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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중심·놀이중심의 예술수업

아이중심·놀이중심의 예술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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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460g | 148*210*30mm
ISBN13 9791190400046
ISBN10 11904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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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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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중심·놀이중심의 창의적인 유아예술수업을 뚝딱! 만들어내라고 하기 전에 먼저 우리가 받은 교육에 대한 위로가 필요합니다. 또 수업 방식과 프로그램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위해 예술교사들의 경험과 인식, 불안에 이르는 내면까지 천천히 돌아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도 필요하지요. 그 여정을 함께하면서 창의적인 수업으로의 변화를 이끄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 ‘아이의 창의성을 살리는 예술교육 방법으로서 아이중심?놀이중심 수업이 의미 있는가?’, ‘아이는 정말 스스로, 정말 놀이로 배울 수 있는가?’, ‘교사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며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담았습니다.
---「저자의 말」중에서

예술교육 현장의 유아교사와 예술가, 두 그룹 모두를 위한 책으로, 유아교육기관의 교사들은 그동안 부족하다고 느껴온 예술적 전문성을 보완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와 확장의 중요성을 발견하는 수업으로, 또 예술가들은 자신의 전공이나 입시 예술교육의 틀을 깨고 유아를 깊이 있게 이해하면서 예술적 영감을 펼치는 수업으로 안내하고자 하였습니다.
---「프롤로그」중에서

‘유아 내면에 있는 힘을 믿어야 한다’는 아이중심의 교육철학은 이미 20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학자들에 의해 강조되어 왔습니다. 교육이론을 배운 유아교사들에게는 누구보다 익숙한 내용이지요. 그런데 왜 예술교사들은 아이를 믿고 따라가는 아이중심의 교육철학과 수업에 대해 어색함을 느낄까요? 또 왜 지금 우리나라 누리과정과 교육 선진국들의 수업이 아이중심(학생중심)의 방향을 향해 맞춰지는 것일까요?
--- p.74

‘유아’와 ‘예술’이라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두 친구가 만나는 이상, 유아예술교육에서 편의상 교안 등의 문서에서 영역과 장르를 한 가지로 정한다 하더라도 실제 수업의 내용과 질에 있어서는 융합예술수업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무용수업이라 한정해도 아이들은 어느새 역할놀이를 할 것이고, 아무리 음악수업이라 규정해도 아이들은 몸을 들썩이며 춤을 출 것이기 때문입니다.
--- p.109~110

예술교사가 아이들의 활동을 관찰하고 발견하면서 긍정적인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준비해온 수업과 아이들이 요구하는 수업이 다를 경우 과감하게 변형하고 확장하는 판단력과 추진력을 수업에서 발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려면 교사 스스로 내가 아이들보다 우위에 있지 않음을 인정하는 용기, 내가 늘 옳지 않을 수도 있음을 인정하는 용기,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이 더 훌륭할 수 있음을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 p.138

유아예술수업은 유아 개개인이 흥미를 갖고 즐거움과 성취를 통한 쾌감을 맛볼 수 있어야 하고, 교사는 모든 아이들이 이를 위한 충분한 자격과 자질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예술이 주는 미적 경험과 감동, 성취감과 창의적 쾌감은 언제 어떤 순간에 아이들에게 찾아올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 스스로 아이와 같은 상상력을 동원하는 것, 우리가 가르칠 아이들과 우리 내면의 아이를 초청하여 예술수업을 계획하는 데 참여시키고 도움을 받는 것이야말로 유아예술교사의 핵심적인 사고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 p.222

다시 아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놀아 주는’ 것과 ‘같이 노는’ 것은 분명 다릅니다. 경험이나 자료를 찾아 수업을 짜내는 것과 아이로서 하고 싶은 수업을 상상하는 것도 다릅니다. 수업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아이들을 끌고 가는 것과 수업 중에 아이들의 상상력과 의견을 반영하며 아이들과 함께 가는 것도 전혀 다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드러나는 표정과 태도, 말은 예술로 어떠한 정서를 경험하였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이 변화가 교사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교사 역시 아이들과의 즐겁고 신나는 수업을 한 번, 두 번 경험하다 보면 스스로 아이중심?놀이중심의 창의적인 예술수업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 행복감을 찾게 되고, 표정과 태도, 말에도 변화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힘써 아이가 되고, 아이같이 상상하는 예술교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p.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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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교육개혁을 궁리해오면서 “교육은 그 자체가 예술이어야 한다”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다” “학생들로 하여금 말하고 표현하고 행동하도록 하라”는 말을 자주 해왔고, 그 실천을 위해 교사가 먼저 예술과 만나고, 수업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책을 보면서, 이 땅의 아이들이 예술과 함께, 예술을 통해, 예술성을 발휘하며 성장하게 하는 교육은 어떻게 가능하며, 교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큰 영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안승문 (울산 교육연수원장)
‘세상의 예술’은 다양합니다. 다양하기 때문에 ‘세상의 예술’이라 할 수 있겠지요. 예술을 가르치는 방법 또한 다양합니다. 그 다양함 속에서도 ‘놀이중심’의 예술은 쉽게 간과하지 못할 정도로 반짝거리고, 여기에 ‘아이중심’의 소중한 가치까지 지니고 있다면 우리는 이를 보석이라고 부르지요. 이 책은 보석과도 같은 유아예술교육을 더욱 빛내고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 김경철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입니다.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방식대로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바로 예술교육의 참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예술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아는 교사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수년간 유아예술교육 활동을 통해 쌓아온 자신의 경험을 녹여 현장에서 유아에게 예술교육을 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합니다. 유아중심·놀이중심 개정 누리과정에서 제안하는 예술교육 방법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권이정 (국립공주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및 부설유치원 원장)
유아의 모든 말과 행동이 예술임을 모두 잘 알기에 유아문화예술교육은 더 어렵고, 그래서 훨씬 섬세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책머리에 있는 “예술교사의 역할은 안전한 도전의 테두리 안에서 새로운 자극요소를 제공해주는 예술 파트너”라는 저자의 한 문장만으로도 아이가 주인공이면서 놀이가 예술이 되도록 유아교사 그리고 예술가이자 교육자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 최지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아동청소년교육팀장)
이 책을 보면서 유아예술교육 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 전문 컨설턴트인 저자와의 만남으로 교실이 변화되었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그 경험은 ‘진정성 있는 컨설팅’과 ‘구체적인 방향’ 제시로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아이중심?놀이중심 예술수업이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지 알기를 원하는 교사라면 이 책을 통해 분명한 방향과 지혜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성애 (유아문화예술교육 주강사, 톡톡창의 및 문화공감 스토리예술터 대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인재를 키우는 것이 우리 모두의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문화예술은 이제 과학과 기술, 모든 산업과 결합하는 창조산업의 핵심으로서 교육에 있어서도 더 이상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입니다. 이 책은 예술교육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창의적인 접근을 제시하고 있어 더 나은 미래교육을 고대해온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고정민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 및 미래산업전략연구소 소장)
예술은 태초부터 있었고 모든 사람은 예술을 누릴 본능과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이 책은 국가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생활에서부터 예술을 접하는 건강한 삶의 방식을 알려주고, 그러한 교육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하는 우리의 과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인위적인 예술이 아닌, 삶과 본능으로서의 예술을 꿈꾸는 예술교사라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합니다.
- 박승현 (서울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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