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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으며 살아도 괜찮아요

나를 믿으며 살아도 괜찮아요

: ‘다르게 살고 싶다’고 생각한 마흔 즈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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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자세와 지혜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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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156g | 110*176*12mm
ISBN13 9791159350634
ISBN10 115935063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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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언제 어디서 무엇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하나의 일이 언젠가 다른 일로 이어질지도 모릅니다. 그 가능성은 누구도 없앨 수 없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지내온 시간을 보면 신기할 정도로 지금의 장소로 이어져 왔습니다. 샛길로 빠지기도 했고, 멀리 돌아오기도 했고, 그런데도 지금 있는 장소에 다다른 것은 그때그때 마음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딘가에 마음이 묶여 있었다면 여기까지 오는 데에 좀 더 시간이 걸렸을 것이며, 어쩌면 이곳에 이르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 다시 말해 마음을 묶어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언제 어디서든 마음을 묶어두지 않으려고 합니다」 중에서

좀 더 가볍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좋지 않은 음식이라도 조금은 괜찮다, 그런 식으로 가볍게 받아들였습니다. 살아가기 위해 먹는 것이지 먹기 위해 살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좀 더 자신의 몸을 믿어 주기로 했습니다. 지금도 입에 대고 싶지 않은 음식은 많습니다. 탄산음료나 패스트푸드, 화학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것 등등.생각하면 끝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음식이라도 한두 번 입에 댄다고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 몸이 성실하게 움직여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좋지 않은 것을 먹으면 배출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 몸을 믿기로 했습니다.
--- 「언젠가부터 나 자신을 믿어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중에서

어떤 경우라도 수긍을 한 뒤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마음이 다릅니다. 수긍하지 않으면서도 움직여야 하고 본심을 감추고 나아가야 한다면 그것은 자기 안의 소중한 무언가가 사라지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일에서도 삶에서도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모든 것은 이어져 있습니다. 하나만 따로 독립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럴 때는 한 번 멈춰서서 응시합니다. 그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마음속에서 ‘아니야’ 하는 목소리가 들린다면 나아가지 않습니다.
--- 「마음속에 응어리가 쌓이는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중에서

어른이 되어 그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픔이나 힘든 일을 씻어주기 위해 눈물이 있는 것이라고. 감동했을 때도 눈물이 나옵니다. 그때의 눈물은 가슴속에 있는 것을 조금씩 강하게, 아름답게 해 줍니다. 다시 힘내자고 생각할 때도 있고 자포자기 상태에서 힘을 되찾기도 하고 잊고 있던 것을 떠올리게 하는 힘을 줍니다. 눈물은 마음속에 있는 여러 가지 감정을 정화시켜 줍니다. 그래서 언제라도 울 수 있는 상태로 있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 「언제라도 울 수 있는 상태로 있고 싶습니다」 중에서

오늘은 ‘이상한데?’ 하고 느끼면 나 자신에게 속으로 ‘조심스럽게’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런 날의 식사는 정성이 담긴 제대로 된 음식을 먹으려고 합니다. 직접 만들 수 없을 때는 믿을 수 있는 식당으로 갑니다. 제대로 된 음식을 천천히 시간을 들여 먹는 동안 그 에너지가 몸을 채우고 술렁이던 마음을 잠재워주기 때문입니다.
--- 「천천히 조심스럽게 보내야 하는 날도 있습니다」 중에서

어느 순간, 살아 있으므로 주름도 기미도 생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도 하나의 스타일이다, 햇볕을 피해 가며 힘겹게 하얀 피부를 유지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부러운 것은 웃을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싶지만 그보다 즐거운 일이 수없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해변을 산책하거나 수영을 하거나 잔디밭에서 뒹굴거나 그런 행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하루하루가 좋습니다.
--- 「주름이 자연스러운 사람으로 나이 들고 싶습니다」 중에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면 지쳐 있던 몸에 천천히 피가 돌기 시작합니다. 쿡쿡 쑤시던 곳, 아팠던 곳, 그런 곳이 편안해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 있었던 일들을 뜨거운 물과 함께 흘려보냅니다. 좋은 일은 가슴속에 넣어두고 그렇지 않은 일은 거품과 함께 씻어내면 끝입니다.
--- 「느긋한 시간을 보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합니다」 중에서

지금 내가 있는 곳은 그때와 비교하면 굉장히 다른 모습입니다. 장소만이 아니라, 내 자신도 그렇습니다. 그 변화는 내게 좋은 일이었습니다. 비록 시간은 걸렸지만, 이런 모습이고 싶다 생각한 것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지금에서야 알게 된 사실은 그때 느낀 것은 내게 필요했고 자연스러운 흐름이었구나 하는 것입니다.
--- 「닫는 글 _ 마음만 있으면, 결국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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