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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쟁

: 첨단기술, 자원, 영토, 식량을 둘러싼 지구촌 대격돌 시나리오

[ 양장 ] 세미나리움총서-029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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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3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772g | 153*224*30mm
ISBN13 9788984011755
ISBN10 89840117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장. 과소평가된 위험
1. 새로운 형태의 전쟁
2. 불투명한 미래
3. 미래의 위험 요소
4. 경시에서 공포 분위기 조성까지, 양 극단 사이의 가상 시나리오들
5. 파멸이 아닌 해결책

2장. 미래에 펼쳐질 11가지 가상 시나리오
1. 기후변화-냉각전쟁
2. 인구-판초 비야의 복수
3. 자원-자원수출국 오스트레일리아
4. 대유행병-지식의 저주
5. 정보 기술-소브콤의 투쟁
6. 어류 남획-북대서양 단백질 전쟁
7. 이민-유럽의 새로운 장벽
8. 세계식량-잿빛 대지
9. 심해-망간단괴 쟁탈전
10. 우주-하늘의 지배자
11. 신경공학-전쟁터가 되는 뇌

3장. 보다 강한 문명
1. 협력의 힘
2. 혁신의 힘
3. 장기적인 안목의 힘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안드레아스 링케 (Andreas Rinke)
역사학 박사로 〈하노버세 알게마이네 차이퉁〉,〈한델스브라트〉에서 기자로 일했고, 지금은 〈로이터 통신〉에서 외교 및 안보담당 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정치권력의 핵심인 연방총리청의 취재를 전담했고, 세계 각지를 누비며 심도 있는 현장 기사를 쓰고 있다.
저자 : 크리스티안 슈배게를 (Christian Schwagerl)
〈GEO〉, 〈베를리너 차이퉁〉,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슈피겔〉 등에서 정치, 환경, 과학 분야의 전문기자로 활동했다. 게오르크 폰 홀츠브링크 상과 에콘센제 저널리스트 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인간시대(Menschenzeit)》가 있다.
역자 : 육혜원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정치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아주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영웅본색.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14인의 두 얼굴』, 『논리의 문법』, 『사물의 핵』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레오 스트라우스가 들려주는 정치 이야기』, 『왜 소크라테스는 독배를 마셨을까?』, 『왜 아테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졌을까?』등이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21세기에 인류를 위협할 11가지 위험 요소!
전 세계를 대재앙으로 몰고 갈 새로운 갈등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희망의 21세기는 출발부터 위기에 휩싸였다. 9ㆍ11 테러로 촉발된 테러와의 전쟁,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 아랍의 민주화 운동,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일으킨 동일본 대지진 등의 위기 앞에서 각 국가들은 엄청난 자금과 방대한 군사력으로 사회 안정과 국가 안보를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위험을 예방하는 조치를 취하기보다는 벌어지는 사태를 뒷감당하기에 급급하다. 이 책은 기후, 인구, 자원, 대유행병, 정보 기술, 어류, 이민, 식량, 심해, 우주, 신경과학이라는 11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갈등과 위기 상황을 사실에 근거하여 흥미진진한 가상 시나리오로 그리고 있다. 인류를 위협하는 위기 앞에서 우리는 방관자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행동할 것인지, 그 갈림길에 서 있다.

가상 시나리오 #1
중국이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녹아내리는 엄청난 양의 빙하수가 흐르는 물길을 자국 영토로 돌리려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 주변국들의 반발이 이어진다. 히말라야 주변국들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구 냉각 계획을 추진하고, 이로 인해 북미와 유럽에서는 이상기후 현상이 발생한다.

가상 시나리오 #2
미국의 남서부 주에 사는 히스패닉계 주민들은 샌디에이고를 향해 행진을 하며 미국에서 이 주들을 분리하려는 운동을 벌인다. 유혈사태가 발생하고 분리주의 운동은 더욱 거세진다.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분쟁이 발생하고, 미국 대통령은 무력을 통해 사태를 진정시킬 것인지, 세계를 호령했던 초강대국의 영토가 축소되는 것을 용인할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가상 시나리오 #3
유럽을 향하던 오스트레일리아의 원료 수송선과 호위함이 중국의 위장선에게 공격을 받아 전함이 침몰하고 수송선이 나포된다. 자원 수출국인 오스트레일리아를 두고 유럽과 경쟁하던 중국이 자원을 독점하고 영향력을 공고화하기 위해 저지른 사건이었다. 중국 국가주석은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비중국계 회사와 맺은 모든 자원 공급 계약을 파기하라고 압력을 가한다. 오스트레일리아는 미국은 물론 유럽과 일본에도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들은 난색을 표하며 중국과 원만히 타협하기를 권한다.

가상 시나리오 #4
런던에서 열리는 농업학회에 참석한 독일 학생이 고열과 구토로 입원하고,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세균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다. 그동안 학생과 접촉했던 사람들 중에서 추가 감염자가 나오고, 병원균이 확산되어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다. 이스라엘에서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고 이것을 확보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가상 시나리오 #5
전 세계의 데이터들이 보관되어 있는 미국 최대 정보통신회사의 심장부가 해커들의 공격을 받아 보안망이 뚫리고, 정치인들의 사생활을 포함한 자료들이 유출된다. 해킹의 진원지가 중국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정부의 승인을 얻은 미국의 정보통신회사는 중국을 향한 사이버 공격을 개시한다.

가상 시나리오 #6
어류 남획을 막기 위해 대서양의 해양보호구역에 설치한 기뢰에 충돌하여 러시아 어선이 침몰한다. 어획량 쿼터를 높이고 해양보호구역 축소를 원하는 국가들이 결성한 ‘해양 동맹’은 모든 기뢰의 제거를 요구하고 감시선단에 대한 공격을 준비한다.

가상 시나리오 #7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를 통해 유럽으로 밀려드는 중동과 아프리카 이민자들의 처리 문제로 남유럽과 북유럽 국가들이 갈등을 빚은 결과 유럽연합이 해체되고 북유럽연합이 새롭게 결성된다. 불법 이주자들을 막기 위해 설치된 국경장벽에서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하고, 북유럽연합을 향해 국경개방을 요구하는 세계 각국의 항의가 빗발친다.

가상 시나리오 #8
중국이 수단과 합작하여 조성한 밀 경작지에서 대규모 맥류줄기녹병이 발생하여 전 세계로 퍼진다. 미국의 초대형 농산물회사는 새로 개발한 살진균제 살포를 제안하고, 토지를 황폐화시키는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수단은 어쩔 수 없이 이 제안을 수용한다. 사태가 진정되고 중국은 미국의 농산물회사 연구소에서 살진균제는 물론 병원균까지 개발했다는 첩보를 입수한다.

가상 시나리오 #9
세계 각국이 태평양 심해에 매장된 지하자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채굴지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미국과 멕시코는 배타적 경제수역을 확대하여 매장지 확보에 나선다. 태평양의 심해저에서 망간단괴를 채취하던 독일의 심해굴삭기들이 갑자기 작동을 멈추고, 그 위로 검은 잠수정들이 빠르게 사라진다. 오스트레일리아와 중국의 합자회사는 독일이 보유한 채굴지의 이용 권리를 인수하겠다고 나서고, 심해저 잠수정 기술을 보유한 나라가 미국뿐이라는 독일 연방정보국의 보고가 이어진다.

가상 시나리오 #10
우주 쓰레기 제거에 사용할 레이저포를 장착하고 지구 궤도에 진입한 미국의 인공위성이 중국의 정찰위성에 접근한다. 위협을 느낀 중국군 지도부는 미국의 위성을 향해 로켓을 발사한다. 미국은 우방국들과 공조하여 이를 무력화시키고, 비밀리에 탑재한 위성의 고성능 저주파 무기로 중국 위성의 기능을 완전히 정지시킨다.

가상 시나리오 #11
콜롬비아 열대림에 위치한 마약제조 시설을 공격하기 위해 미국의 특수부대가 접근한다.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캘리포니아의 지휘부에서는 작전 중인 부대원들의 혈액수치와 뇌파의 변동을 파악하며 최적의 심리상태에서 작전을 수행하도록 약물을 원격 투여한다. 작전 종료 후 부대원들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없애는 약물을 투여 받고 또 다른 작전에 투입된다.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이제 새로운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e****n | 2013.12.15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중국은 항공모함을 진수하는 등 해군력을 증강했고 스텔스 기능을 가진 전투기를 이미 개발했고 곧 배치할 예정이다. 중국은 자신의 커진 국력과 군사력을 국제사회에 과시하고 싶어 한다. 이는 태평양이 미국의 바다라는 통념에 반기를 든 셈이다. 게다가 유인 우주선을 달에 착륙시키려는 계획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우주개발에 힘을 쏟는 이유는 앞으로 우주를 지배하는 국가가;
리뷰제목

중국은 항공모함을 진수하는 등 해군력을 증강했고 스텔스 기능을 가진 전투기를 이미 개발했고 곧 배치할 예정이다. 중국은 자신의 커진 국력과 군사력을 국제사회에 과시하고 싶어 한다. 이는 태평양이 미국의 바다라는 통념에 반기를 든 셈이다. 게다가 유인 우주선을 달에 착륙시키려는 계획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우주개발에 힘을 쏟는 이유는 앞으로 우주를 지배하는 국가가 세계를 지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미국은 유인 우주선 계획을 이미 오래 전에 포기했다. 하지만 미국이 우주의 지배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미국은 바다나 우주에서 팍스 아메리카나를 지속하기 위해 엄청난 돈을 투자하고 있다. 현재 1000개에 달하는 인공위성이 지구 주위를 돌면서 중요한 데이터를 전송하고 있고 이 중 군사적인 목적을 수행하는 위성도 많다. 정밀 타격이 가능한 무기를 개발하더라도 이러한 무기는 우주에서 유도될 때만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인공위성의 지원 없이는 장거리 로켓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면 우주를 지배하는 자가 승리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중국이 우주개발에 속도를 낸다. 중국이 초강대국으로 부상하려면 전 세계 각지로 확장되고 있는 중국의 해군이 정확한 위성 정보를 받을 수 있어야만 가능하다.

SF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우주 전쟁’이 현실에서도 벌어지는 시대가 됐다. 이 우주 전쟁은 이 책에서 말하는 미래 전쟁 11가지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또 다른 전쟁을 보면 식량이나 물 그리고 심해의 자원을 획득하기 위한 전쟁이 있다. 전장에 투입되는 병사들의 전쟁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신경공학을 이용한다는 ‘신경공학 전쟁’ 내용은 섬뜩하다.

이런 새로운 형태의 전쟁이 미래에 우리 지구에서 벌어지는 것을 우리는 그냥 볼 수밖에 없을까. 저자는 책의 끝부분에 이에 대한 해결책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국제정치의 투명성을 통한 ‘협력의 힘’과 비정구기구의 확산에 따른 ‘혁신의 힘’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상을 큰 안목에서 바라보는 ‘장기적인 안목의 힘’이 결합되면 미래의 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자국의 이익이 중시되는 국제사회에서 이런 힘들이 제대로 힘을 발휘해 전쟁 억지력으로 잘 작동할지는 의문이다. 차라리 ‘강대국의 지도층이 이런 책을 읽고 협력해 나간다면 미래 전쟁을 막을 수 있지는 않을까’하는 희망을 가지고 이 책을 덮는다.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위험에 대한 인식이 해결 방안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2013.06.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은 우리에게 인류 문명의 갈등이 21세기에 어떻게 발생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비록 11가지의 가상 시나리오지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을 인식하는데 꼭 필요한 책이다. 21세기에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전쟁 '무대'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과학기술, 첨단기술, 자원, 환경문제,인구변동, 그리고 세계 식량문제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미;
리뷰제목

 이 책은 우리에게 인류 문명의 갈등이 21세기에 어떻게 발생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비록 11가지의 가상 시나리오지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위험을 인식하는데 꼭 필요한 책이다. 21세기에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전쟁 '무대'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과학기술, 첨단기술, 자원, 환경문제,인구변동, 그리고 세계 식량문제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미래의 전쟁에 대해 누구나 고민하고 대응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할 것 같다.

 

 IT과학 기술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권력기구가 생겨날 수 있다. 구글, 펭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가 같은 대기업들의 성공은 장차 국가나 시민, 그리고 기업들이 축적된 자료에 의해 얼마나 조종당하고 위축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게다가 새 매체와 통신수단들도 우리의 민주주의에 큰 영향을미칠 수 있다. -본문 <미래의 위험 요소>중에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정보만 받아들이게 할 수 있는 정보 편식은 자신의 생각만 강화해다른 생각이나 문화에 배타적인 태도를 갖게 한다고 책은 경고하고 있다. 인터넷은 민주적인 매체인 것 같지만 세상을 편협하게 보는 수단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전 세계적인 인구변동과 과학기술 발전은 극적인 생태학적 변화와 기루변화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오늘날에는 사람들의 개입이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강력하게 이루어 지고 있어 과학자들은 현 상황을 인류세(人類世,Anthropocene)라고 부른다. 현 시대는 인류가 지구의 기후와 생태계를 변화시켜 만들어진 새로운 지질학적 시대라는 것이다. 동시에 이러한 개입이 직에서 인간과 다른 종이 삶을 보장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의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본문 <환경과 기후변화>중에서

 

 이제 기후변화가 인류 문명에 있어서 최대의 생태학적 위혐 요소소라는 점은 상식으로 통한다.초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은 전 세계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에 주도권을 쥐고 자신들의 고유한 생활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지만 세계는 훨씬 더 복잡하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90억명이 새로운 사이버 과학기술과 자원경재에 연루될 때 어떤 결과가 초래되겠는가? 수백만 명이 생존을 위해 이동해야 한다면 정치 사회 군사 분야에서 어떤 변화가 수반되겠는가? 기후 변화로 인해 한때 막강했던 국민이 더 이상 먹을 것이 없다면 어떤 사태가 발생하겠는가? 책을 읽는 내내 마치 눈 앞에 닥칠 것 같은 위기를 느꼈다.

 

 이 책은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21세기 지구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전쟁을 예방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새로운 형태의 시민 참여가 이루어지고, 교육의 강화는 더 강한 문명을 위한 기본적인 전제 중의 하나이다. 때로는 가장 진부한 것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교육은 그 자체로도 가치를 지니며 개발도상국에서는 경제적 가치가 높다. 당장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장려해야 한다. 교육과 언어 습득은 출신이 설 다른 사람들을 화합하게 하는 이상적인 연결고리이다. 한 사회에서 계층 간의 간격이 좁을수록, 사회 활동에 적극적인사람들의 신분상승이 쉬울수록 시회와 국가의 유대가 공고해진다. 이는 미국과 같은 '용광로'사회의 경우에도 적용된다는 것이다.

 

 인류는 위기와 갈등을 평화롭고 지속적으로 극복하기에 충분한 지식, 과학기술, 그리고 공동체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가장 효율적인 해결책을 둘러싼 방안들을 실천할 수 있는 위험을 인식하는 일, 이 한 권의 책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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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발전의 속도가 상상력을 추월하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g | 2013.06.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공기에서 추출하여 비료에 사용되는 질소와 지하에서 채굴하여 에너지원으로 투입되는 화석연료와 더불어 항생제는 현대 문명에서 사람들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물질 중 하나로 꼽힌다.    1800년에 약 10억 명이었던 인류가 오늘날 70억 명으로 늘어날 수 있었던 데에는 이 세가지 물질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물질들이 없다면 오늘날의 세계는 붕괴하고 말 것이;
리뷰제목

공기에서 추출하여 비료에 사용되는 질소와 지하에서 채굴하여 에너지원으로 투입되는 화석연료와 더불어 항생제는 현대 문명에서 사람들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물질 중 하나로 꼽힌다. 

 

1800년에 약 10억 명이었던 인류가 오늘날 70억 명으로 늘어날 수 있었던 데에는 이 세가지 물질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물질들이 없다면 오늘날의 세계는 붕괴하고 말 것이다.

 

인공비료는 경우에 따라서 유기농법으로 대체할 수 있고, 석유는 새로운 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다. 하지만 항생제와 예방 접종약은 대체할수단이 없다.

 

인류는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수명이 지금보다 수십년이나 짧았고, 유럽과 미국에서도 부모가 병으로 자식을 잃는 경우가 많았다.  항생제와 예방 접종약이 없다면 감염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과거의 상황이 되풀이되고 말 것이다.

 

전염병은 오늘날에도(특히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 일상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201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130만 명이 결핵으로, 180만 명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로, 100만명이 말라리아로 사망했다.

 

빠른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부유한 나라의 사람들에게는 대부분의 전염병이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는다. 이는 서구의 복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구에서는 오히려 암이나 치매와 같은 노인병에 대한 공포가 더 크다. 세균성 감염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극복 가능한 것으로 통한다.

 

새로운 세균이 단기간에 많은 사람들을 감염시키거나 2011년 상반기에 유럽을 공포로 몰아넣은 장출혈성대장균과 같이 많은 사망자를 초래할 경우에만 일시적으로 공포분위기가 조성되다가 이내 정상을 되찾게 된다.

 

-안드레아스 링케, 크리스티안 슈배게를의 "미래전쟁"中

 

인구, 식량, 물, 심해자원, 질병, 정보보안, 우주 궤도 선점, 지하자원, 신경과학 등 여러가지 테마로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가상 시나리오를 작성해본 내용이다.

 

책속의 내용을 읽다보면 중국의 성장이 앞으로 발생하게 될 대부분 갈등의 원인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현재의 물, 자원, 식량 등은 중국이 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탈바꿈 하면서 빚어지게 된 문제들이라는 것이다. 거기에 인도까지...

 

히말라야의 빙하수를 자국으로 끌어오기 위해 인도와 중국 사이에 벌어질 수 있는 마찰, 희토류 자원을 채굴하기 위해 4000미터 이상 깊은 심해에서의 자원선점, 미국의 인구 중 히스패닉계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발생하게 되는 문제 등 SF영화속 내용같은 이야기들이 나온다.

 

실제 CIA에서도 전략을 세울 때 과학자들보다는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들 가령 영화감독이나 소설가 같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기술의 발전이 상상력의 한계를 점점 넘어가고 있다는 것이 현실화 되고 있다.

 

공상과학 소설 같은 내용 속에 실제 발생하고 있는 현상들을 함께 설명해 꽤나 흥미 진진하게 두꺼운 책을 읽어 내려 같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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