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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동네 책방

퇴근 후, 동네 책방

: 책과 취향과 공간을 나누는 동네 책방들의 이야기

퇴근 후 시리즈-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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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287g | 128*188*20mm
ISBN13 9791186173763
ISBN10 118617376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유명 유튜버나 미디어가 소개하는 책이 소비가 느는 현상은 계속 증가추세다. 아마 당분간은 계속 늘어날 것이다. 이에 책이 편중되어 소비될 수 있는데 니은서점과 같은 동네 책방이나 작가, 편집자들이 스스로 숨은 책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함께 늘고 있어 다행이란 생각이다. 이제 독자가 양질의 책을, 좋은 콘텐츠를 고르면 된다. 서점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일이 책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이다. 책방이라는 이름으로 공간을 운영한다면 이 역할을 잊으면 안 되지 않을까. 전국 곳곳에 생기는 작은 동네 책방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를 바라본다.
---「사회학자의 시선으로, 니은서점」중에서

지구불시착은 마을 사람들과 함께 공간을 꾸민다. 책방 입구에는 헌책이 가득 꽂혀있다. 한 권에 천원, 이천 원 하는 헌책이다. 마을 주민들이 헌책을 모아 판매하고, 판매금 전부는 좋은 일에 쓰이도록 기부한다. 나는 입구부터 헌책 세 권을 골랐다. 구하기 힘든 두 권의 책과 읽어보고 싶었던 책 한 권이다. 욕심 같아선 몇 권을 더 고르고 싶었지만, 집까지 돌아가는 길이 걱정되어 다시 서가에 꽂았다. 입구를 들어선 카운터 앞에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과 작업물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마을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순환 경제의 거점 공간인 셈이다.
---「그림 그리는 마을책방, 지구불시착」중에서

책방을 하는 동안 책방일지를 묶어 계속 ‘적게 벌고 행복 할 수 있을까’라는 인생의 화두를 던질 거라는 운영자. ‘불안정한 삶이지만 잘 살아가고 있다고 세상에 소식’을 계속 전해주길 바란다. 부디 세 번째도 다정한 헬로인디북스의 이야기이기를. 언제나 연남동 골목 안에서 헬로인디북스가 안녕 인사해 주기를.
---「독립출판물의 동아리방, 헬로인디북스」중에서

독립출판물의 생생한 느낌을 좋아하는 책방 운영자는 2019년 3월 말, 문화비축기지에서 독립출판 마켓 ‘오프 페이퍼 OF(F) PAPER’를 기획하여 운영하기도 했다. 약 100여 팀이 참가한 마켓은 매년 운영할 예정으로 금천구에 위치한 독립출판물 중심 책방 올오어낫씽 운영자와 함께 꾸린다. 매달 북 마켓이 다양한 형태로 있다면 새로운 시장 형성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특정 출판사나 인기 작가에게만 집중되는 북 마켓이나 페어가 아니라 다양한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장이 많아지면 좋겠다.
---「맥주 마시며 책 읽는, gaga77page」중에서

책방은 분명 책방 운영자 개인의 공간이자 누군가의 공간이며, 책, 취향, 분위기를 사고파는 영리 공간이다. 아직은 홍대 앞에서 월세와 관리비 내기에 바쁘지만 다른 벌이로 책방 운영에 더하지 않는다. 퇴사하고 차린 책방, 잘하고 싶었고 보란 듯이 보여주고 싶어 조급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책방 연희는 조급해하지 않는다. 책방 연희는 천천히 자신의 속도로 나아간다. 나의 걸음이 누군가의 걸음이 되어 동네 책방의 걸음으로 나아가길 꿈꿔본다. 여행자로서, 독자로서, 책방 운영자로서 분명 내가 꿈꾸는 낭만이 존재하는 곳은, 여기, 바로 이곳, 책방이다.
---「도시에서 나로 살기 위한, 책방 연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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