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뉴스는 싫지만 호구도 되기 싫다-경제상식 편

뉴스는 싫지만 호구도 되기 싫다-경제상식 편

: 잘살고 싶은 보통사람을 위한 최소한의 상식

리뷰 총점9.9 리뷰 20건
베스트
경제 top100 1주
정가
15,500
판매가
13,9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508g | 148*210*30mm
ISBN13 9788960305502
ISBN10 89603055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은행 입장에서 고객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는 대출이다. 대출이자는 은행의 주 수익원이다. 대출규모가 크고 오래될수록 꼬박꼬박 내는 이자가 많으니 은행 입장에서는 이들 고객을 선호한다. 그래서 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고객을 좋아한다. 주택담보대출 고객은 ‘많은 금액, 장기간’이라는 대출기준을 모두 충족한다. 집을 살 때 2억 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면 이 고객은 단번에 주거래 고객 중에서도 상위 등급에 들어간다. 몇 년간 노력 끝에 대출을 갚았다면 고객으로선 숙원 사업을 해결한 것이지만 은행 입장에선 효용 가치가 떨어진 고객이다.
--- p.35

보험료를 인상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최근에는 시중 금리가 너무 낮다는 이유를 댄다. 보험사는 고객에서 받은 보험료를 여러 군데 투자해서 돈을 굴린다. 대출을 해주거나 채권이나 부동산을 사기도 한다. 채권 투자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렇게 투자를 통해 이익이 생기면 나중에는 보험료를 덜 받아도 되는데, 요즘 시중 금리가 낮다 보니 채권 수익률이 저조해서 보험료를 올려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보험사에서는 이익이 나면 엄청난 돈을 배당했다. 보험 계약자가 아닌 보험사 주주들에게. 이익이 날 때는 자기들이 다 챙기고 금리가 떨어진 상황에서는 모조리 고객들에게 비용을 떠미는 것이다.
--- p.72

개미가 주식 전쟁에서 불리한 이유는 바로 정보 탓이다. 기관이나 외국인은 아무래도 정보에 빠르다. 외국인도 대부분 금융사를 통한 간접 투자를 하기 때문에 개인보다 정보가 많고 빠르다고 봐야 한다. 향후 금리 전망이나 달러화 변화, 미국 경기가 어떤지, 국제 정세가 우리나라 증시에 미칠 영향 등의 정보는 아무래도 기관이 더 빠를 수밖에 없다. 개별 종목이나 업종에 대한 판단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 그러다 보니 개미들은 상투(주가가 최고점)일 때 해당 주식을 사고 기관은 그때 주식을 팔아 치우는 경우가 많다. 기관과 개미들이 정반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 p.184

더 충격적인 사실이 있다. 직장인이라고 모두가 세금을 내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은 세금을 한 푼도 안 내고 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근로소득세 면세자 비율은 약 41%에 이른다. 소득공제나 세액공제로 세금이 감면되어 최종적으로 따져봤을 때 세금을 한 푼도 안 내는 것이다. 특히 연소득 8,000만 원 이상, 1억 원씩 되는 사람들 중에도 면세자가 있다. 의료비, 교육비를 공제받고 세금을 안 내고 있다.
--- p.27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