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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이 있어야 행복하다

중간이 있어야 행복하다

: 민관협력사용설명서

하경환 | 상상 | 2020년 03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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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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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688g | 138*210*30mm
ISBN13 9791196877538
ISBN10 11968775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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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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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지원조직’은 사회를 좀 더 살기 좋고 행복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 유용하다.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정책마다 중간지원조직의 활용은 대세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중간계의 역할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고,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새로운 능력을 가진 인재로서 인정받게 될 것이다.
--- p.21

새로운 상상으로 양측을 설득해야 하며, 양측의 의견이 아닌 중간지원조직만의 새로운 의견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 중간지원조직이 역할을 잘 하기 위해서는 중간지원조직만의 분명하고 확고한 의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p.94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은 서로의 다름에 기인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국 사회가 민주주의를 실천할수록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 p.104

중간지원조직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중간지원조직도 중요하다. 제도가 만들어내는 그늘의 차양을 걷고 본질에 다가가게 하는 것은 누구도 완벽하게 해낼 수 없다. 함께 하는 것이고, 자신의 역할을 조금씩 해나가는 것이다. 중간지원조직도 그 역할의 일부를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풀뿌리 시민사회단체도 그 일부를 담당하는 것이다. 역사와 헌신 그리고 오랜 노력을 존중하면서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서로의 역할을 함께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 p.182

국가는 더욱 공정한 제도를 만들고, 시장은 더욱 가치 있는 상품을 만드는 게 혁신이라면, 시민사회는 호혜성을 확산시키는 게 혁신일 것이다. 안으로는 호혜성을 더욱 키우고, 밖으로는 국가와 시장에도 호혜성을 불어넣어야 한다. 그렇다면 중간계의 구도와 중간지원조직의 역할도 다른 각도로 볼 필요가 있다. 중간계는 국가, 시장, 시민사회의 중립지대가 아니다. 현실이 국가와 시장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면, 중간계는 시민사회로 알맞게 기울어야 실질적인 평형을 맞출 수 있다. 중간지원조직의 역할도 시민사회의 혁신성을 국가와 시장에 중개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사회가 안팎으로 호혜성을 확산하는 혁신을 돕거나 함께 하는 것이다.
--- p.339

인간(人間)이라는 말 자체가 사람 사이, 중간을 뜻한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는 각자 저마다의 중간계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연을 중매하고, 계약을 중개하며, 갈등을 중재하는 일은 매일 매일 도처에서 일어난다. 그래서 이 책이 마을 공동체 중간지원조직에서 일하는 사람에게만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하경환이 말하는 중간계에서 일하는 미덕과 비법은, 우리 모두에게 유용하다.
--- p.345∽346

독사가 물을 마시면 독이 되고, 소가 물을 마시면 우유가 된다고 한다. 공모사업은 이미 마을공동체정책 활성화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독’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고, ‘약’이 되도록 열심히 제도를 개선하고 마을 현장을 지원하는 것이 중간지원조직의 일이다.
--- p.41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통해 우리 각자가 처해 있는 환경에서 서로 다른 존재를 ‘새롭게 연결’하고, 이를 통해 ‘창조적인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가는 ‘혁신의 길’을 살펴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새로운 길에 도전하는 행정의 수많은 공무원들과 내 삶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시민활동가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
이 책은 실제 민과 관이 만날 때 갈등이 어떻게 협력을 비껴가는지, 그 어긋남이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필자 자신의 사례와 경험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통역이 필요한 사이’이고, ‘물과 기름’과도 같은 민과 관이 만나는 접점의 생리와 갈등, 상생의 출구를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행정가들이 꼭 함께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 유창복 (성공회대 교수)
이 책이 마을공동체 중간지원조직에서 일하는 사람에게만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건 오산입니다. 하경환이 말하는 중간계에서 일하는 미덕과 비법은 우리 모두에게 유용합니다. 당신도 의심 없이 그대로 따라 해보길, 그래서 저처럼 놀라운 경험을 하길 바랍니다.
- 안현찬 (서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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