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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내가 제일 힘들까

나는 왜 내가 제일 힘들까

: 항상 같은 곳에서 넘어지는 당신을 위한 감정 사용 설명서

리뷰 총점8.9 리뷰 15건 | 판매지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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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362g | 137*210*20mm
ISBN13 9791190015127
ISBN10 119001512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기분이 나쁘다는 걸 스스로에게 인정하는 것은, 타인에게 그 점을 표현하기 위한 전제 조건과도 같습니다. 자신의 어려움을 숨기려 하다 보면,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로 그 사람들을 피해야 하거나 그들에게 거짓말을 해야 하는 결과로 이어지니까요. 또 자신을 감추면 도움을 받을 수 없을 뿐더러 더욱 심각한 악순환을 초래합니다.

그 때문에 점점 더 불안해지고 방어적으로 행동하게 될 테고, 그러면 주변 사람들도 짜증나게 될 테고, 내 기분이 나쁜데 남이 화내는 이유가 이해되지 않으니 결국 내 기분은 더욱더 나빠지게 되겠죠. 자신이 괜찮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려면 일종의 맹신(盲信)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기분을 인정해서 잠깐 불편한 마음이 드는 편이 억압과 회피로 인한 장기적 피해보다 더 낫다는 걸 억지로라도 믿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실제로 상황이 더 나아질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니까요.
---「제1장 어떻게 해야 내 마음이 편해질까」중에서

우선 상대방을 받아들이고 바뀌기를 기다려보는 것이 최선의 전략입니다. 그렇다고 신경 쓰이는 부분에 대해 입을 다물라는 건 아닙니다. 다만 상대에게 보다 열린 태도를 취하자는 것이죠. 예를 들어 ‘당신을 사랑하지만 이런 점이 나를 힘들게 해. 그러니 이런 점이 바뀌었으면 좋겠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당신이 바뀌지 않으면 이젠 정말 끝이야’라고 몰아세우는 것보다 더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올 거라는 얘깁니다. 당신이 못마땅해하는 그 성격 때문에 상대방 역시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여준다면 상대방은 보다 안도감을 느끼고 그 성격을 고치는 데 열중할 것입니다.
---「제2장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중에서

때로는 우리가 상대에게 약속을 깬 책임을 지우지 않아서 약속을 깨기 쉽게 만들어줍니다. 굳이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으려고, 또는 상호 간의 기본적 신뢰를 유지하려고 ‘아, 단지 실수했을 뿐이겠지’, ‘분명 깜빡 잊었을 거야’라며 알아서 합리화해버리는 거죠. 자신이 너무 실망해서 폭발하거나 자제력을 잃을까 두려운 것입니다. 친구를 잃고 싶지 않아서, 불편한 상황을 피하고 싶어서 우리는 억지로 마음을 가라앉히며 괜찮다고 한 다음, 이후에도 그 사람의 약속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상습적으로 약속을 어기는 사람을 대신 변명해주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자기파괴적 행동입니다. 만약 자신이 화가 났음을 인정하지 않으면, 또는 자신에게 발생한 피해를 구태여 축소하려고만 한다면 그 사람은 계속 거리낌 없이 행동하면서 우리를 실망시키겠죠. 그리고 나중에 그와 충돌하게 되었을 때도 당신이 당연히 물러설 거라고 생각하며 변명을 늘어놓거나, 본인이 일부러 잘못한 것도 아니고 실수했을 뿐이라고 주장할 겁니다.
---「제3장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좋을까」중에서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어려운 일에 도전하려면 그 목표를 이루어줄 수단이 꼭 필요하지만, 자신이 그 실패를 감당할 수 있다는 확신도 필요합니다. 바라는 대상을 얻지 못하면 실망할 것이고, 필요한 대상을 얻지 못하면 우울해지겠지만, 반드시 손에 쥐어야 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완전히 무너질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저는 제 환자들에게 자신의 목표가 얼마나 현실적인지 냉정히 판단하고 기대치를 적절한 수준으로 설정하라고 권합니다.

또한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웠더라도 절대 ‘무조건 가져야 해’라는 식으로 덤벼들지 말라고 조언하죠. 그저 ‘내가 바라는 것’ 혹은 ‘내게 필요한 것’ 정도로 그 목표와 적당한 거리를 두는 편이 훨씬 안전합니다. 이것은 특히 인간관계에서 꼭 필요한 태도이지요. 보통은 타인의 마음을 예측하기 어렵기에, 상대에게 갖는 기대를 자신의 ‘희망사항’ 정도로 취급하는 편이 최선입니다.
---「제4장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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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보다 충실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이들,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려는 사람들을 도와줄 강력하고 실용적인 인사이트가 담겼다. 자기 자신과 주변 관계에서 더 큰 만족을 얻으려 한다면 자신의 발목을 붙잡는 일에서 벗어나야 한다. 저자들은 이런 문제를 기회로 바꾸는 방법을 특별히 일러준다. 값지고 명확하며 즐거운 책이다.
- 해럴드 블룸필드 (『상실과 치유의 심리학』의 저자)
이 책은 아주 민감한 주제들을 친절하면서도 상식적으로 다룬다. 성실한 독자라면 자기 앞길을 가로막으며 사는 사람이 비단 자기 혼자만이 아님을 깨닫고, 스스로를 보다 관대하게 포용할 줄 알게 될 것이다.
- 티머시 골웨이 (『골프의 이너게임』의 저자)
바쁜 사업가에게는 자신의 나쁜 감정을 처리하는 데 낭비할 에너지나 시간조차 없다. 이 책이 당신의 성공을 방해하는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 제인 애플게이트 (『소규모 사업 성공을 위한 제인 애플게이트의 전략』의 저자)
이 책은 당신의 자기파괴적 행동을 극복하고 건강과 행복의 길로 들어서게 해주는 현실적인 통찰력과 구체적인 방법을 일러준다.
- 캐시 스미스 (건강 피트니스 전문가)
정말로 가치 있는 책이다. 그대로 방치하면 자칫 당신의 삶을 망칠 수도 있는 자기파괴적 행동 40가지에 대해 명확한 통찰과 공감, 그리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전해준다. 자신이 만든 마음의 감옥에서 탈출하여 진정 원하는 삶을 사는 매뉴얼로 활용하라.
- 잭 캔필드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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