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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에너지, 가족주의

한국인의 에너지, 가족주의

: 개인의 보호막과 지위상승의 발판인 가족

역동적 한국인 총서-05이동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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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53*225*30mm
ISBN13 9788998408268
ISBN10 8998408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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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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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한국 가족주의를 ‘보호적 가족주의’와 ‘지위유지(상승)적 가족주의’로 구분하였다. 가족주의는 상속을 통한 지위유지, 자녀 교육을 통한 지위 상승의 받침, 지렛대이자 생존의 단위로서 가족에 엄청난 열정과 기대를 쏟는 행동이며, 근대 이전에 차별받던 여성과 상민(常民) 층의 ‘인정투쟁’이기도 했다는 점을 발견했다. 즉 한국의 근대는 서구와 달리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개인’, 독자적 의무와 책임을 한 몸에 지닌 ‘개인’의 탄생사가 아니라, 가족이라는 유기적 단위 속의 개인, 즉 ‘가족 개인’의 탄생사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가족주의를 통해 우리는 한국 근대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볼 수 있다.
---「서문」중에서

한국의 현대 가족주의 혹은 신가족주의는 유교적 가부장주의 혈연적 가족 관념이 일제 강점기 이후 근대국가의 수립,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확산 과정에서 새롭게 구축된 것이다. 동아시아 근대화 과정의 특수성,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지화와 전쟁, 개발독재, 급속한 도시화와 압축 산업화 등이 보호 방어, 재생산의 단위로서 가족적 유대나 응집이 필요했고, 지위의 유지와 상승을 위해 가족 동원을 객관적으로 요청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근대라는 시기는 개인을 탄생시킨 것이 아니라 ‘가족 개인’을 탄생시켰다. 이 ‘가족 개인’은 계급, 직업집단 결속 등의 사회적 응집을 대신해 나타난 것이었다.
--- p.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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