음 두 가지로만 되어 있는 게 아니다. 삶과 죽음 사이에 우리가 애써 외면하고 있는 그 무엇이 있다. 그건 바로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시간’이다. 그래서 사람은 ‘삶을 살다’가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시간’을 지나 ‘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 결국 은퇴 준비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시간을 어떻게 하면 최소화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일이다. 인생 3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정말이지 ‘사는 것처럼 사는’ 시간으로 메울 수 있는 방책을 만드는 일, 그것이 은퇴 준비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은퇴 크레바스 구간에는 그동안 살면서 듣기만 했지 한 번도 겪어 보지는 못한, 그래서 나 자신이나 내 가족에게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한 번도 상상해본 적도 없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게 된다. 히말라야 등반 중에 크레바스를 만나면 세계 최고라는 찬사를 받는 산악인조차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빠져들 듯이, 은퇴 크레바스에 빠지게 되면 아무리 경험 많고 명석한 사람이라도 회복하기 어려운 지경으로 만들 수 있는 치명적인 모멘텀이 된다. 은퇴 크레바스로는 다음의 5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창업 크레바스’로 퇴직 후에 생활비로 쓸 제2의 월급을 만들기 위해 창업전선에 나섰다가 당하는 경우다. 둘째, ‘사기 크레바스’로 퇴직금 사기 같은 날벼락을 맞아서 그나마 쥐고 있던 목돈을 다 날리고 빚더미에 앉게 되는 경우다. 셋째, ‘건강 크레바스’로 본인이나 가족이 중병에 걸리거나 사망함으로써 몸과 돈이 다 병원에 묶이는 케이스다. 넷째, ‘부부 크레바스’로 황혼이혼 등으로 인해 전혀 예상치 못한 노년을 보내야 하는 케이스인데 60세 이상 노년층의 이혼율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만 봐도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다섯째, ‘자식 크레바스’로 은퇴생활의 보루였던 자녀가 결혼은커녕 취직도 못한 채 빈둥거리거나 사업을 한답시고 설치는 통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어버리는 경우다.
---「1장. 반드시 넘어야 할 은퇴 5년의 크레바스」 중에서

은퇴를 하고서도 자식이나 주변에 손을 벌리지 않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돈이 얼마나 있고, 그 돈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바로 자립수명이다. … 현재 55세에 퇴직한 은퇴자라고 할 때, 은퇴생활에 쓸 수 있는 자산이 총 5억 원이라고 하자. 이 돈에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이나 퇴직금, 연금 등이 모두 포함된다. 만일 한 달에 부부가 300만 원을 쓴다고 하면, 앞으로 10년까지는 자립해서 살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결국 이 사람의 자립수명은 65세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생활비를 200만 원으로 줄이면 15년을 버틸 수 있다. 그러면 자립수명은 70세가 된다. 결국 건강수명이나 자립수명이 실질적인 나의 수명을 결정하게 된다는 뜻이다.
---「2장. 반드시 막아야 할 은퇴 5적」 중에서

돈 문제는 다르다. 돈은 돌지 않으면 썩는다. 그리고 돈을 바라보며 추억에 잠기기에는 50이란 나이는 너무 이르다. 투자한 원금에 대한 미련, 팔았다가 오르면 어쩌나 하는 기우, 사들인 가격이 얼마인지는 본인만 아는데 아무도 모르는 그 가격에 어떤 의미를 부여해서 자기가 사들인 가격 아래로는 절대 팔지 않겠다는 아집……. 이런 미련도 따지고 보면 욕심에서 나오는 것이다. 은퇴 준비는 버리는 것에서 시작하는데, 버리지를 못하니 시작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이러한 미련은 버릴 때가 되었다. ‘우물쭈물하다 이럴 줄 알았다!’고 후회할 때는 늦는다.
---「에필로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