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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마법

메모의 마법

: 펜 하나로 만드는 가장 쉽고 빠른 성공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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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34g | 150*210*20mm
ISBN13 9791162541340
ISBN10 116254134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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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매일 메모를,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을 쓴다. 사람들이 보통은 일주일, 아니 한 달 이상 써야 하는 분량을 하루 만에 거침없이 써 내려갈 때도 있다. 이렇게까지 미친 듯이 메모를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내가 메모에 집착하게 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잔혹할 정도로 한정돼 있는 우리 인생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본질적인 활동에 할애하고자 함이다. 여기서 말하는 본질이란 창조적인 것, 그 무엇으로도 대체 불가능한 것을 의미한다. 즉 복제가 아닌 창조적이면서도 새로운 지적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이자 나만이 떠올릴 수 있는 아이디어다. 이처럼 가치 있는 본질적 사고에 1초라도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 나는 오늘도 메모를 한다.
--- p.21~22, 「1장 창조적이고 싶다면 뇌를 비워라」 중에서

왼쪽 페이지에 메모한 내용 가운데 일반화할 만한 요소를 발견하면 오른쪽 페이지로 화살표를 끌어와 그에 대응하는 일반적인 개념이나 문장을 적는다. 물론 메모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일반화한 내용을 적용해서 행동을 실제로 변화시키기 위해 다시 오른쪽 페이지의 오른편 공간에 ‘전용’할 내용을 적는다. 이때는 ‘어떤 부분에서 이런 영감을 얻었고 그것을 이렇게 바꿔보자’라는 식으로, 실제로 행동이 이뤄지게끔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메모한다. 사실 메모를 할 때는 마지막 전용의 단계까지 도달해야 한다.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하다. 단순히 메모를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깨달은 점은 반드시 일반적인 문장으로 적어야 한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 멈추면 그 메모는 단순한 평론이 돼버릴 때가 있다. 세상을 살면서 깨달은 점을 행동으로 확실히 실천해야만 나의 매일이, 나아가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 p.41~42, 「제1장 메모,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까?」 중에서

눈에 띄는 표제어가 있으면 사람의 관심을 확 끌어당겨 이야기를 전하기 쉽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메모에 익숙해질수록 사실을 적으면서 표제어나 제목, 키워드를 함께 적어나갈 수 있지만 습관이 될 때까지는 나중에라도 메모를 다시 훑어보면서 표제어를 붙이는 시간을 의식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표제어를 붙이는 능력은 그만한 노력을 들여서 키울 가치가 충분하다. 메모의 본질은 ‘돌이켜보는 데’ 있다. 메모한 내용을 다시 한번 훑어볼 때 그 속에서 뽑아낼 수 있는 배움의 요소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가득하기 때문이다. 메모한 ‘사실’을 어떻게 ‘일반화’하고, 이를 어떤 식으로 자신에게 맞도록 ‘전용’해서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이 단계까지 나아가야 비로소 메모로서의 진정한 의미가 드러난다는 사실을 잊지 않도록 하자.
--- p.71, 「제1장 메모를 잘하면 말도 잘하게 된다」 중에서

자세히 알고 있다는 정도가 아니라 지식을 습득하면서 예민하게 벼려온 나만의 개성적인 관점이야말로 가치로 정의되고 소비된다. ‘시루시 서점’しるし書店은 니시노 아키히 로가 누구나 헌책방을 낼 수 있다는 콘셉트로 고안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절판 도서가 아닌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책도 시루시 서점에서는 때로 정가의 몇 배가 되는 가격에 팔리기도 한다. 이런 마법과도 같은 일이 일어나는 까닭은 시루시 서점이 ‘읽는 사람이 표시(‘표시’는 일본어로 ‘시루시’다 ― 옮긴이)를 해놓은 흠 있는 책’을 취급하기 때문이다. 읽으면서 마음에 든 부분에 펜으로 줄을 긋거나 의견을 적어둔 헌책 말이다. 그야말로 책에 쓰인 그대로의 정보가 아닌 읽는 사람의 관점에서 헌책의 가치를 재발견한 것이다. 몰두할 수 있고 열중할 수 있는 대상이 있는 사람은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매우 유리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나 자신을 알고 내가 바라는 것을 명확하게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p.133, 「제3장 덕후의 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중에서

메모하는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지 않도록, ‘틀려도 괜찮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메모를 하는 자세도 중요하다. 나는 볼펜으로 메모를 하는데 아무래도 볼펜으로 쓰다가 틀리는 것이 꺼려지는 사람은 연필이나 샤프를 사용해도 된다. 노트를 쓰는 방법 역시 꼭 이래야만 한다며 자신을 몰아붙이는 일이 없도록 하자. 애초에 노트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냅킨이나 전단지 뒤에 끼적여도 된다. 어디까지나 일단은 자유롭게 쓰는 것 자체에 집중하라. 잘못 써도 괜찮다. 나 자신이 하는 방식이 정답이며 결국 뭔가를 쓴다는 행위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하며 어깨에 힘을 빼고 쓰는 것이 메모를 습관으로 만드는 작은 비결이다.
--- p.210, 「제5장 메모를 습관으로 만드는 비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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